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큐, 보트 타기, 피크닉에 맛과 멋을 더해줄 칵테일 5가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됐다. 바비큐와 보트 타기, 피크닉 등 야외활동이 부쩍 늘어나는 계절이다. 이런 활동을 할 때 맛있는 여름 칵테일을 곁들이면 금상첨화다. 올여름 당신의 야외활동을 더욱 즐겁게 해줄 칵테일 제조법 5가지를 소개한다



재료: 라임 4개 / 레몬 2개 / 생제르맹(엘더플라워로 만든 리큐어) 4분의 1컵 / 프로세코 와인 2분의 1병 / 스파클링 아이스 스트로베리 워터 멜론 1병 / 박하 잎

라임과 레몬의 즙을 짜서 블렌더에 넣은 다음 생제르맹과 프로세코, 스파클링 아이스 스트로베리 워터 멜론을 붓는다. 여기에 얼음 3컵을 넣어 걸쭉해질 때까지 간다. 글라스에 적당량을 따르고 박하 잎 몇장을 올리면 완벽한 여름 칵테일이 완성된다.

복숭아 심플 시럽 재료: 씨를 빼서 굵직하게 다진 복숭아 3개 / 알갱이 설탕 1컵 / 물 1컵



복숭아 홍차 레모네이드 재료: 스미르노프 No.21 보드카 1과 2분의 1컵 / 홍차 티백 8개 / 끓는 물 2컵 / 찬물 4컵 / 방금 짠 레몬즙 2분의 1컵 / 복숭아 심플 시럽(위 분량대로 만든 것) / 복숭아 슬라이스, 생박하 잎(장식용)

큰 소스팬에 복숭아 심플 시럽 재료를 넣고 끓인다. 나무 숟가락으로 복숭아를 잘게 부순 다음 불을 줄여 5분 동안 뭉근히 졸인다. 불에서 내려 실온에서 식힌 다음 체에 밭쳐 거른다. 끓는 물을 내열 피처에 담고 홍차 티백을 3분 동안 담가 우린다. 티백을 건져낸 다음 찬물과 레몬즙, 복숭아 심플 시럽, 보드카를 넣고 젓는다. 냉장고에서 4시간 이상 식힌다. 충분히 식힌 음료를 얼음을 넣은 메이슨 자(밀폐형 유리잔)나 키 큰 글라스에 따르고 복숭아 슬라이스와 생박하 잎으로 장식한다.

재료: 세노테 블랑코 테킬라 45g / 하리토스 그레이프프루트 소다 60g / 라임즙 15g

가장자리에 소금을 묻힌 글라스에 얼음을 넣고 모든 재료를 부은 다음 저어서 마시면 된다. 시간이 없고 복잡한 게 싫을 때 만들어 마시기 좋은 칵테일이다.

재료: 실버 테킬라 30g / 꿀 시럽 15g / 스트롱보우 로제 애플 180g / 클럽 소다 약간 / 오렌지 비터스 2~3방울 / 박하 가지(장식용)

꿀과 물을 동량으로 넣고 끓여 꿀 시럽을 만든다. 믹싱 글라스에 얼음을 채운 뒤 테킬라와 꿀 시럽을 붓는다. 여기에 스트롱보우 로제 애플을 넣고 휘젓는다. 차갑게 식혀 얼음을 넣은 글라스에 섞인 재료를 따른다. 그 위에 클럽 소다와 오렌지 비터스 몇 방울을 떨어뜨리고 박하 가지로 장식한다.

재료: 마에스트로 도벨 디아만테 테킬라 60g / 히비스커스 시럽 15g / 수박즙 30g / 라임즙 15g / 훈제 파프리카 소금

모든 재료를 셰이커에 넣고 흔든다. 차갑게 식혀 가장자리에 훈제 파프리카 소금을 묻힌 온더록스 글라스에 따른다. 라임 조각으로 장식한다.

- 레이철 엘렌보겐 아이비타임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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