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이 도시정비사업으로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리면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코오롱글로벌은 올 한 해 동안 도시정비사업에서 총 13건을 수주하면서 1조4004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업별로는 ▶재개발 2건(3610억원) ▶리모델링 1건(3779억원) ▶소규모재건축 2건(1557억원) ▶가로주택정비사업 8건(5057억원)이다. 도시정비사업에서
주요 건설사들이 올해 상반기 도시정비사업에서 수주 ‘잭팟’을 터뜨리고 있다. 수주 행보가 뜨거운 가운데도 최근 원자잿값 폭등으로 공사비 부담 등이 커진 만큼 저가수주나 출혈경쟁은 피할 것이란 전망이다. 2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최근 산본 무궁화주공1단지 리모델링사업과 부산 서금사6구역 재개발사업을 연이어 수주에 성공했다. 이번 수주로 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대내외적 위기 속에서 건설업계는 국내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박차를 가하며 지난 어려움을 극복했다. 전염병이 한창 심화하던 2021년, 현대건설 사상 첫 국공(국내공사관리부) 출신으로 대표이사 자리에 오른 윤영준 사장이 그 선두에 섰다. 사장 선임 후 1년이 조금 지난 시점에서 윤 사장은 자신의 강점을 십분 발휘하고 있
롯데건설이 올해 상반기에만 지난해 누적 수주액을 초과하는 성과를 올리며 도시정비사업 빅3(BIG3)에 진입했다. 특히 시공권을 확보한 사업지 대부분이 경쟁이 치열한 서울권에 위치해 수도권 정비사업 시장에서 자사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롯데건설은 최근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4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함으로써 올해 상반기 도시정비사업 누적수주액이 총 2
GS건설이 포스코건설과 벌이고 있는 부산 부곡2구역 재개발 시공권 확보 경쟁이 막바지에 달했다. 이번 재개발 사업 수주에 성공하면 GS건설의 상반기 도시정비수주액 3조원 클럽 입성도 무난해 진다. 2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부곡2구역 재개발조합은 오는 26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포스코건설과 GS건설 중에서 최종 시공사를 선정한다. 부곡2구
SK에코플랜트가 포항과 대전 도시정비사업에서 잇달아 수주에 성공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4일과 5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통해 포항 용흥4구역 재개발, 대전 법동2구역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각각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두 사업지는 총 1527가구 규모로 총 도급액은 4374억원 수준이다. 포항 용흥4구역 재개발은 경북 포항시 북구 용흥동 57-69번지 일대에 지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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