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 선정 ‘품질경쟁력우수기업’] 품질이 곧 경쟁력이다
[한국표준협회 선정 ‘품질경쟁력우수기업’] 품질이 곧 경쟁력이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코웨이, 코오롱글로텍, 한국OSG, 린나이코리아, 한전 KPS 등 40개 대기업·중견기업·중소기업·공기업이 올해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각각 선정됐다. 품질경쟁력우수기업 선정은 1997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9년째 시행되고 있다. 매년 제품개발 및 기술력, 품질시스템, 고객만족 등의 측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지속되는 경기 불황에도 각 산업분야에서 최고의 품질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선정해 우수기업의 품질경영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품질경쟁력우수기업 선정에는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 51명이 참여했다. 품질경쟁력우수기업 평가시스템(QCAS·Quality Competitiveness Assessment Systerm)을 기반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는 자체 평가 결과서를 제출한 기업에 대해 품질시스템, 전략 및 관리시스템, 고객만족, 기업문화 및 인재육성 등 13개 평가항목에 대해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병행했다. 평가결과 등급별 산정 기준에 따라 종합적으로 4등급 이상(1000점 만점에 800점 이상)인 기업을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40개 기업을 산업 분야별로 살펴보면 금속 10개, 기계 9개, 전기전자 7개, 화학 4개, 건설 1개, 공공·기타 9개 등으로 나뉜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 9개, 중견기업 12개, 중소기업 11개, 공기업 8개다. 특히, 한국OSG는 19회나 선정됐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대림통상, 한전KPS 등도 17회나 선정되는 등 지속적인 품질혁신 활동을 보여줬다.
올해의 ‘명예의 전당’에는 현대엘리베이터가 헌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명예의 전당은 10년 이상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기업 중에 엄격한 현지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된다. 꾸준한 품질혁신 활동을 통해 높은 수준의 품질경쟁력을 갖추었음을 입증해야 오를 수 있다.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는 올해까지 모두 1019개 기업이 뽑혔다. - 박상주 기자 park.sangjoo@joins.com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번 품질경쟁력우수기업 선정에는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 51명이 참여했다. 품질경쟁력우수기업 평가시스템(QCAS·Quality Competitiveness Assessment Systerm)을 기반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는 자체 평가 결과서를 제출한 기업에 대해 품질시스템, 전략 및 관리시스템, 고객만족, 기업문화 및 인재육성 등 13개 평가항목에 대해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병행했다. 평가결과 등급별 산정 기준에 따라 종합적으로 4등급 이상(1000점 만점에 800점 이상)인 기업을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40개 기업을 산업 분야별로 살펴보면 금속 10개, 기계 9개, 전기전자 7개, 화학 4개, 건설 1개, 공공·기타 9개 등으로 나뉜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 9개, 중견기업 12개, 중소기업 11개, 공기업 8개다. 특히, 한국OSG는 19회나 선정됐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대림통상, 한전KPS 등도 17회나 선정되는 등 지속적인 품질혁신 활동을 보여줬다.
올해의 ‘명예의 전당’에는 현대엘리베이터가 헌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명예의 전당은 10년 이상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기업 중에 엄격한 현지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된다. 꾸준한 품질혁신 활동을 통해 높은 수준의 품질경쟁력을 갖추었음을 입증해야 오를 수 있다.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는 올해까지 모두 1019개 기업이 뽑혔다. - 박상주 기자 park.sangjoo@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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