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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이슈] 펄어비스, 10만원 돌파...신고가 경신

전일 대비 1만3000원(14.61%) 오른 10만2000원에 장 마감

 
 
 
도깨비 이미지 [사진 펄어비스]
펄어비스 주가가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30일 펄어비스는 전일 대비 1만3000원(14.61%) 오른 10만2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번 주가 상승은 최근 게임스컴에서 공개한 신작 ‘도깨비(DokeV)’ 영상과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출시 사전 예약에 대한 기대감으로 풀이된다. 펄어비스 시가총액도 6조7546억원을 기록, 코스닥 3위에 올랐다.  
 
도깨비는 주인공이 도깨비를 찾아 떠나는 모험을 독특한 세계관으로 풀어낸 ‘도깨비 수집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순 우리말로 지어진 게임명, 새로운 장르, 펄어비스만의 개성이 묻어난 글로벌 도전작이다.  
 
‘지스타 2019’에서 최초 공개 후 도깨비라는 유니크한 소재와 애니메이션 풍의 아기자기한 그래픽, K팝 스타일의 곡 ‘락스타(ROCKSTAR)’ 등을 통해 글로벌 유저들의 환호를 받았으며, 최근 게임스컴을 통해 신규 영상을 공개했다.  
 
도깨비는 콘솔과 PC 플랫폼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으며 높은 자유도를 중심으로 아름답고 화려한 오픈월드에서 실감 나는 그래픽으로 구현된 메타버스 세계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대일 총괄 프로듀서를 비롯해 펄어비스 애니메이션 및 모션 캡처를 총괄하는 김상영 리드 프로듀서가 개발을 이끌고 있다. 도깨비의 액션성, 타격감 등을 더욱 실감 나게 구현하기 위해 검은사막 IP의 액션 디자인을 담당했던 남창기 게임 디자이너도 개발에 합류했다.  
 

원태영 기자 won.tae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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