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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판교청약 ‘판교로또’ 청약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 미리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아 자격이 되는지 알아봐야. 2위 철도파업 철도 파업으로 불편이 이만저만 아니라고. 신의주까지 이어졌던 경의선 열차는 “철마는 달리고 싶다”고 외치고 있는데…. *3위 차량 수리비 차 수리비가 모델에 따라 천차만별. 동급이라도 73%까지 차이 난다고. 돈 먹는 차 따로 있네. 4위 토지임대부 분양 이해찬 총리가 2월 28일 송파신도시 분양과 관련, ‘토지임대부 분양’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아파트 반값 공급 현실화? 5위 제2 롯데월드 윤광웅 국방장관 ‘제2 롯데월드’ 건설 재검토돼야 한다고 밝혀. 롯데는 밀어붙이지만 국방부 시계는 여전히 따로 도는 듯. 6위 생애최초대출 누더기 대출로 전락한 생애최초대출. 금리도 시중 금리보다 비싸 도대체 뭐가 서민을 위한다는 건지. 7위 제주항공 애경그룹 계열사인 제주항공이 30% 싼 서울~제주 노선을 6월에 띄운다고. 싼 게 비지떡만 되지 않길…. 8위 새 5000원권 최근 리콜 소동으로 애물단지가 된 5000원권이 인터넷 경매를 통해서는 3억원이 넘는 수익금을 거뒀다고. 9위 외환 거래 규제 완화 정부가 국내에 넘쳐나는 달러가 해외로 빠져나갈 물꼬를 터주겠다는데… 불법·투기 자금도 같이 빠져가는 거 아냐? 10위 신한카드 인력 공모 신한카드가 정규 퇴직금과는 별도로 1인당 1억원 안팎의 특별퇴직금을 내걸고 조흥은행 직원을 대상으로 인력 공모에 나서.

자료 제공: 야후코리아, 관련 방송: 국회방송 ‘나라살림 우리살림’(본방 매주 목요일 오전 9시5분) *표는 아래에 자세히 설명
뉴무쏘·모닝(경차) 수리비 가장 비싸 자동차 수리비가 같은 배기량이더라도 모델에 따라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개발원 부설 자동차기술연구소는 1일 최근 3개년(2002년 4월~2005년 3월) 동안 500건 이상 사고가 발생한 38개 차량(2002년 이후 연식)을 대상으로 평균 수리비를 조사해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같은 배기량의 차량이라도 모델에 따라 최저 5%에서 최고 73%까지 수리비 차이가 나는 것으로 분석됐다. 수리비는 부품값과 공임을 합한 것으로 보험금 지급액을 기준으로 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차량 모델별 보험료가 차등화되면 수리비가 상대적으로 비싼 차량을 가진 운전자는 보험료를 더 내야 한다. 그렇지 않은 차량 소유자는 보험료가 인하될 것으로 전망됐다.
배기량만 보지 말고 수리비도 따져야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 가운데 뉴무쏘(쌍용차)의 평균 수리비는 139만9000원으로 조사됐다. 카렌스Ⅱ(기아차)가 80만7000원이 든다는 점을 감안하면 73.3%나 더 비쌌다. 전체 차량 중에서도 가장 높았다. 고급차(2500㏄ 이상) 가운데는 체어맨(쌍용차)이 132만2000원으로 오피러스(기아차)의 90만8000원보다 45.6%나 많이 들었다. 중형차(1500~2000㏄) 중에는 뉴EF쏘나타(현대차)가 88만8000원으로 수리비가 가장 높았고 뉴옵티마(기아차)가 80만2000원으로 가장 적었다. 준중형차(배기량 1300~1500㏄)에서는 쎄라토(기아차)가 79만9000원으로 아반떼XD(현대차)의 75만8000원보다 5.4%가 많이 들었다. 1000cc 미만 경차 중에서도 수리비 차이가 10% 이상 났다. 마티즈II는 68만4000원이었지만 모닝은 12.1%나 비싼 76만6000원에 달했다. 특히 경차인 모닝의 경우 소형차보다 수리비가 더 비싼 것으로 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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