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일반
축구장 230개 면적 태운 합천 산불 주범은 ‘담배꽁초’…50대 실화자 입건
- 50대 실화자, 땔감 구하러 산에 갔다가 담배 피워
22만 그루 나무 타고, 32억원 상당의 피해
산불 영향 구역은 163㏊로 축구장 228개 이상 면적

합천군 산림과 특별사법경찰은 담배꽁초를 버려 산불을 낸 혐의(산림보호법 위반)로 5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1시 59분께 용주면 월평리 야산에서 담배를 피운 후 꽁초를 버려 불을 낸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혼자 땔감을 구하러 산에 갔다가 담배를 피운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5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A씨는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별사법경찰은 A씨의 혐의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A씨를 창원지검 거창지청에 송치할 예정이다.
산림보호법상 산불을 내면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고의로 산불을 낸 경우는 최대 15년 이하의 중형을 받는다.
지난 8일 오후 2시 10분께 발생한 산불은 20시간만에 진화됐다. 당시 산불로 인근 주민 200여명이 대피하고 산림당국·소방·지자체·경찰 등 헬기 33대, 인력 1509명, 장비 76대의 자원이 투입됐다. 합천 산불로 산불 영향 구역은 163㏊로 축구장 1개 면적(7140㎡) 기준 약 228개 이상이 피해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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