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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2009 한국 같은 팀 나와야 한다"…이치로가 꼽은 WBC 흥행 조건 [W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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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한국 야구대표팀 같은 팀이 나오면 대회가 재미있을 것."일본 야구의 상징적인 존재인 스즈키 이치로(53)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 구단 회장 특별보좌 겸 인스트럭터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 흥행하려면 과거 한국 대표팀 같은 국가가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일본 스포츠 전문매체 닛칸스포츠의 3일 보도에 따르면, 이치로는 비디오 게임업체인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KDE)가 출시한 일본 프로야구(NPB) 게임인 '프로야구 스프리츠A' 광고 촬영 인터뷰에서 오는 5일 공식 개막하는 2026 WBC에 대해 "(선수단이) 뭉치면 강해지는 팀이 있다. 그러한 팀이 (이번 대회에서도) 나와주면 좋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치로는 한국 대표팀을 언급했다. 그는 "2006년 1회 대회와 2009년 2회 대회 당시의 한국 WBC 대표팀 같은 팀이 나오면 (대회가) 재미있을 것이다. 그러면 대회가 더 흥행한다"고 말했다. 김인식 감독이 이끌던 한국 WBC 대표팀은 1~2회 대회에서 일본과 명승부를 펼쳤다. 한국과 일본은 1회 대회 당시 4강에서, 2회 대회 당시 결승에서 맞붙은 바 있다.특히 이치로를 둘러싸고 여러 이야깃거리가 나왔다. 1회 대회, "상대가 앞으로 30년간 일본에는 손을 댈 수 없다는 느낌이 들도록 이기고 싶다"라고 하던 이치로의 발언은 한국 선수들의 투지를 끌어올렸다. 박찬호(은퇴)가 이치로를 잡아내자 '어퍼컷'을 하며 환호하는 장면에 야구팬들은 열광했다. 2회 대회 때도 봉중근(은퇴)이 이치로를 아웃시키자 '봉열사(봉중근+열사)' 별명을 얻기도 했다.한국과 일본의 야구 라이벌전. 단순한 야구 경기를 넘어 양국 선수들 간 자존심을 건 싸움이라는 시각이 많았다. 이치로도 다르지 않았다. 그는 "역시 나라를 대표해 싸운다는 건 영혼이 꿈틀거린다고 할까, 단순히 야구를 좋아한다는 것과는 다르다. 일장기, 나라를 등에 지고 싸운다는 건 무게감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보는 사람도 감정이입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WBC 대표팀은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2일과 3일 이틀 동안 WBC 공식 개막을 앞두고 일본 프로야구(NPB) 2개 구단(한신 타이거즈, 오릭스 버팔로스)과 연습 경기를 치렀다. '최종 모의고사'를 치른 야구대표팀은 오는 5일 체코와 경기를 시작으로 2026 WBC 공식 일정에 돌입한다. 일본과는 7일 도쿄돔에서 대회 세 번째 경기를 가진다.김영서 일간스포츠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3.06 18:33

2분 소요
美 유력 매체 선정 WBC 유니폼 디자인 순위…'이 국가'가 1위, 한국·일본은? [WBC]

정책이슈

4일(현지시간)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스포팅뉴스는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유니폼: 각 팀의 최고의 유니폼과 최악의 유니폼 순위'라는 제하의 기사를 보도하며 이번 대회에 출전한 각 국가의 야구대표팀의 유니폼 디자인을 평가했다. 매체는 '지난 2023년 대회 이후 패션 트렌드는 크게 변했다. 이러한 변화는 이번 대회 유니폼에서도 드러날 거로 보인다'고 전했다.최고 유니폼 디자인은 쿠바 야구대표팀이었다. 매체는 '미국의 경제 제재는 쿠바를 압박해 왔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시기에는 연료 수입을 제한하는 등 제재가 더욱 강화됐다'며 '미국의 제재는 지난 67년 동안 쿠바를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했지만, 쿠바는 여전히 강한 자부심을 가진 나라다. 이러한 배경은 쿠바의 WBC 유니폼에도 반영된다'고 봤다.매체는 '유니폼 중앙에는 굵고 선명한 글씨로 'Cuba'가 새겨져 있다. 색상 역시 상징성을 담고 있다. 흰색은 쿠바 국민의 독립 의지를, 빨간색은 평등·자유·박애라는 가치를 의미한다. 쿠바의 유니폼은 단순한 스포츠 의상이 아니라 상징성을 지닌 디자인이다. 미국의 제국주의적 압박 속에서도 쿠바는 전 세계 억압받는 이들에게 희망의 상징이 되어 왔다'고 평가했다.한국 야구대표팀은 6위에 올랐다. 매체는 '한국 대표팀은 기울어진 형태의 'Korea' 로고가 들어간 세련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이런 스타일 자체는 다른 팀에서도 흔히 볼 수 있지만, 글씨체는 비교적 독특하다. 이 디자인은 강렬하고 위압적이며 기억에 남는다. 한국 선수들은 이러한 이미지가 실제 경기력에도 반영되기를 기대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일본 야구대표팀은 한국보다 두 계단 높은 4위였다. 매체는 '일본은 핀스트라이프 유니폼을 다시 선보인다. 다른 팀보다 확실히 눈에 띄는 스타일이다. 독특한 글씨체, 상징적인 핀스트라이프, 조화로운 색감이 어우러져 있다. 오타니 쇼헤이가 이 유니폼을 입고 도쿄돔 천장을 향해 홈런을 날리는 장면을 볼 수도 있다. 이런 디자인은 더 많이 보고 싶다'고 했다.한국, 그리고 일본과 함께 이번 대회에서 조별리그 C조에 속한 호주 야구대표팀은 7위, 대만 야구대표팀은 10위, 체코 야구대표팀은 14위였다. 이어 B조 미국은 19위, D조 이스라엘은 20위였다. 이 매체는 팔레스타인에 대해서 이스라엘이 집단 학살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WBC 대회에 참가한 점에 의문을 제기하며 최하위에 이름을 올렸다.김영서 일간스포츠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3.06 18:33

2분 소요
대만 'WBC 애국 베팅' 50억원 몰렸는데…호주 승리 베터들 '잭폿' 터져 [W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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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오쥐 감독이 이끄는 대만 야구대표팀이 5일 일본 도쿄돔에서 호주 야구대표팀과 벌인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조별리그 C조 첫 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그러면서 이날 경기 전에 호주 승리에 베팅했던 이들이 큰 배당을 챙길 것으로 전해졌다. 대만 대다수 야구팬은 애국심에 따른 베팅을 했지만, 결과적으로 돈을 벌지 못하게 됐다.대만 현지 매체 ET투데이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6분께 대만의 WBC 대회 첫 경기였던 호주전에서 스포츠복권 배당률은 대만 승리 1.40, 호주 승리 2.19로 책정됐다. 전체 베팅의 약 80%가 대만 승리에 몰릴 정도로 현지 팬들의 기대가 컸다. 스포츠 베팅은 승리 가능성이 낮은 팀일수록 배당률이 높게 형성된다.프리미어 12 우승 이후 야구 인기가 높아진 대만에서 이번 첫 경기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 이른바 '애국 베팅'이 이어졌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경기 당일에는 출근 전 오전 7시에 복권 판매점을 찾아 대만 승리에 베팅한 뒤 회사로 향한 직장인들까지 등장할 정도였다. 대만 스포츠복권협회 허위치 이사장은 "이번 대회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고 평가했다.경기 결과는 예상과 달랐다. 대만이 호주에 패하면서 대만 승리에 몰렸던 베팅금 상당수가 그대로 사라지게 됐다. 대만 스포츠복권 업계에서는 첫 경기 베팅 총액이 약 1억 2000만 대만 달러(약 46억 원)를 넘어설 거라 추정하기도 했다. 반대로 상대적으로 적었던 호주 승리 베팅은 2.19배 배당을 받아 '잭폿'을 터뜨린 셈이 됐다.허위치 이사장은 "중요한 경기 기간에는 애국심 강한 팬들이 베팅에 참여하는데, 개인 베팅 금액은 크지 않지만 '개미군단'처럼 많은 사람이 참여하면서 금액이 쌓인다. 여기에 합리적인 판단을 하는 전문 베터들도 대만 승리를 점치면서 첫 경기 베팅 금액이 기존의 6000만~7000만 대만 달러(27억 원~32억 원) 수준을 넘어섰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허위치 이사장은 팬들에게 지나친 베팅 대신 이성적인 스포츠 베팅 참여를 부탁했는데, 결과적으로 대만 팬들의 애국 베팅이 빗나간 셈이 됐다. 이에 따라 소수의 호주 승리 베터들이 두둑한 배당을 챙긴 경기가 됐다는 분석이다.김영서 일간스포츠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3.06 18:32

2분 소요
경기는 완패했지만 응원은 압승…대만 야구, 인기 치어리더 파견→도쿄돔 달궜다 [WBC]

정책이슈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본선 1라운드 조별리그 C조 경기가 지난 5일 일본 도쿄의 도쿄돔에서 막을 올린 가운데, 대만 야구팬들이 경기장을 가득 메우며 뜨거운 응원전을 펼쳤다. 비록 대만 야구대표팀은 대만 팬들의 기대와는 다르게 호주 야구대표팀에 0-3으로 완패했지만, 응원전만큼은 호주를 압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날 일본 스포츠전문매체 닛칸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대만 프로야구(CPBL)는 'CT AMAZE'로 불리는 치어리더 국가대표를 도쿄돔에 파견했다. 이들은 CPBL 소속 6개 구단에서 각각 선발된 치어리더로 구성됐다. SNS(소셜미디어)에서 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인기 치어리더들이 대표팀의 선전을 위해 의기투합하여 한자리에 모인 거다.철저히 준비한 덕분에 도쿄돔의 3루 측 원정 응원석 역시 대만 팬들의 응원 열기로 뒤덮였다. 3루 측에는 치어리더 전용 특설 무대까지 마련됐다. 대만 팬들은 경기 시작 전부터 도쿄 근저에서 응원가를 부르며 분위기를 달궜다. 경기장 주변에서는 대만 야구팬 단체가 응원용 깃발을 무료로 관중들에게 나눠주며 단체 응원을 준비하기도 했다.닛칸스포츠는 '짧은 흰색 바지 차림의 치어리더들은 응원곡에 맞춰 팔을 크게 흔들고 점프하는 등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중석 분위기를 끌어올렸다'고 전했다. 히가시스포는 '평일 낮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대만 대표팀의 파란 유니폼과 검은 파카를 입은 팬들이 몰리며 마치 대만 홈경기를 방불케 하는 분위기가 연출됐다'고 보도했다.열렬한 응원 열기에도 불구하고, 대만의 경기력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호주에 완패했다. 특히 타선의 침묵이 뼈아팠다. '프리미어 12' 우승국인 대만은 역대급 전력을 구성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한국과 C조 2위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호주 투수들의 공을 좀처럼 공략하지 못하고 3안타로 꽁꽁 묶였다.대만 팬들은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대만 현지 매체 SETN은 '비록 결과는 아쉬웠지만, 대만은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 속에 경기 내내 최선을 다해 싸웠다. 경기 당일 아침부터 도쿄돔 앞에는 수많은 팬이 줄지어 서 있었고, 최종 관중 수는 4만 523명에 달했다. 원정 경기를 홈 경기처럼 뜨겁게 달구는 놀라운 응원 열기를 보여줬다'고 보도했다.김영서 일간스포츠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3.06 18:32

2분 소요
"심판이 패배의 30% 책임"…대만 야구팬들, 호주전 충격 완패 후 판정 불만 [WBC]

정책이슈

"심판이 패배의 30%를 책임져야 한다."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조별리그 C조 첫 경기에서 호주가 대만을 잡는 이변을 일으키자, 대만 현지 매체가 대만 누리꾼의 이러한 반응을 전했다. 이날은 WBC 공식 개막일이었는데, 스트라이크·볼 판정을 내린 주심을 향해 대만 현지의 반응이 다소 비판적이었다. 호주에 일방적으로 유리한 판정을 내렸다는 거다.대만은 5일 일본 도쿄의 도쿄돔에서 열린 WBC C조 호주와의 1차전에서 0-3으로 패했다. '프리미어 12' 우승국인 대만은 역대급 전력을 구성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한국과 C조 2위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첫 경기부터 단추를 잘못 꼈다. 대만 선발 투수 쉬뤄시가 4이닝 3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했지만, 타선의 침묵 속에 대만은 패배의 쓴맛을 삼켰다.대만 야구팬들은 호주를 인정하면서도 주심의 스트라이크·볼 판정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SETN에 따르면, 누리꾼들은 ‘심판이 패배의 30%를 책임져야 한다’ ‘어쩔 수 없다. 졌으니 할 말이 없다. 유일한 흠은 심판의 형편없는 판정이었다’ ‘스트라이크 판정이 이상했다’ ‘양 팀 모두 수비가 훌륭했다. 좋은 경기였다’ ‘호주가 정말 잘했다. 야구는 운이 중요하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김영서 일간스포츠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3.06 18:31

1분 소요
"일본 WBC 2연패 확신"…메이저리거, 키플레이어로 오타니 아닌 '이 선수' 지목 [W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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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2연패에 도전하는 일본 야구대표팀을 향해 미국 메이저리그(MLB) 선수가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주인공은 지난 대회에서 일본 대표팀 소속으로 뛰었던 '일본계 미국인' 라스 눗바(29·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그는 일본 매체와 인터뷰에서 "일본이 WBC에서 우승할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며 힘을 북돋았다.일본 스포츠전문매체 스포츠닛폰은 6일 눗바와의 단독 인터뷰를 게재했다. 눗바는 "일본 대표팀이 대회 2연패를 향한 도전을 시작한다. 이번 야구대표팀에 차출된 일본 멤버라면 충분히 우승국 타이틀을 지킬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 (우승을) 확신한다. 팬의 한 사람으로서 그들의 활약이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어머니가 일본인인 눗바는 지난 대회에서 일본 대표팀으로 출전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부모 국적이 다를 경우, 이 중 하나를 선택해서 출전할 수 있는 WBC 특별 규정 덕분이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부상 때문에 출전하지 못했다. 눗바는 "양쪽 발뒤꿈치 수술을 받아 재활 중이다. 수술을 결정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건 WBC 출전을 포기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다만, 눗바는 WBC를 중계하는 글로벌 OTT 플랫폼 넷플릭스의 객원 해설자로 참여한다. 매체에 따르면, 눗바는 본선 2라운드 해설을 맡는 것은 이미 확정됐다. 결승전도 가능할 전망. 일본이 2라운드 진출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일본 대표팀 선수들과 재회가 기대된다. 눗바 또한 "일본이 출전하는 8강전이나 결승을 담당하게 된다면 정말 최고일 것"이라고 했다.눗바는 일본 대표팀의 키플레이어로 곤도 켄스케(소프트뱅크 호크스)를 꼽았다. 눗바는 "한 명만 꼽기는 어렵지만"면서도 "곤도가 큰 존재가 될 것 같다. 요시다 마사타카, 오타니 쇼헤이, 스즈키 세이야는 MLB에서 뛰고 있어 다들 잘 알지만, 곤도를 아직 많이 보지 못한 사람이 많다. 그는 1~3번 타순에서 타선의 흐름을 만드는 열쇠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마지막으로 눗바는 "일본 팬들에게는 지난 대회처럼 2연패를 믿고 응원해 주길 바란다. 결승에서 다시 미국과 맞붙는다면 정말 뜨거워질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나는 망설임 없이 일본을 응원할 것이다. 2028년 LA(로스앤젤레스) 올림픽이나 다음 WBC에서는 다시 '사무라이 재팬'의 일원이 되고 싶다. 마음은 언제나 팀과 함께 있다"고 응원했다.김영서 일간스포츠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3.06 18:30

2분 소요
"오타니 사랑 대단하네"…금박 3000장 조각상 등장, 가격이 무려 10억원

정책이슈

일본 효고현 고베의 모토마치. 이곳에서는 지난 4일부터 마이마루 고베(まいまる神戸) 상점가에서 금박을 씌운 조각상 1000개를 전시하는 '대황금전'이 열리고 있다. 이 가운데 눈길을 끄는 것은 미국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소속이자 2026 WBC 일본 대표팀 선수인 오타니 쇼헤이(32)의 조각상 두 점이다.MLB에서 투타를 겸업하는 오타니답게, 이번 전시에 나온 조각상도 투수와 타자 두 개로 구성됐다. 일본 고베신문은 6일 '금 제품 제조·판매 회사인 SGC가 오타니의 조각상을 제작하면서 총 1억 1000만 엔(10억 2977만 원) 상당의 금박을 사용했다'고 전했다.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도류' 두 모습을 모두 구현한 전시는 간사이 지역에서 처음 열렸다.두 개의 조각상을 제작하는 데 총 2년이 소요됐다. 오타니의 신장(1m93㎝)과 비슷한 크기로 만들어졌다. 투수 오타니의 조각상에는 금박 1450장 사용됐다. 타자 오타니의 조각상에는 금박 1550장 사용됐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이번 전시에 공개된 오타니 조각상은 일반에도 판매될 예정이다. '오타니 쇼헤이 순금 컬렉션'이라는 이름으로 순금 메달도 출시할 예정이다.김영서 일간스포츠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3.06 18:30

1분 소요
'네잎클로버 목걸이' 착용하고 멀티히트…일본전에서도 이정후 맹타 기대하라 [W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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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본선 1라운드 C조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의 주장인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TV 중계화면에 비치자 야구팬들의 이목이 한순간 그의 목걸이 액세서리에 집중됐다. 이정후가 착용한 액세서리는 바로 '네잎클로버 목걸이'. 고가의 목걸이라는 소식에 한국 야구팬뿐 아니라 일본 현지에서도 관심이 쏠렸다.6일 야후스포츠 등 복수의 일본 현지 매체는 이정후가 목걸이를 착용한 채 지난 5일 일본 도쿄의 도쿄돔에서 열린 한국과 체코의 1라운드 C조 경기에 출전한 사실을 보도했다. 이날 경기에서 이정후는 3번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11-4 완승을 이끌었는데, 일본 매체는 이정후의 경기력뿐 아니라 그의 패션 소식을 다뤘다.더 앤서는 '한국 스타 선수인 이정후의 목걸이가 일본에서도 화제가 됐다. 경기 내내 그의 목에는 네잎 클로버 같은 모티브가 인상적인 목걸이를 착용하고 있었다'라고 전했다. 실제 SNS(소셜미디어)와 커뮤니티 등에는 이정후가 착용한 목걸이가 고급 브랜드인 '반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 빈티지 알함브라 네크리스'가 아니냐는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해당 목걸이는 고가의 제품으로 이슈가 되고 있다. 최근 글로벌 OTT 플랫폼 넷플릭스의 인기 프로그램 '솔로지옥5'의 최미나수가 착용한 거로 알려져 주목을 받았는데, 이번에 이정후가 직접 목에 건 채 WBC 국제대회에 출전해 더욱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가격대는 보석에 따라 상이하다. 판매 사이트를 보면, 적게는 1500만 원에서 많게는 9500만 원에 가격대가 형성돼 있다.이정후만 착용하는 게 아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선수들이 자주 착용하는 거로 이미 알려져 있다. 미겔 로하스(LA 다저스), 주니어 카미네로(탬파베이 레이스), 작 피더슨(텍사스 레인저스) 등이 대표적. 타운앤컨트리는 '야구장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주얼리 트렌드가 자리 잡았다. 바로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라고 전했다.징크스와 루틴에 예민한 야구 선수들이 일종의 '액운 방지' 부적으로 해당 목걸이를 착용한다는 분석이다. 타운앤컨트리는 '알함브라처럼 길조(행운)를 상징하는 모티프의 매력은 (야구 선수들이 이 목걸이를 착용하는 것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특히 그 네잎클로버에 보호와 안정의 의미로 알려진 오닉스 같은 보석이 더해졌다면 더욱 그렇다'고 보도했다.미국 캘리포니아 남부의 보석점 해피 쥬얼러스(Happy Jewelers)에서 20년 동안 MLB 선수들에게 맞춤 목걸이와 보석이 박힌 액세서리를 공급해온 게이브 아릭은 "많은 스포츠 선수들이 행운의 부적 같은 걸 생각한다. 이러한 이유로 착용하는 게 분명 있을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나의 생각에는 스타일 때문에 착용하는 경우가 더 많다"고 말했다. 이정후는 7일 일본 야구의 성지인 도쿄돔에서 일본 야구대표팀과 본선 1라운드 C조 경기를 치른다. 경기에는 액세서리를 착용하지 않았던 이정후가 이번 WBC에 특별한 의미를 지녔다고 알려진 목걸이까지 착용한 건 대회에 임하는 그의 간절함을 엿볼 수 있는 대목. '행운의 목걸이'를 착용하고 멀티 히트를 기록한 이정후가 일본 상대로 맹타를 휘두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영서 일간스포츠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3.06 18:29

3분 소요
중동 전쟁에도 ‘개미는 산다’…코스피, 강보합 마감

증권 일반

코스피가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인한 중동 혼란에도 상승 마감했다. 이번에도 개인 매수세가 시장을 유지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 종가 대비 0.97포인트(0.02%) 상승한 5584.87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9.63% 오르며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데 이어 이날도 소폭 상승했다. 역대 1위 상승률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10월 30일의 11.95%다.코스피는 이날 92.88포인트(1.66%) 내린 5491.02로 출발했지만 장 중반부터 개인 매수세가 쏟아지면서 낙폭을 줄였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9402억원, 1조1161억원을 순매도했지만 개인이 2조9495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하락을 막았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1.77%, 1.81% 하락했지만 현대차(0.91%), LG에너지솔루션(1.62%)은 상승 마감했다.코스닥은 전일 대비 38.26포인트(3.43%) 상승한 1154.67로 마감했다. 코스닥에서는 장 초반 이틀 연속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85억원, 3866억원을 순매도한 가운데 기관은 4716억원을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이날 이차전지 관련주인 에코프로(5.72%), 에코프로비엠(3.63%)이 강세를 보였다. 알테오젠(0.27%), 에이비엘바이오(7.45%), 리노공업(4.61%), 코오롱티슈진(10.46%) 등도 상승했다.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오후 3시 30분 주간 종가 대비 8.3원 오른 1476.4원을 기록했다.증권가에서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이 계속되고 있고, 이란에 저항해 온 쿠르드족 민병대가 이란 서쪽 접경지를 넘어 진격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과도한 낙폭에 따른 매수 전략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된다.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폭락으로 지난주까지 10배 초반에서 머물던 코스피의 12개월 선행 PER은 8.1배 수준까지 빠르게 내려왔다"며 "코스피 역사상 선행 PER이 8배 극초반 수준 혹은 그 이하로 내려간 적은 금융위기, 유럽 재정위기, 미중 무역분쟁, 판데믹, 상호관세 발표 등 소수에 불과했으며, 8.0배선을 기점으로 주가가 바닥을 확인했다는 점을 상기해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2026.03.06 18:01

2분 소요
연말정산·ETF 정보까지…KB금융, ‘KB의 생각’ 조회수 5000만 돌파

은행

KB금융그룹이 2024년 2월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선보인 금융 콘텐츠 플랫폼 ‘KB의 생각, KB Think(이하 KB의 생각)’의 누적 조회수가 런칭 2년 만에 5000만 회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KB의 생각’은 고객 상담 데이터와 검색 키워드 기반으로 제작된 신뢰도 높은 정보와 다양한 소재를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며 ‘국민의 금융지식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KB금융은 ‘KB의 생각’을 통해 저축·투자·대출·부동산·세금·보험·연금 등 일상 속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전달한다. KB금융 주요 계열사의 금융·경제 분야 전문가들이 집필한 콘텐츠 자산을 기반으로 KB스타뱅킹·KB Pay 등 그룹 핵심 플랫폼과 유기적으로 연동해 고객의 금융 생활을 폭넓게 뒷받침하고 있다.‘KB의 생각’은 방대한 고객 상담 데이터와 포털 사이트의 금융 키워드 검색량 속에 숨겨진 고객의 궁금증을 깊이 있게 통찰한다. ‘연말정산’, ‘ETF 투자 방법’, ‘IRP 통장 만들기’, ‘주식세금 총정리’, ‘인천공항 환전방법’ 등의 콘텐츠는 고객의 실질적인 고민에 대한 해답을 제안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최근 생성형 AI를 활용한 검색 서비스를 사용하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KB의 생각’의 공신력도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챗지피티(ChatGPT)·제미나이(Gemini) 등 AI 검색 서비스에서 노출·인용되는 ‘KB의 생각’ 콘텐츠의 키워드 수는 지난해 5월 대비 약 4배 증가했다. 이는 AI 검색 엔진이 ‘KB의 생각’을 신뢰도 높은 금융 콘텐츠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또한 ‘KB의 생각’은 금융사기 예방·청소년 금융교육·소상공인 지원 등을 위한 공익적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발행하고 있다. 작년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상생페이백 사용방법’, ‘청년미래적금’, ‘신생아 특례대출’, ‘소상공인 지원정책’ 등 정부 정책과 지원 제도를 쉽게 안내하는 콘텐츠의 인기가 특히 높았다.KB금융 관계자는 “‘KB의 생각’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전 국민이 금융을 쉽게 이해하고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금융 콘텐츠 플랫폼을 지향한다”며 “앞으로도 포털 사이트와 AI 플랫폼, KB스타뱅킹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의 금융 생활 전반에 도움이 되는 가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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