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보다 전세금 높여 집주인은 무일푼 매수…중개사는 차액 ‘꿀꺽’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1월 20일부터 12월 말까지 전세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되는 공인중개사 2615명을 조사해 429명(16%)의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는 3차 특별점검 결과로, 1·2차 점검에서 위법 행위가 적발된 공인중개사 880명 중 현재 영업 중인 723명의 영업 실태를 재점검했다.전세사기 피해가 계속 발생하는 지역에서 영업하고 있으며, 사기에 가담한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