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대한항공, 2023년 새해 첫 고객맞이 행사

대한항공 탑승 새해 첫 입국 승객에 항공권 등 증정

 
 
대한항공의 새해 첫 손님으로 선정된 유병호(왼쪽 다섯 번째)씨와 송보영 대한항공 여객사업본부장(왼쪽에서 네 번째), 하만기 대한항공 여객운송부 담당 상무(왼쪽에서 세 번째), 데이빗 페이시 칼호텔네트워크 대표이사(오른쪽에서 두 번째), 윤선희 인천국제공항공사 터미널운영처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등이 1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열린 새해 첫 고객맞이 행사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대한항공]
대한항공이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새해 첫 고객맞이 행사를 실시했다. 대한항공을 이용해 새해 처음으로 우리나라에 입국하는 승객을 환영하는 이 행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KE012편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출발해, 오전 5시 1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한국인 유병호(51)씨가 계묘년(癸卯年) 새해 첫 고객으로 선정됐다. 유병호씨는 “우리나라 새해 첫 입국자로 선정돼 매우 기쁘고 평생 간직할 추억을 선물 받은 기분이다”며 “올해는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늘어나 인천공항과 서울 명동 등 관광명소가 코로나19 이전처럼 활기를 되찾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송보영 대한항공 여객사업본부장, 하만기 대한항공 여객운송부 담당 상무, 데이빗 페이시 칼호텔네트워크 대표이사, 윤선희 인천국제공항공사 터미널운영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해 첫 고객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며 입국을 환영했다.
 
유병호씨에게는 대한항공 로스앤젤레스 노선 프레스티지 클래스 왕복 항공권 2매, 인천 그랜드하얏트 호텔 숙박권, 인천국제공항공사 기념패 등의 전달됐다.  
 
대한항공은 “2023년 계묘년 한 해 동안에도 안전과 고객 중심 서비스를 기반으로 세계 항공업계를 주도하는 글로벌 선도 항공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창훈 기자 hun88@edaily.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변우석 업은 배스킨라빈스, X-마스 '케이크 전쟁' 승기 잡을까

2임지연, 씨스루에 두 팔 벌리며…"후회 없이 보여드릴 것"

3신한은행, 재외국민 위한 ‘신한인증서 발급 시범서비스’ 개시  

4'금리 인하'에 소식에 은행 찾았지만...대출은 '첩첩산중'

5정병윤 리츠협회장 “국내 리츠 경쟁력 높이기 위한 과제 해결 필요”

6SK증권, 조직개편·임원인사 단행…대표 직속 IB 총괄 신설

7MBK·영풍 시세조종 의혹 재점화…임시주총 변수 되나

8현대차그룹, 英 ‘탑기어 어워즈’ 4년 연속 수상

9롯데, 임원인사서 CEO 21명 교체..."계열사 혁신 가속화"

실시간 뉴스

1변우석 업은 배스킨라빈스, X-마스 '케이크 전쟁' 승기 잡을까

2임지연, 씨스루에 두 팔 벌리며…"후회 없이 보여드릴 것"

3신한은행, 재외국민 위한 ‘신한인증서 발급 시범서비스’ 개시  

4'금리 인하'에 소식에 은행 찾았지만...대출은 '첩첩산중'

5정병윤 리츠협회장 “국내 리츠 경쟁력 높이기 위한 과제 해결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