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납세자들이 종합부동산세를 과도하게 냈다며 수정을 요구한 경우가 1500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절반가량은 실제 수정 요구가 받아들여졌다. 24일 국세청이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연간 기준 종부세 경정청구는 1481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827건)과 비교해 654건(79.1%) 증가한 수치다. 종부세 경정청구 건수는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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