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취업 성공 확률 높이려면] ‘왕년의 나’는 잊고 적성 파악부터
[재취업 성공 확률 높이려면] ‘왕년의 나’는 잊고 적성 파악부터
나를 객관화하고 좋아할 일 찾는 준비에 공 들여야 … 변화에 적응할 유연한 마음가짐도 중요 흔히 재취업의 가장 큰 장벽은 나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제 ‘100세 시대’를 넘어 기대수명이 120세까지 늘어나는 세상이다. 일본은 이미 2006년부터 초고령화 사회에 들어섰다. 10년이 채 지나지 않아 우리도 맞게 될 미래다. 초고령화 사회에서는 적어도 80대까지는 직업이 있어야 한다고 유추해볼 수 있다. 현대사회에선 평생 한 직장에서, 한 가지 직업만으로 살기란 거의 불가능해졌다. 인생 2모작은 물론이고 제3의 인생도 살아야 하는데 나이가 발목을 잡는다는 게 재취업 희망자들의 하소연이다. 그러나 수많은 사람을 상담한 결과 재취업은 나이가 많고 적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재취업 코칭을 받는 이들 가운데는 30대 청년 구직자도 있다. 놀라운 점은 그들도 자신의 나이가 많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재취업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고, 자신감을 갖는 것이다.
개인적인 경험부터 이야기하자면 많은 여성이 그러하듯 필자도 결혼과 육아 문제로 경력단절을 경험했다. 자녀를 어느 정도 키우고 나니 어느덧 40대 중반에 들어섰다. 재취업이 쉽지 않았다. 결혼 전 경력을 이어갈 수 있는 직장에는 이미 내 자리는 없었다. 다행히 가정생활과 육아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쉽게 취득할 수 있었다. 그런데 나에게 쉬운 일은 남에게도 쉬운 법이다. 경쟁력이 없다고 판단한 필자는 직업상담사 국가고시에 도전했다. 절박함으로 컴퓨터 활용능력 자격증도 모두 취득했다. 나이 50에 이루어낸 결과였다. 이후 전직에 성공해 지금의 자리까지 왔다. 미국 햄버거 체인점 ‘웬디스’의 창업자인 데이브 토마스는 60세까지 간이 식당 종업원으로 일했다. 60세가 되었을 때 비로소 작은 햄버거 가게를 열었다. 기존 음식점보다 좀 더 좋은 재료를 쓰고, 가게를 깨끗하게 유지하며 저렴한 가격으로 햄버거를 제공하려 애썼다. 이를 위해 토마스는 남들보다 좀 더 열심히 일했다. 그 결과 환갑의 나이에 시작한 햄버거 가게를 세계적인 음식점으로 키울 수 있었다. 많은 구직자가 스펙을 쌓으면 어느 직장이든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스펙은 재취업 문을 여는 만능열쇠가 아니다. 스펙을 쌓더라도 자신의 전문성을 살려야 한다. 다시 말해 쓸모없는 온갖 자격증 취득에 시간을 허비하지 말라는 뜻이다. 쓸데없는 스펙만 쌓다가 면접 들러리가 되고 싶지 않다면 말이다.
‘젊은이도 취업하기 어려운 세상에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일하고 돈 받으면 직업’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왕년에 내가 얼마나 잘 나갔는데’라는 생각부터 버려야 한다. ‘과거의 나’를 버리면 의외로 내 본모습을 발견하기 쉬워진다. 외부에서 보는 자신의 모습이 있다. 본인조차 그 모습을 자신의 전부로 착각하고 살았을 가능성도 있다. 일단 왕년의 나를 내려놓자. 그러면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일이 더 많이 눈에 들어올 것이다. 2년 전 한 남성 구직자가 상담을 신청했다. 그는 명문대학 출신의 유명 입시학원 강사로, 26년을 일했다. 한때 잘 나가던 그는 젊은 강사들에게 밀려 전직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퇴직 전 재취업 준비도 없었다. 변변한 자격증 하나 없는 상황이었다. 다만 그는 과거의 영광에 미련을 갖는 사람이 아니었다. 1종 보통 운전면허증이 전부인 그에게 조심스럽게 운전 직종을 권했다. 그는 권유를 받아들여 오전에는 1t 화물차로 배송일을 하고, 오후에는 학원 강사로 일했다. 재취업 후 8개월이 지난 후 그를 다시 만났다. 새 직업을 찾은 그의 얼굴이 반짝였다. 이 남성은 운전수로서의 적성이 오히려 학원 강사보다 더 잘 맞는다고 말했다. 몇 개월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그는 직접 화물차를 매입해 전직에 성공했다.
한 중년 여성이 상담을 온 적도 있다. 퇴직한 남편을 대신해 새로운 일자리를 찾으러 온 것이다. 남편은 기업 최고경영자(CEO) 출신이었다. 그녀는 일선에서 물러난 남편이 집에만 있는 모습을 더는 못 보겠다며 해결책을 요구했다. 그러나 그녀의 남편은 여전히 CEO로서의 삶에 미련을 버리지 못했고, 결국 강아지 밥 주는 일로 하루하루를 허비할 뿐이었다. 젊은 시절의 나를 버리지 못하면 현재의 나를 객관화하기 어렵다.
우리 부모 세대는 먹고 살기 위해서 무슨 일이든 해야만 했다. 그러나 요즘은 연봉에 따라 직업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단순히 돈만 좇아 구직한 경우엔 얼마 못 가 다시 돌아온다. 자신의 적성을 고려하지 않고, 돈 따라 유행 따라 직업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기회비용을 생각한다면 범하지 말아야 할 실수다. 즐거운 일이 직업이 돼야 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기 위해선 3가지를 중요하게 따져봐야 한다. 첫째 내가 가진 역량에서 조금만 더 노력하면 할 수 있는 일이어야 한다. 내 능력 밖의 일을 무조건 열심히 한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 둘째 지속가능한 일이어야 한다. 꾸준히 하면서도 재미를 느끼고 즐거워야 한다. 반복적으로 해도 지겹지 않아야 한다. 능률도 오르고 성과도 남들보다 월등하다면 그것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다. 또 양심에서 우러나오는 일을 해야 한다. 어떤 일을 하면서 양심이 허락하지 않는다면 과감히 그만둬야 한다. 자신이 좋아하고,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았다면 이미 반은 성공한 것이다. 이미 취업 경험이 있는 터라 재취업이 어렵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재취업은 신입사원으로 취업할 때보다 더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먼저 고용시장을 객관적으로 분석할 필요가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수요가 사라지는 분야에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할 순 없는 일이다. 전략적으로 자신의 이력서를 다시 재조정해 보자. 지금의 위치보다 눈높이를 낮추는 것을 택할 것인가. 또는 타인의 시선을 생각하지 않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우선으로 선택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목표를 정확하게 세운 다음에는 이를 준비하는 데 과감히 시간을 투자한다. 또 새로운 변화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시야를 넓히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연령대와 직종에 따라 재취업 가이드라인도 다르다. 20대 재취업자의 경우 기존 직장이 적성에 맞지 않아 이직률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럴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방식으로 자신의 적성을 빠르게 찾는 것이 우선이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의외로 30대의 재취업이 가장 어렵다고 한다. 특히 이 시기 여성의 경우 주로 출산과 육아 탓에 경력이 단절되는 사례가 많다. 경력단절을 끝내려면 우선 자녀 보육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정부의 보육 관련 제도를 이용해보자. 40~50대의 재취업 대상자의 경우 컴퓨터 활용능력에 따라 재취업의 방향이 달라진다. 특히 여성의 경우 컴퓨터 활용능력이 뛰어나다면 다양한 사무직군에 종사할 기회가 많다. 상담을 받는 이들 가운데 40~50대의 재취업률이 가장 높다. 40~50대 여성 재취업자들은 진로체험 코디네이터나 FGI 모더레이터(정성조사 분석가), 가정 에코컨설턴트 등 새로운 직종에 관심을 가져 보는 것도 추천한다.
40~50대 남성 구직자의 대부분은 전직이 사무관리직인 경우가 많다. 경력과 연관된 기술로는 경영 컨설턴트 직종이 있다. 기업의 경영지원 업무를 하며 쌓은 경력을 바탕으로 세부적인 전문성을 보완하면 가능한 일이다.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영업자 대상의 수요가 많다. 귀농·귀촌 플래너도 있다. 최근 퇴직 후 농촌에서 거주하며 일거리를 찾는 50대 전후의 인구가 급격히 늘고 있다. 귀농·귀촌 플래너는 각 지자체 군 단위, 또는 농촌 지역 각 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다. 유품정리원이라는 신생 직업도 각광받는다. 1인가구 증가로 가족 없이 삶을 마감하는 사람도 늘었다 우리나라에선 특히 40~50대를 고독사 위험군으로, 20~30대를 고독사 예비군으로 부를 만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될 전망이다. 2010년부터 등장한 유품정리 전문 업체에 필요한 인력도 그만큼 증가했다. 재취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더 많이 준비해야 한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마음의 준비다. 눈높이를 낮추고, 장기간 다닐 수 있는 곳으로 일자리를 찾아야 한다. 퇴직 전에 재취업자로서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한다. 직접 경험이든 간접 경험이든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노력이 중요하다. 간접 경험도 상당히 중요하다. 타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생각을 바꾸는 연습이라도 해야 한다. 육체적인 습관은 열흘 정도만 반복하면 적응하게 된다. 그러나 정신적인 면, 즉 마음의 자세는 단순하게 만드는 것이 좋다.
100세 시대, 재취업을 통해 그동안 못다한 꿈을 이루는 인생을 살아보자. 성공하는 사람과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의 차이점은 습관의 문제라고 한다. 그렇다면 과연 지금 자신의 모습은 어떠한지 이번 기회에 다시 한 번 꿈을 점검해 보자. 누구에게나 한 번의 인생이 주어진다. 그런데 누군가는 그 꿈을 실현하고 성공하는 인생을 살아간다. 이를 위해서는 긍정적인 생각과 집중력이 필요하다. 불확실한 세상 속에서도 누군가는 도전하고 성공하는 삶을 살아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오히려 불황 속에서도 기회를 찾는 사람도 있다. 퇴직 무렵 3개월여의 준비와 태도가 재취업의 성공 여부를 가른다. 준비하는 자는 꿈에 닿는 거리도 가까워진다.
- 이희수 한국재취업코칭협회 대표('재취업 교과서'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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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경험부터 이야기하자면 많은 여성이 그러하듯 필자도 결혼과 육아 문제로 경력단절을 경험했다. 자녀를 어느 정도 키우고 나니 어느덧 40대 중반에 들어섰다. 재취업이 쉽지 않았다. 결혼 전 경력을 이어갈 수 있는 직장에는 이미 내 자리는 없었다. 다행히 가정생활과 육아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쉽게 취득할 수 있었다. 그런데 나에게 쉬운 일은 남에게도 쉬운 법이다. 경쟁력이 없다고 판단한 필자는 직업상담사 국가고시에 도전했다. 절박함으로 컴퓨터 활용능력 자격증도 모두 취득했다. 나이 50에 이루어낸 결과였다. 이후 전직에 성공해 지금의 자리까지 왔다.
나이 많다는 생각 자체가 문제
‘젊은이도 취업하기 어려운 세상에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일하고 돈 받으면 직업’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왕년에 내가 얼마나 잘 나갔는데’라는 생각부터 버려야 한다. ‘과거의 나’를 버리면 의외로 내 본모습을 발견하기 쉬워진다. 외부에서 보는 자신의 모습이 있다. 본인조차 그 모습을 자신의 전부로 착각하고 살았을 가능성도 있다. 일단 왕년의 나를 내려놓자. 그러면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일이 더 많이 눈에 들어올 것이다. 2년 전 한 남성 구직자가 상담을 신청했다. 그는 명문대학 출신의 유명 입시학원 강사로, 26년을 일했다. 한때 잘 나가던 그는 젊은 강사들에게 밀려 전직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퇴직 전 재취업 준비도 없었다. 변변한 자격증 하나 없는 상황이었다. 다만 그는 과거의 영광에 미련을 갖는 사람이 아니었다. 1종 보통 운전면허증이 전부인 그에게 조심스럽게 운전 직종을 권했다. 그는 권유를 받아들여 오전에는 1t 화물차로 배송일을 하고, 오후에는 학원 강사로 일했다. 재취업 후 8개월이 지난 후 그를 다시 만났다. 새 직업을 찾은 그의 얼굴이 반짝였다. 이 남성은 운전수로서의 적성이 오히려 학원 강사보다 더 잘 맞는다고 말했다. 몇 개월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그는 직접 화물차를 매입해 전직에 성공했다.
한 중년 여성이 상담을 온 적도 있다. 퇴직한 남편을 대신해 새로운 일자리를 찾으러 온 것이다. 남편은 기업 최고경영자(CEO) 출신이었다. 그녀는 일선에서 물러난 남편이 집에만 있는 모습을 더는 못 보겠다며 해결책을 요구했다. 그러나 그녀의 남편은 여전히 CEO로서의 삶에 미련을 버리지 못했고, 결국 강아지 밥 주는 일로 하루하루를 허비할 뿐이었다. 젊은 시절의 나를 버리지 못하면 현재의 나를 객관화하기 어렵다.
우리 부모 세대는 먹고 살기 위해서 무슨 일이든 해야만 했다. 그러나 요즘은 연봉에 따라 직업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단순히 돈만 좇아 구직한 경우엔 얼마 못 가 다시 돌아온다. 자신의 적성을 고려하지 않고, 돈 따라 유행 따라 직업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기회비용을 생각한다면 범하지 말아야 할 실수다. 즐거운 일이 직업이 돼야 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기 위해선 3가지를 중요하게 따져봐야 한다. 첫째 내가 가진 역량에서 조금만 더 노력하면 할 수 있는 일이어야 한다. 내 능력 밖의 일을 무조건 열심히 한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 둘째 지속가능한 일이어야 한다. 꾸준히 하면서도 재미를 느끼고 즐거워야 한다. 반복적으로 해도 지겹지 않아야 한다. 능률도 오르고 성과도 남들보다 월등하다면 그것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다. 또 양심에서 우러나오는 일을 해야 한다. 어떤 일을 하면서 양심이 허락하지 않는다면 과감히 그만둬야 한다. 자신이 좋아하고,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았다면 이미 반은 성공한 것이다.
40~50대 재취업률 가장 높아
연령대와 직종에 따라 재취업 가이드라인도 다르다. 20대 재취업자의 경우 기존 직장이 적성에 맞지 않아 이직률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럴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방식으로 자신의 적성을 빠르게 찾는 것이 우선이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의외로 30대의 재취업이 가장 어렵다고 한다. 특히 이 시기 여성의 경우 주로 출산과 육아 탓에 경력이 단절되는 사례가 많다. 경력단절을 끝내려면 우선 자녀 보육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정부의 보육 관련 제도를 이용해보자. 40~50대의 재취업 대상자의 경우 컴퓨터 활용능력에 따라 재취업의 방향이 달라진다. 특히 여성의 경우 컴퓨터 활용능력이 뛰어나다면 다양한 사무직군에 종사할 기회가 많다. 상담을 받는 이들 가운데 40~50대의 재취업률이 가장 높다. 40~50대 여성 재취업자들은 진로체험 코디네이터나 FGI 모더레이터(정성조사 분석가), 가정 에코컨설턴트 등 새로운 직종에 관심을 가져 보는 것도 추천한다.
40~50대 남성 구직자의 대부분은 전직이 사무관리직인 경우가 많다. 경력과 연관된 기술로는 경영 컨설턴트 직종이 있다. 기업의 경영지원 업무를 하며 쌓은 경력을 바탕으로 세부적인 전문성을 보완하면 가능한 일이다.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영업자 대상의 수요가 많다. 귀농·귀촌 플래너도 있다. 최근 퇴직 후 농촌에서 거주하며 일거리를 찾는 50대 전후의 인구가 급격히 늘고 있다. 귀농·귀촌 플래너는 각 지자체 군 단위, 또는 농촌 지역 각 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다. 유품정리원이라는 신생 직업도 각광받는다. 1인가구 증가로 가족 없이 삶을 마감하는 사람도 늘었다 우리나라에선 특히 40~50대를 고독사 위험군으로, 20~30대를 고독사 예비군으로 부를 만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될 전망이다. 2010년부터 등장한 유품정리 전문 업체에 필요한 인력도 그만큼 증가했다.
40~50대 재취업자, 신종 직업에 관심 가져야
100세 시대, 재취업을 통해 그동안 못다한 꿈을 이루는 인생을 살아보자. 성공하는 사람과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의 차이점은 습관의 문제라고 한다. 그렇다면 과연 지금 자신의 모습은 어떠한지 이번 기회에 다시 한 번 꿈을 점검해 보자. 누구에게나 한 번의 인생이 주어진다. 그런데 누군가는 그 꿈을 실현하고 성공하는 인생을 살아간다. 이를 위해서는 긍정적인 생각과 집중력이 필요하다. 불확실한 세상 속에서도 누군가는 도전하고 성공하는 삶을 살아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오히려 불황 속에서도 기회를 찾는 사람도 있다. 퇴직 무렵 3개월여의 준비와 태도가 재취업의 성공 여부를 가른다. 준비하는 자는 꿈에 닿는 거리도 가까워진다.
- 이희수 한국재취업코칭협회 대표('재취업 교과서'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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