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테크족 주목” 케이뱅크, 30일 저축하면 이자에 커피 쿠폰까지
선착순 1만명 대상
챌린지박스 금리 최고 4.0%
케이뱅크가 자동 목돈 모으기 서비스인 ‘챌린지박스’와 함께 하는 ‘30일 저축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고객이 챌린지박스의 목표 기간을 30일로 정하고 처음 설정한 목표 금액을 끝까지 모으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커피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며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목표 최소 금액은 10만원이며 최대 금액은 500만원이다. 1인 1계좌만 가입할 수 있고 중도해지 후 재가입은 불가능하다.
‘챌린지박스’는 자동 목돈 모으기 서비스로 목표 일과 목표 금액을 설정하면 매주 모아야 되는 금액이 자동 계산되며 매주 입금액과 이자지급액이 합쳐져 목표 금액이 된다. 최소 가입기간은 30일이며 최대 가입금액은 500만원이다.
챌린지박스의 금리는 최고 연 4.0%로 기본금리 연 1.5%에 끝까지 성공하면 받을 수 있는 우대금리 연 2.5%가 적용된다. 이번 ‘30일 저축 챌린지’의 경우 ‘30일 동안 100만원 모으기’로 목표를 정했다면 매주 19만9719원 모으기를 5번 성공해 1405원의 이자와 4500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커피 쿠폰은 12월 초에 지급할 예정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한 푼이라도 아끼려는 짠테크 시대에 돈도 모으고 커피값을 아낄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30일 저축 챌린지’에 도전하고 커피 쿠폰도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주 기자 joos2@edaily.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엔씨소프트 ‘저니 오브 모나크’, 사전예약 800만 달성
2'서울원' 흥행·재무구조 개선에 실적 호조 기록한 HDC현산
3SPC그룹, 연말 맞이 ‘임직원 헌혈 송년회’ 진행
4이랜드 미쏘, 연말 시즌 맞아 윈터 홀리데이 컬렉션 출시
5“가성비 VS 프리미엄”…GS25, 12월 주류 프로모션 진행
6구글, 캐나다서도 광고시장 독점 혐의로 제소…영국서도 조사중
7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등촌역’ 견본주택 29일 개관
8"합치고 새로 만들고"...KT, 2025 조직개편 단행
9LG생활건강, 일본 대표 이커머스 행사 매출 292%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