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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2년 연속 선정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현장개선 부문에선 대통령상 은상 수상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에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은상 등을 수상한 넥센타이어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는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품질경쟁력우수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해 품질향상, 생산성 향상 및 서비스 품질개선 등 품질 경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심사는 전략 및 관리시스템, 정보관리, 물류, 소집단·제안활동 등 13개 항목에 대해 최적화된 지표를 바탕으로 평가하며 올해 총 39개 기업이 선정됐다. 넥센타이어는 심사항목 중 품질시스템, 제품개발 및 기술력, 고객만족 등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철저한 품질관리, 분임조 활동 등 품질 혁신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타이어 방문 장착, 렌탈 서비스 등 고객 만족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편, ‘제48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몰드 준비 공정 개선으로 작업시간 단축’이라는 주제로 출전한 넥센타이어 창녕공장 생산팀 금형파트 무지개 분임조는 현장개선 부문 대통령상 은상을 수상했다.

이지완 기자 an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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