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여러분의 기대와 정부의 배려에 보답하겠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12일 정부의 ‘8·15 특별사면’과 관련해 “새롭게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처럼 말했다. 이날 오전 정부는 주요 경제인 4명을 포함한 ‘8·15 특별사면’ 명단을 발표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장세주 동국제
삼성전자가 장중 6만원대를 회복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8·15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복권됐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모양새다. 12일 오후 2시 10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67%(400원) 오른 6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하락 출발했지만 이재용 부회장의 특별복권 소식에 상승 전환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0일(5만9100원)과 11일(5만9900원) 이틀 연속 종가
윤석열 정부의 첫 특별사면인 ‘8·15 광복절 특별사면’ 명단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주요 경제인이 이름을 올렸다. 경제위기 극복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주요 경제인의 사면을 결정했다는 것이 정부 측 설명이다. 12일 정부는 2022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15일자로 중소기업인·소상공인 등 서민생계형 형사범, 주요 경제인,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관련 사법처리 쉽지 않아 … 국민연금 수사가 관건 2012년 9월, 당시 STX그룹은 계열사 STX메탈(이하 메탈)과 STX중공업(이하 중공업)의 합병을 추진하고 있었다. 상장사 메탈이 비상장사 중공업을 흡수합병하는 형태였다. 합병 비율은 1대 0.33. 메탈 1주의 합병가치를 1로 볼 때 중공업은 0.33으로 본다는 말이다. 소멸 법인 중공업 주주들이 내놓는 주식 대략 3
M&A로 덩치 키우는 팬오션·대한해운... 삼강엠앤티, 이란 진출로 독자 노선 개척 “세계적으로 선박 과잉 상태라서 좋은 배들이 저가에 많이 나왔다. 앞으로 수십 척을 더 인수해서 다른 해운사에 용선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최근 한진해운의 미주 노선을 인수하며 조선·해운 업계의 최대 화제로 떠오른 우오현 SM그룹 회장의 말이다. 지난 11월 21일 SM그룹의 주력 계열
홍기택(64) 전 산업은행 회장의 폭로성 발언이 대우조선 해양 지원 책임에 대한 진실게임으로 번지고 있다. 계기는 6월 8일자 경향신문 인터뷰다. 경향신문은 현재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부총재인 홍기택 전 회장이 중국 베이징에서 한 인터뷰에서 “지난해 대우조선에 대한 4조2000억원 지원은 청와대 서별관회의(비공식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최경환 당시 부총리 겸 기획
현대그룹과 재계 1~2위를 다퉜던 1980~90년대는 대우그룹의 전성기였다. 섬유 사업으로 회사를 세운 대우는 전자·자동차·건설 등으로 빠르게 영역을 넓히며 1980년대 크게 성장했다. 1990년대 초 김우중 전 회장이 주창한 ‘세계경영론’은 한국 기업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시작점이기도 했다. 대우는 당시 진출을 꺼렸던 공산권 국가를 포함해 전 세계 곳곳으로 영토를 확장했다. 약
연말연시 인수·합병(M&A)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두산 인프라코어는 2015년 12월 23일 공작기계 사업 부문 매각과 관련해 글로벌 금융그룹 스탠다드차타드의 사모펀드인 스탠다드차타드 프라이빗에쿼티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KDB대우증권 역시 16년 만에 산업은행의 품을 떠나 미래에셋을 우선협상대상자로 맞이했다. 때문에 벌써부터 병신년(丙申年) M&A 시장이 활성
이탈리아의 명문 구단 파르마가 파산했다. 이탈리아 법원은 3월 20일 공판에서 1억 유로(약 1200억원)의 부채를 지고 있는 파르마에 파산을 선고했다. 올 시즌 세리에A에서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파르마는 심각한 재정난으로 선수들에게 봉급을 주지 못했다. 재정난을 타개하기 위해 구단 비품을 경매로 내놓는 한편 선수들은 직접 유니폼을 세탁하기도 했다. 하지만 구단주가 최근
최근 법정관리를 신청했던 가전업체 모뉴엘이 12월 9일 법원으로부터 파산선고를 받았다. 모뉴엘의 부채(7302억여원)가 자산(2390억여원)을 초과해 회생 가능성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로봇청소기 ‘클링클링’ 등을 출시한 모뉴엘은 지난해 매출 1조원을 넘어섰다.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가 주목할 회사로 꼽을 정도로 주목 받았다. 그랬던 모뉴엘이 지난 10월 20일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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