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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주점은?

세계 최고의 주점은?

전문가가 선정한 올해의 1위는 뉴욕의 ‘데드 래빗’…톱 10의 절반은 런던에 몰려 있어
올해 세계 최고의 술집으로 선정된 뉴욕의 ‘데드 래빗’.
‘세계 최고의 바 50’에서 미국 뉴욕의 ‘데드 래빗’이 올해의 1위로 선정됐다. 하지만 리스트에 오른 술집이 가장 많은 도시는 영국 런던이었다. 영국에서 1위 술집은 런던 사보이 호텔의 ‘아메리칸 바’였다. 런던의 9개 바와 함께 에든버러의 ‘브램블’이 50위 안에 들었다. 톱 10에는 런던이 5개, 뉴욕이 4개 포함됐다. 그 외 그리스 아테네의 ‘클럼지’가 9위를 차지했다.

올해 톱 50 리스트에 처음 오른 바는 11개였다. 그중 런던의 ‘깁슨’이 가장 높은 순위인 6위를 차지했다. 싱가포르의 칵테일 문화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톱 50에 3개가 올랐고 ‘오퍼레이션 대거’가 이번에 새로 진입했다.

이 리스트는 57개국의 전문가 476명이 선정했으며 주류 전문잡지 드링크스 인터내셔널이 발표했다. 시상식은 지난 10월 6일 런던의 스피털필즈 크라이스트 처치에서 업계 대표들과 저명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뉴욕은 ‘데드 래빗’으로 2011년 이래 처음 1위를 차지했다. ‘데드 래빗’은 2013년 처음 톱50 리스트에 올랐고 지난 2년 연속 2위를 차지했다.
- 제임스 테넌트 아이비타임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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