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대구청소년쉼터협회에 기부금 약 130만원 전달
청소년 기부 활동 매칭해 기금 마련
김태오 “취약계층에 나눔 지속”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대구청소년쉼터협회에 지역 청소년 지원을 위한 기부금 129만2000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2022년 한해 DGB금융체험파크에 마련된 기부존에 1292명의 청소년이 직접 기부 과정에 참여할 때마다 DGB사회공헌재단이 1000원을 매칭해 마련됐다.
DGB사회공헌재단은 지역 청소년들이 DGB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지원하고자 이 같은 활동을 진행했다.
김태오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포용금융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쑥쑥 자라나는 세대를 위한 금융교육과 나눔 실천을 함께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20년 전국 최초 금융복합체험공간으로 개관한 DGB금융체험파크에서는 금융교육과 금융직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페이를 기반으로 한 금융생활 체험 과정에 기부존을 마련해 청소년들의 지역사회 참여 활동을 독려하도록 구성해 운영 중이다.
김윤주 기자 joos2@edaily.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엔씨소프트 ‘저니 오브 모나크’, 사전예약 800만 달성
2'서울원' 흥행·재무구조 개선에 실적 호조 기록한 HDC현산
3SPC그룹, 연말 맞이 ‘임직원 헌혈 송년회’ 진행
4이랜드 미쏘, 연말 시즌 맞아 윈터 홀리데이 컬렉션 출시
5“가성비 VS 프리미엄”…GS25, 12월 주류 프로모션 진행
6구글, 캐나다서도 광고시장 독점 혐의로 제소…영국서도 조사중
7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등촌역’ 견본주택 29일 개관
8"합치고 새로 만들고"...KT, 2025 조직개편 단행
9LG생활건강, 일본 대표 이커머스 행사 매출 292%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