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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셀트리온제약, 외국인 매수세에 코스닥 시총 2위 탈환

코스피 28.52포인트 오른 3246.47로 마감

12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28.52포인트(0.89%) 상승한 3246.47에 거래를 마감했다. [중앙포토]
코스피지수가 미국증시 강세로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상승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12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52포인트(0.89%) 상승한 3246.47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지수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10억원, 1964억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개인은 2019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상승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0.38% 상승했다. LG화학(1.92%)과 현대차(1.77%)도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삼성SDI(0.82%)는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71포인트(0.55%) 상승한 1034.64로 마감했다. 투자자별로 개인이 1456억원을 사들였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75억원, 439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금속과 소프트웨어가 1% 넘게 올랐다. 주요종목 가운데 셀트리온제약은 외국인 매수세에 2.12% 오르며 코스닥 시총 2위 자리를 회복했다. 최근 2거래일 연속 5% 이상의 상승세를 이어오던 카카오게임즈 5.33% 하락하며 코스닥 시총 3위로 밀려난 채 장을 마쳤다. 

강필수 기자 kang.pil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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