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4K 콘텐츠 늘린다
[이코노미스트 정두용 기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가 4K 해상도(3840x2160) 콘텐츠 목록을 넓힌다.
웨이브는 5일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를 4K 화질로 독점공개 했다. 이와 함께 헌트·갱스 오브 런던2·라자루스 프로젝트 등도 4K 화질로 서비스된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미국 고담 어워즈 작품상을 받았다. 배우 이정재·정우성이 출연한 영화 ‘헌터’는 지난 12월 웨이브에서 공개된 첫 주 영화 장르 시청자 수 1위를 기록했다. 해외시리즈 ‘갱스 오브 런던2’와 ‘라자루스 프로젝트’는 황석희 번역가가 참여하며 시청자 기대를 받고 있다. 세계 멸망을 막기 위해 과거로 시간을 돌리는 SF 미스터리 드라마 ‘라자루스 프로젝트’도 웨이브에서 국내 최초 4K로 제공한다.
한승희 웨이브 글로벌라이센싱 팀장은 “보다 몰입도 높은 콘텐츠 제공을 위해 4K 서비스를 확대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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