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홍콩 50대 부자 리스트] 고뇌에 찬 부자 팬쑤퉁

[홍콩 50대 부자 리스트] 고뇌에 찬 부자 팬쑤퉁

폴로애호가인 부동산 거물 팬쑤퉁 골드인파이낸셜(GoldIn Financial) 회장은 지난 한 해 순자산이 3분의 2가량 줄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무려 81억 달러나 급감한 셈이다. 절대금액과 퍼센트 기준 모두 홍콩 부호 순위에서 가장 큰 자산감소를 기록했다. 2015년 팬쑤퉁이 소유한 골드인파이낸셜의 주가가 극적인 상승과 하락을 기록하자 투자자들의 이탈은 계속됐다. 순위에서 17위를 차지한 팬쑤퉁은 공매도 투자자들이 골드인파이낸셜의 주식을 이용해 큰 차익을 챙긴 것으로 의심된다고 이야기했다. 팬쑤퉁은 중국의 부실자산전문기업과 함께 가장 집중하고 있는 프로젝트(117층 높이의 초고층건물을 중심으로 중국 톈진에서 진행될 대규모 부동산 개발사업)에 현금을 투입하고 있다.

- NEERJA PAWHA JETLEY 포브스 기자

위 기사의 원문은 http://forbes.com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포브스 코리아 온라인 서비스는 포브스 본사와의 저작권 계약상 해외 기사의 전문보기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이 점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951㎜' 폭우 맞은 제주, 6일 항공편 운항 정상화

2끊임없이 새로움 찾는 ‘막걸리 장인’

3전세사기 등 여파로 4월 서울 '빌라 경매' 건수 18년 만 최다

4정용진이 극찬한 해창막걸리…다음 목표는 증류주

5尹, 청와대로 어린이 초청…“꿈·희망 갖고 자라게 뒷받침 할게요”

6파리 여행서 실종된 한국인 남성 소재 파악…“무사하다"

7정부 “의대 모집인원 자율 조정” vs 의사단체 “원점 재검토”

8어린이날 제주 여행 날아갔다…기상악화로 항공편 40편 결항

9재건축 인기 시들해지자 준공 20년 넘은 구축 아파트 ‘약세’

실시간 뉴스

1'951㎜' 폭우 맞은 제주, 6일 항공편 운항 정상화

2끊임없이 새로움 찾는 ‘막걸리 장인’

3전세사기 등 여파로 4월 서울 '빌라 경매' 건수 18년 만 최다

4정용진이 극찬한 해창막걸리…다음 목표는 증류주

5尹, 청와대로 어린이 초청…“꿈·희망 갖고 자라게 뒷받침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