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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연 이나원 두번째 개인전 ‘동행’

인간과 자연의 동행의 의미 재해석한 작품 20여점 전시
19일부터 경인미술관

기연 이나원 작가 동행전
기연 이나원(51) 작가의 개인전이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경인미술관 제5전시관에서 개최된다.  
 
‘동행’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인간과 자연의 동행의 의미를 재해석했다. 해바라기·수선화·장미·국화 등의 꽃과 나무, 자연의 풍경을 전통의 산수화와 수묵화를 통해 현대적인 조형언어로 담아냈다. 전시 작품은 총 20여점. 이 작가 특유의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동행을 새롭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작가는 “코로나 19로 인해 자연을 접하기 어려운 시기에 위로와 새로운 힘을 얻을 수 있는 즐겁고 행복한 경험을 하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 작가는 성신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을 전공하고, 현재 한국글로벌피스재단 서울본부 사무국장과 전국아동여성안전네트워크 협력사무국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2016년 12월 경인미술관에서 열린 1회전에 이은 두 번째 개인전이다.  
 
김설아 기자 kim.seolah@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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