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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13일부터 ‘자유의 방패’ 연합훈련…5년 만에 부활

대규모 연합야외기동훈련 5년 만에 부활
北핵미사일 위협 반영한 맞춤형 연습
연합상륙훈련 등 20여개 FTX 11일간 진행

이성준(오른쪽)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과 아이작 테일러 한미연합사 공보실장이 3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한미 '2023 자유의방패(FS)' 연합연습 계획에 대해서 공동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이혜리 기자] 한국과 미국 군이 오는 13일부터 11일 동안 한미 연합 ‘자유의 방패’(FS) 연습에 돌입한다. 

한미 군 당국은 3일 “이번 연합 연습은 북한의 핵미사일 고도화와 최근에 일어난 전쟁 및 분쟁 교훈 등 변화하는 위협과 변화된 안보 환경이 반영된 연습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맞춤형 연습을 실시하여 동맹의 대응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1, 2부 구분 없이 11일간 연속으로 실시하고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이용해 북한 핵·미사일을 포함한 군사적 도발 시나리오를 상정하고 연합 방위 태세를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FS 연습 기간에는 사단 급 연합 상륙훈련과 20여 개의 연합 야외기동훈련을 과거 ‘독수리 훈련(FE)’ 수준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독수리 훈련은 북한을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로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19년부터 폐지됐다. 한미는 부활한 연합 야외기동훈련 명칭을 ‘전사의 방패(Warrior Shield)’로 명명했다.

한미는 “대한민국을 방어하기 위한 연합방위태세를 확고히 하겠다는 한미 영ㄴ합군의 능력과 의지를 상징한다”며 “FE 수준으로 확대된 대규모 연합야외기동훈련을 집중적으로 시행함으로써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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