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가는 유럽·중국, 커지는 동남아·중동] “뜨거운 지구 안 돼” 정치·경제적 저항 딛고 ‘성큼성큼’
파리협약 체결 후 보조금 대거 지원, 태양광 보급 확대… 국가간 공조로 ‘신재생 수퍼그리드’ 구축 필요성 “기후 변화는 지구에 가장 큰 위협이다. 많은 사람과 파괴적 영향에 맞서 싸우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기존의 방법들도 더욱 확대하고 싶다.”제프 베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월 17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0억 달러(약 12조원) 규모의 ‘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