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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DERBOARD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 광고비 778억원

LEADERBOARD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 광고비 778억원

‘뛰어다니는 광고판’이라고 할 수 있는 축구 선수의 유니폼에 광고하려면 얼마나 필요할까. 8월 20일 영국 스포츠저널 ‘스포팅인텔리전스’는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 20개 구단의 유니폼 스폰서십 내용을 공개했다.

이번 시즌 중 가장 비싼 유니폼 스폰서십 계약을 맺은 구단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사진)다. 쉐보레가 매년 7787만 달러(약 778억원)를 지급하기로 했다. 2013/14 시즌에서 가장 높은 스폰서십 계약금을 기록한 구단은 아스널로 4970만 달러였다.

2014/15 시즌 20개 구단의 스폰서십을 모두 합하면 3억1701만 달러다. 참고로 한국 프로축구 FC서울은 2011년 12월 프랑스 스포츠 패션 브랜드 ‘르꼬끄 스포르티브’와 유니폼 스폰서십 4년 계약을 맺었다. 총 80억원(매년 20억원) 규모로 한국 스포츠계에서 유니폼 스폰서십 최고 액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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