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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아리 작가 협업한 몽환적 공간”…쉐이크쉑 부천점 모습은?

2일, SPC 쉐이크쉑 24호점 부천점 개점
일러스트레이터 메아리 작가와 협업해 공간 꾸며

 
 
쉐이크쉑 24호점으로 오픈한 ‘부천점’ 모습. [사진 SPC그룹]
SPC가 쉐이크쉑 24호점 ‘부천점’을 개점했다고 2일 밝혔다.
  
쉐이크쉑 부천점은 지하철7호선 신중동역 인근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중동점1층에 313.72㎡, 109석 규모로 문을 열었다.
  
매장은 지역 슬로건인 ‘판타지아 부천’에서 영감 받아 몽환적인 분위기의 루프 애니메이션으로 이름을 알린 일러스트레이터 ‘메아리’와 협업해 ‘쉑 이미지네이션(Shack Imagination)’이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공간은 도시에서 비밀의 숲을 발견하고, 새로운 판타지의 세계로 물들이는 모습을 표현하고자 했다.
  
쉐이크쉑 24호점으로 오픈한 ‘부천점’ 모습. [사진 SPC그룹]
쉐이크쉑 부천점은 쉑버거와 쉑스택, 스모크쉑 등 기존의 대표 메뉴 외에도 콘크리트 메뉴인 ‘골든 티 타임(Golden Tea Time)’을 한정 시그니처 메뉴로 판매한다.
  
이번 매장 오픈을 기념한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 개점 첫날부터 3일간 매일 선착순 100명은 쉐이크쉑 선글라스와 양말로 구성된 '쉐이크쉑 스페셜 키트'를 증정 받을 수 있다. 또 7만원 이상 구매한 선착순 30명은 '프린트 베이커리'와 협업해 제작한 메아리 작가의 아트 포스터를 받을 수 있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부천점은 가족 단위 소비자가 많이 모여드는 상권으로 쉐이크쉑의 활기찬 분위기가 잘 어우러지는 곳”이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지역에서 쉐이크쉑의 맛과 호스피탈리티 문화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라예진 기자 rayej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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