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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김수현 양다리설에 "잘자요 예예스" 무슨 의미?

[사진 일간스포츠 서병수 기자]
배우 서예지가 김수현 관련 루머를 해명했다.

서예지는 13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 ‘예지예찬’에 “....”이란 제목의 글을 게재, “저도 사람인지라 정말 버겁고 벅차고 지겹고 슬프고 숨 막힌다. 참고 또 참고”라고 적었다.

이어 “저도 모르게 이 댓글에 답글을 달았다가 삭제했다”며 자신의 SNS를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는 “김수현이 (김새론과) 연애할 때 바람피웠느냐. 두 번째로 저희를 실망시키지 마라”는 한 해외 팬의 댓글이 담겨 있었다. 

서예지는 “이제 좀 그만 좀 했으면. 저는 그와 그의 형이랑 아예 관계가 없다”며 “제가 이걸 왜 해명해야 하는지도 모르겠지만, 오늘은 좀 많이 답답하다”고 심경을 밝혔다.

앞서 서예지는 2020년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김수현과 호흡을 맞췄다. 이후 서예지는 김수현의 사촌형 이로운 대표가 설립한 골드메달리스트의 창립 멤버로 합류했고, 이는 열애설로 번졌다. 서예지의 계약은 2022년 12월 종료됐고, 현재 서예지는 써브라임에 몸담고 있다.

​한편 서예지는 지난달 고(故) 김새론이 세상을 떠난 후 자신의 SNS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국화꽃 사진 한 장을 올리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다음은 서예지가 올린 팬카페 글 전문

사랑하는 예예. 저도 사람인지라 정말 버겁고, 벅차고, 지겹고, 슬프고, 숨 막히고, 참고 또 참고.

저도 모르게 이 댓글에 답글을 달았다가 삭제했어요.

이제 좀 그만 좀 했으면. 저는 그와 그의 형이랑 아예 관계가 없습니다.

제가 이걸 왜 해명해야 하는지도 모르겠지만, 오늘은 좀 많이 답답하네요.

잘자요 예예스.

일간스포츠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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