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청년과 신혼부부 위한 공공임대주택 100호 공급
경북개발공사와 지역밀착형 공공임대주택사업 업무 협약
저출생 극복 위한 지역밀착형 공공주택사업으로 주거 확보

이 사업은 매입조건에 맞게 민간사업자가 주택을 건설하면, 준공 후 경상북도개발공사에서 매입해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민간매입약정 방식으로 진행된다. 안동시는 올해 경상북도 5개 시군의 공급물량 250호 중 40%를 확보했다.
이번 업무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민간사업자의 부지 및 사업계획에 대한 제안에 따라 대상 사업자를 선정해 사업자의 토지매입과 공사진행이 이뤄진다. 완공 후에는 경상북도개발공사가 공공임대주택을 매입해 유지관리하고 안동시는 커뮤니티시설을 운영 및 관리하게 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개발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해, 양질의 주거와 돌봄 등 탄탄한 인프라가 있는 살기 좋은 안동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두나무 송치형 회장 “청년들을 위해 건전한 투자 생태계 조성해야”… 업투 3기 활동 지원
25월 2일 임시공휴일 갑론을박...“자영업자 다 죽는다” vs “제발 쉬자”
3“미래 농업의 혁신" 스마트팜 전문기업 엔씽, 딥스톤인베스트먼트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
4테슬라 마저 트럼프 관세 비난...“부품 조달 어려워”
5여야, 소득대체율 43% 전격 합의…자동조정장치엔 이견
6마인즈그라운드, 서초 신사옥 시대 개막한다
7“얼굴 인식만으로 출국장 통과”...신한은행,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도입
8내년까지 서울은 7만여가구 입주…전국에서는 46만5000여가구
9구자현 이베이재팬 대표 “기업 가치 100억엔 K-뷰티 브랜드 100개 만들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