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SSG랜더스 덕에 적자폭 줄었다”…‘형지엘리트’ 유니폼 사업 날개 달까
- 형지엘리트, 제22기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16억원
영업손실 10분의 1로 줄어, 스포츠상품화 사업이 견인
학생복, 기업 단체복 사업 매출 각각 29%, 74% 신장

형지엘리트는 제22기 1분기(2022.07.01~09.30) 연결 기준 매출이 116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영업손실은 3200만원, 당기순손실은 1억2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0분의 1, 4분의 1 수준으로 대폭 줄었다.
형지엘리트 측은 “형지에스콰이아 실적이 제외되면서 연결 기준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8% 감소했지만, 개별 기준 매출은 111억원으로 61.1% 늘었다”고 밝혔다.
이번 적자폭 축소는 신사업인 스포츠상품화 사업이 견인했다. 지난 2020년 스포츠상품화 사업에 진출한 형지엘리트는 현재 프로야구단 SSG랜더스, 한화이글스 등의 굿즈를 제작해 유통하고 있다. 리오프닝의 영향으로 소비심리가 살아난 데 이어 올해 4월 프로야구 개막 이후 SSG랜더스가 꾸준한 호성적을 기록, 최근엔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거머쥐면서 해당 사업은 실적 전반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제22기 1분기 스포츠상품화 사업 매출은 29억8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6.5% 증가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6.0% 늘었다. 스포츠상품화 사업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6%에서 27%로 확대됐다.
주력 사업인 학생복, 기업 단체복 사업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9.8%, 74.1% 신장했다. 투명 페트병에서 추출한 원사로 만든 교복 바지를 출시하고, 국내 다수의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친환경 근무복 도입에 힘쓰는 등 친환경 소비 트렌드에 적극 대응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단 설명이다.
한편 지분법 적용 대상인 형지에스콰이아와 상해 엘리트의 제22기 1분기 매출은 각각 28.1%, 35.4% 증가했다. 형지엘리트는 지난 6월 제화·잡화 전문 자회사인 형지에스콰이아의 지분 51%를 패션그룹형지에 매도한 바 있다. 이로 인해 형지에스콰이아는 형지엘리트의 종속회사에서 관계회사로 회계처리가 변경돼 지분법 적용 대상이 됐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친환경 트렌드를 고려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과 신성장동력인 스포츠상품화 사업의 호조로 적자 폭을 크게 줄일 수 있었다”며 “향후 수익성 및 재무 건전성 제고에 주력해 지속적인 성장을 일궈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채영 기자 chaeyo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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