지난해 압수 ‘짝퉁’ 7만8000점…롤렉스 시계 112억원으로 최다
지난해 특허청이 압수한 위조상품 가운데 정품가액 기준 롤렉스 시계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손목시계 등 위조상품 시계 압수 규모는 206억원에 달했다. 15일 특허청은 지난해 상표권 침해 사범 557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형사입건하고, 위조상품 7만8061점(정품가액 415억원)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형사입건 617명, 압수물품 72만471점에서 각각 9.7%와 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