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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 외교관, 금주 내 우크라이나 복귀 시작

[국제] 美 외교관, 금주 내 우크라이나 복귀 시작

(바르샤바=신화통신) 미국 외교관들이 우크라이나로 복귀하기로 했다.
미 백악관은 25일 성명을 통해 조 바이든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주재 미국 대사로 브리지트 브링크 현 슬로바키아 대사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 역시 미 외교관들이 이번 주부터 우크라이나 복귀가 시작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블링컨 국무장관은 25일 폴란드 모처에서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과 가진 기자회견에서 지난 24일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를 방문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3시간에 걸친 회담을 가졌다고 말했다.
미 국무부에 따르면 블링컨 국무장관은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미국이 우크라이나와 중·동부 유럽 및 발칸 지역 15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과 파트너 국가에 총 7억1천300만 달러 이상의 군사 원조금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그중 작전 능력 강화를 위해 3억2천200만 달러 이상이 우크라이나에 전달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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