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SK텔레콤은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숙원인 지배구조 개편 절차를 마무리했다. 존속기업 ‘SK텔레콤’과 분할 신설기업 ‘SK스퀘어’로의 기업분할 안건을 의결했다. 출석 주식 수 기준 99.95%가 분할 안건에 찬성표를 던졌다. 11월 1일부터 SK텔레콤은 두 회사로 쪼개진다. 회사의 명운을 건 경영 결정을 이룬 날, SK텔레콤의 주가 흐름은 지지부진했다. 10월 12일 이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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