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보호 의지 밝혀
中,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보호 의지 밝혀
국가임업초원국은 동북호랑이를 포함한 멸종위기 야생동물 48종과 바이산쭈렁산(百山祖冷杉∙Abies beshanzuensis) 등 개체수가 극히 적은 야생식물 50종을 보호하기 위한 긴급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국은 2025년까지 주요 서식지의 총면적을 10% 늘리고 희귀·멸종위기 야생동물을 위해 번식기지 및 유전자은행을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개체수가 적은 식물의 서식지 외 보전(ex-situ conservation) 활동에 착수할 예정이다.
최근 수년간 중국은 야생 동물과 이들의 서식지를 보호하고 야생 식물의 서식지 내∙외 보전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야생 자이언트 판다의 수는 지난 40년 동안 1천114마리에서 1천864마리로 증가했고 아시아코끼리의 수도 1985년 180마리에서 현재 약 300마리로 늘어났다. 야생 하이난(海南)긴팔원숭이의 개체수는 1980년 두 무리, 10마리 미만에서 현재 5개 무리, 35마리로 증가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국은 2025년까지 주요 서식지의 총면적을 10% 늘리고 희귀·멸종위기 야생동물을 위해 번식기지 및 유전자은행을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개체수가 적은 식물의 서식지 외 보전(ex-situ conservation) 활동에 착수할 예정이다.
최근 수년간 중국은 야생 동물과 이들의 서식지를 보호하고 야생 식물의 서식지 내∙외 보전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야생 자이언트 판다의 수는 지난 40년 동안 1천114마리에서 1천864마리로 증가했고 아시아코끼리의 수도 1985년 180마리에서 현재 약 300마리로 늘어났다. 야생 하이난(海南)긴팔원숭이의 개체수는 1980년 두 무리, 10마리 미만에서 현재 5개 무리, 35마리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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