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경구용(먹는) 치료제가 13일 처음으로 국내에 들어온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화이자의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2만1000명분이 이날 낮 12시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이는 정부가 화이자와 계약한 물량 총 76만2000명분 중의 일부다. 이달 말까지 1만명분이 추가로 들어올 예정이다. 13일 도입분은 14일부터 바로 환자들에게 처방된다.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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