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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부터 음식, 선물까지 한 곳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 힘주는 이 아울렛은

롯데아울렛 타임빌라스서 유리온실 활용한 볼거리
크리스마스 마켓 열고 장식 꾸며 포토존 조성
AR기술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도 구성

 
 
롯데아울렛은 연말을 앞두고 매장 내외부를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미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사진 롯데쇼핑]
 
롯데아울렛이 연말 시즌을 맞아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단순 쇼핑 공간을 넘어서 시즌에 맞는 다양한 행사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단 설명이다.
 
지난해 9월 경기도 의왕시에 새롭게 문을 연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는 바라산을 배경으로 넓게 펼쳐진 잔디광장과, 투명한 유리 온실을 연상시키는 글라스빌을 중심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튤립·라벤더 등 각 시즌에 맞는 꽃길을 조성하고, 각종 공연과 마켓 등을 준비해 소비자들로부터 나들이 명소이자 인증샷 성지로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롯데아울렛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를 중심으로 12월 31일까지 ‘Romantic Wishes(로맨틱 위시즈)’를 테마로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유럽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그랑 마르쉐 크리스마스 마켓’을 연다.  
 
크리스마스 마켓에서는 오르골, 트리 오너먼트와 같은 장식과 테이블웨어는 물론, 과일·오일·샤퀴테리·치즈·와인·베이커리 등 크리스마스 홈파티에 필요한 식재료까지 모두 만날 수 있다.  
 
롯데아울렛은 크리스마스 마켓뿐 아니라 점포 내외부 곳곳에서도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롯데아울렛 21개 전점 매장 외부와 내부 곳곳을 귀여운 토끼·다람쥐 등 동물 모양의 토피어리와 생목 트리로 장식해 추운 겨울에도 크리스마스 특유의 따듯한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단 설명이다.  
 
특히 아기자기하고 세밀한 감성으로 유명한 최환욱 작가와 함께 눈 내리는 글라스빌을 담아낸 ‘윈터 빌리지’ 일러스트를 선보여 매장 곳곳을 장식하고 ‘틴 플레이트’와 ‘크리스탈 오르골’도 제작했다.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도 선보인다. 12월 31일까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6개 전점(타임빌라스·파주점·기흥점·이천점·동부산점·김해점)과 롯데아울렛 일부점에서는 AR포토존·AR게임 등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다양하게 준비했단 설명이다. 특히 AR포토존에 설치된 QR코드를 스캔하면 크리스마스 선물 요정 ‘똔뚜’와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다.  
 
이정혜 롯데아울렛 디자인부문장은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특유의 로맨틱한 감성이 느껴질 수 있도록 외관부터 내부 디자인, 행사 기획까지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며 “특히 올해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두 곳에서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마켓’은 향후 매년 롯데아울렛의 시그니처 행사로 정례화 시키고, 아울렛 전점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채영 기자 chaeyo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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