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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 영부인 질 바이든 코로나 확진

[국제] 美 영부인 질 바이든 코로나 확진

지난 1월 1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한 코로나19 검사소를 방문한 사람들이 검사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워싱턴=신화통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배우자인 영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바이든 여사의 대변인은 16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지난 15일 저녁 바이든 여사가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기 시작해 받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바이든 여사가 가벼운 증상을 보이고 있다며 최소 5일 격리에 들어가고 경구 치료제를 복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바이든 여사는 두 차례 부스터샷을 포함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전히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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