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라이프] 베이징, 고령사회에 진입
[소셜·라이프] 베이징, 고령사회에 진입
(베이징=신화통신) 베이징이 2021년 이후 고령사회에 진입했다.
베이징시 노령공작위원회판공실과 베이징시노령협회가 '2022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CIFTIS)'의 노인을 위한 스마트 헬스케어를 주제로 한 포럼에서 2일 공동으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베이징의 60세 이상 상주인구는 440만 명 이상으로 전체 인구의 5분의 1 이상을 차지했다.
65세 이상 사람은 약 312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4.24%를 차지했으며 2020년 대비 20만4천 명 증가했다.
이에 2021년은 최근 5년 사이 65세 이상 인구 증가폭과 증가율이 최대치를 기록한 해가 됐다.
국제 기준에 따르면 어느 한 지역에 60세 이상 사람이 전체 인구의 20~30%, 65세 이상 사람이 전체 인구의 14~20%를 차지하면 고령사회로 분류한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러 루블, 달러 대비 가치 2년여 만에 최저…은행 제재 여파
2“또 올랐다고?”…주유소 기름값 6주 연속 상승
3 정부, 사도광산 추도식 불참키로…日대표 야스쿠니 참배이력 문제
4알렉스 웡 美안보부좌관 지명자, 알고 보니 ‘쿠팡 임원’이었다
51조4000억원짜리 에메랄드, ‘저주받은’ 꼬리표 떼고 23년 만에 고향으로
6“초저가 온라인 쇼핑 관리 태만”…中 정부에 쓴소리 뱉은 생수업체 회장
7美공화당 첫 성소수자 장관 탄생?…트럼프 2기 재무 베센트는 누구
8자본시장연구원 신임 원장에 김세완 이화여대 교수 내정
9“‘元’ 하나 잘못 보고”…中 여성, ‘1박 5만원’ 제주도 숙소에 1100만원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