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이드스타 투명성·안전성 평가 2년 연속 만점동원육영재단은 한국가이드스타가 실시한 ‘공익법인에 대한 정보공개 투명성과 재무 안정성 평가’에서 2년 연속 만점을 받았다고 4월 13일 밝혔다. 한국가이드스타는 국세청이 지정한 공익법인 공시 및 평가 기관이다. 공익법인의 투명성이나 책무성, 재무 안정성, 효율성을 심사·평가한다. 공익법인의 기부금 사용 내역, 불법행위 등을 감시한다. 이번 평가는 국내 9663개 공익법인 가운데 9648개 법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년 이상 만점을 기록한 법인은 동원육영재단을 포함해 46개 기업으로 전체 심사기업 가운데 0.5%에 불과했다. 한편 동원육영재단은 1979년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인재 발굴과 양성, 다양한 교육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