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최근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4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통합등급 A를 획득하며 3년 연속 ESG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환경 부문에서 A, 사회 부문에서 A+, 지배구조 부문에서 A 등급을 받아 ESG 각 영역에서 고루 높은 성과를 보여줬다.환경 부문에서 매일유업은 탄소 저감을 위한 친환경 경영을 강화했다. 2021년부터 환경경영 국제
정부가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참여 의료기관으로 꼽은 8곳이 일반 병상을 감축하고 중환자·응급 등 진료에 필요한 인프라를 늘린다.보건복지부 의료개혁추진단은 지난 24일 출입기자단 백브리핑을 열고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고려대 안암·안산·구로병원, 중앙대병원, 경희대병원, 경북대병원, 전북대병원 등 8개 병원을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
금융당국이 고(故) 구본무 LG그룹 선대회장의 맏딸인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취득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통보 조치하기로 했다.2일 금융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증권선물위원회를 열고 구 대표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이같이 결정했다.앞서 금융감독원은 구 대표가 작년 코스닥 상장사인 바이오업체 A사의 주식
국내 유일 선천성 대사질환자용 특수분유를 생산하는 매일유업은 알리바바그룹의 헬스케어 자회사인 ‘알리건강’(阿里健康)을 통해 중국에 공급 중인 특수분유 제품을 전 품목으로 확대하고, 오는 9월 선천성대사이상 관련 양국 관계자들이 모이는 교류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특수분유 추가 공급은 지난 5월 매일유업과 알리건강이 중국의 선천성대사이상 환
대상웰라이프는 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에 8700만원 상당의 균형영양식 ‘뉴케어’ 제품을 기부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웰라이프는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영양 지원사업을 5년 연속 진행하고 있다.제품 전달식은 전날(12일) 대상웰라이프 본사에서 김준표 대상웰라이프 마케팅커뮤니케이션실장과 박성자 승일희망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상웰라이
부품에 문제가 생기면 기계는 고장 난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외모와 성격, 성별, 인종 등을 결정하는 디옥시리보핵산(DNA)의 유전자에 변이가 생기면, 다양한 희귀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문제는 희귀질환의 원인이 되는 새로운 유전자가 매년 200여 개 발견된다는 점이다. 이런 희귀질환은 치료제는 물론 진단조차 어려울 때가 잦다.환자가 희귀질환을 진단받기 위한 과정이 험난
수련병원이 올해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곧 마감하는 가운데 정부는 사직 전공의들에게 병원으로 돌아올 것을 촉구했다. 내년도 의사 국가시험(국시) 지원율이 11% 남짓에 그치는 만큼 추가 국시도 적극적으로 검토한다. 다만 이들의 복귀를 위한 추가대책은 없다.조규홍 보건복지부(복지부) 장관은 30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의료현장과 수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희귀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에피스클리'(성분명 에쿨리주맙)를 품목허가했다고 23일 밝혔다.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NH), 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aHUS)이 적응증이다.에피스클리는 미국의 알렉시온이 개발한 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다. 솔리리스는 희귀질환 치료제로, 약값이 비싸다. 미국에서 솔리리스를 투약하려면 연평균 60만
중증 아토피 피부염을 앓는 환자의 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 특히 소아·청소년 환자의 증가세가 가파른 것으로 나타났다. 중증 아토피 피부염은 심혈관질환과 자가면역질환 염증성 장질환, 악성종양 등을 동반할 수 있어 초기 관리와 치료가 중요하다.안강모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김선우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LSK Global PS) 박사, 신상희 중앙대병원 소아
국내에서 유일하게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들을 위한 특수분유를 생산하고 있는 매일유업은 알리바바그룹의 헬스케어 자회사인 ‘알리건강’(阿里健康) 임직원을 초청해 특수분유 생산라인과 식품안전시스템 견학 및 중국 내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영상제작 촬영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공장견학은 올해 매일유업과 알리건강이 맺은 선천성 대사질환자용 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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