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기반 종합 유통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이 ‘2022 국가서비스대상’ 스마트 물류솔루션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사단법인 산업정책연구원(IPS)에서 ▶서비스 가치 평가 ▶고객 만족 ▶대외 활동 등을 평가해 우수 서비스를 매년 선정하는 상이다.
 
메쉬코리아 부릉은 IT 기반 기술로 오프라인에 치중된 물류시스템과 복잡한 물류 구조를 혁신한 것을 인정받았다. 부릉은 물류-보관-포장-배송에 이르는 과정을 원스톱으로 연결하고 물류 전 과정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겼다. 데이터를 활용하는 스마트 솔루션 개발, 위치정보 기반의 자동배차 시스템과 최적경로 운송시스템 등을 갖춰 물류 업계의 혁신을 이끌어왔다.
 
메쉬코리아 부릉은 전국 520여 곳의 직영물류거점, 수도권에 4곳의 풀필먼트 센터, 11만명 이상의 배송인력을 갖추고 있다. 최근 기업을 중심으로 유통물류비용 효율화와 최적화를 위해 제3자 물류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부릉의 고객이 늘고 있다. 600여 개의 기업고객과 12만3000개 이상의 지역상점이 부릉의 스마트 물류솔루션을 이용하고 있다.
 
최병준 메쉬코리아 국내사업부문 대표는 “지난 10년의 노력 끝에 유통과 물류 전반의 IT 기반 단일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며 “메쉬코리아 부릉과 협업하는 단순한 선택 하나로 제조자는 제조자로서, 셀러는 셀러로서 물류에 대한 고민 없이 본업에 집중할 수 있는 사업 구조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최영진 기자 choiyj73@edaily.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