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더 얇아질까..."프로맥스보다 비쌀 수도"
IT 매체 디인포메이션 보도
내년 9월 출시 목표로 개발
[이코노미스트 선모은 기자] 애플이 내년 출시할 것으로 기대되는 '아이폰17' 시리즈가 더 얇아질(slim)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7일(현지시각) 정보통신(IT) 매체 디인포메이션은 소식통을 인용해 기존의 모델보다 두께가 얇은 형태의 아이폰17이 내년 9월 나올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새 모델의 가격이 아이폰 시리즈의 상위 모델인 프로맥스보다 비쌀 수 있다고도 언급했다.
앞서 하이통 인터내셔널 증권의 제프 푸 애널리스트도 애플이 내년에 작은 화면의 '아이폰17 슬림'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디스플레이 분석가로 알려진 로스 영도 아이폰17 플러스 모델의 화면이 더 작아질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편, 애플은 삼성전자, 화웨이 등 다른 기업과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부진한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인터내셔널 데이터 코퍼레이션은 올해 1분기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중 삼성전자가 20.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고 집계했다. 애플은 17.3%의 비중으로 삼성전자의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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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현지시각) 정보통신(IT) 매체 디인포메이션은 소식통을 인용해 기존의 모델보다 두께가 얇은 형태의 아이폰17이 내년 9월 나올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새 모델의 가격이 아이폰 시리즈의 상위 모델인 프로맥스보다 비쌀 수 있다고도 언급했다.
앞서 하이통 인터내셔널 증권의 제프 푸 애널리스트도 애플이 내년에 작은 화면의 '아이폰17 슬림'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디스플레이 분석가로 알려진 로스 영도 아이폰17 플러스 모델의 화면이 더 작아질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편, 애플은 삼성전자, 화웨이 등 다른 기업과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부진한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인터내셔널 데이터 코퍼레이션은 올해 1분기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중 삼성전자가 20.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고 집계했다. 애플은 17.3%의 비중으로 삼성전자의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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