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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일 “올해 성장률 3.4~3.6% 가능”…잠재성장률 반등 기대

경제일반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올해 한국 경제가 3.4~3.6% 성장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과 설비투자가 호조를 보이면서 정부의 기존 전망치인 3.0%를 웃돌 수 있다는 판단이다. 경제 기초체력을 보여주는 잠재성장률도 장기간의 하락세에서 벗어나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19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동행기자단 간담회에서 "남은 기간 새로운 대외 변수가 발생해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면 올해 성장률이 3%대 중반도 가능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성장률 범위로는 3.4~3.6%를 제시했다. 이는 정부가 지난 7월 발표한 전망치(3.0%)보다 0.4~0.6%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최근 상향 조정한 전망치 3.3%도 웃돈다. 이 부총리는 성장률 상향 가능성의 근거로 수출과 설비투자 개선세를 꼽았다. 그는 "1분기와 2분기 성장률이 각각 전기 대비 1.8%, 0.6%로 가파르게 올라갔다"며 "3분기에도 수출과 설비투자가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 성장률이 예상보다 많이 좋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잠재성장률 반등에도 기대감을 나타냈다. 잠재성장률은 물가 상승 압력을 크게 높이지 않으면서 달성할 수 있는 경제의 성장 능력을 의미한다. IMF는 최근 한국의 잠재성장률이 지난해 1.94%에서 올해 2.14%, 내년 2.20%로 높아질 것으로 추산했다. 이 부총리는 "최근 성장세와 성장 구성을 보면 잠재성장률이 계속 하락하는 추세에서 벗어나 반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 시기가 임박했다고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반도체 수요가 공급을 웃도는 상황에서 설비투자 확대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정부의 경제전망 발표 체계도 개편할 방침이다. 현재 연말과 6~7월 두 차례 발표하는 경제전망을 내년부터 연간 세 차례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급변하는 경제 상황을 전망에 신속하게 반영하고 필요한 정책을 적기에 보완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매년 중반 발표하던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은 폐지하거나 다른 형태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 이 부총리는 "경제전망을 더 정확하게 하고 추가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응 방안을 내는 것이 바뀐 현실에 맞는다"고 강조했다. 지역 성장동력 확충에도 속도를 낸다. 이 부총리는 서남권·충청권·영남권을 중심으로 추진하는 3대 메가프로젝트 가운데 영남권 태스크포스(TF)를 앞으로 부총리가 직접 주재하며 핵심 과제 발굴과 부처 간 조율을 챙기겠다고 밝혔다.

2026.10.19 17:47

2분 소요
거래소, 코스닥 기술특례평가 개편…전문평가제도 운영체계 개선

증권 일반

한국거래소는 '표준기술평가모델 고도화 및 전문평가 운영체계 개편 설명회'를 열고 업계 의견을 수렴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문평가는 기술특례상장의 핵심 관문으로 전문평가기관이 기업의 기술력과 사업성을 살펴보는 과정이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3월부터 코스닥 시장의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전문평가제도 운영체계 개선을 추진했다.먼저 기존 평가항목 중 중복되거나 기업 간 차이를 가려내기 어려운 항목을 정비하기로 했다. 상장심사 취지에 맞지 않거나 업종·기업별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는 정량적 평가도 가급적 배제할 방침이다.기술모듈에 미래 산업에 대응할 수 있도록 반도체 설계·IP(지식재산), 사이버보안, 우주항공, 로보틱스 등을 새로 추가한다. 수익사업 전문평가기관은 내부통제 가이던스 이행 현황과 수익사업 수임 정보를 반기마다 홈페이지에 공개하도록 한다. 평가기관의 신규 선정 및 편출 기준도 마련한다. 이 밖에 우수 평가기관에는 업무 배정을 늘리고 신규 제도에 우선 참여할 기회를 주는 방안을 검토 하고 있다. 민경욱 코스닥시장 부이사장은 "기술특례상장의 첫 관문인 전문평가제도의 신뢰성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10.19 17:35

1분 소요
전기차 공세 나선 벤츠, 가격은 ‘고객 눈높이’에

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가 차세대 전기차를 앞세워 국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새롭게 선보인 전기 CLA와 GLC의 사전계약은 약 3500건으로, 연내 공급 가능한 물량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내년에는 전기차 라인업을 더욱 확대한다. 앞으로 출시될 신차 가격은 차급별 상품성과 국내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고려해 책정하겠다는 방침이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9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메르세데스-벤츠 스튜디오 서울’에서 차세대 전기차 CLA와 GLC를 공개하고 향후 국내 사업 전략을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쉬린 에미라 벤츠코리아 사장과 김은중 제품 및 세일즈 부문 총괄 부사장, 이상국 디지털·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부문 총괄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벤츠코리아에 따르면 두 모델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초기 반응은 긍정적이다. 지난 9월 사전계약을 시작한 전기 CLA는 약 1000건의 계약을 기록했다. 지난 7월부터 사전계약을 진행한 전기 GLC는 약 2500건을 확보했다. 두 모델 모두 오는 11월 중순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다.벤츠코리아는 올해 두 모델의 별도 판매 목표를 설정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사전계약 물량은 연내 국내 공급 가능 물량을 넘어선 상태다. 벤츠코리아 측은 계약된 차량 3500대를 올해 모두 인도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일부 계약 물량의 인도는 내년으로 넘어갈 전망이다.국내 시장에서의 가격 정책에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최근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가격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벤츠코리아는 신차의 상품성과 소비자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가격 수준을 함께 고려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출시한 전기 CLA의 가격은 5290만~6770만원, 전기 GLC는 9000만~9480만원이다.김은중 벤츠코리아 제품 및 세일즈 부문 총괄 부사장은 “항상 소비자들이 납득할 만한 수준으로 가격을 책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나올 모든 신차의 가격을 인하하겠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각 차급에서 국내 소비자들이 충분히 수긍할 수 있는 가격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편의 사양을 줄여 가격을 낮추는 이른바 ‘마이너스 옵션’은 현재 검토하지 않고 있다. 향후 시장 상황과 경쟁사 움직임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하겠지만 현재로서는 마이너스 옵션 도입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설명이다.내년 전기차 보조금 제도 변화도 주시하고 있다. 벤츠코리아는 보조금 전액 지급 기준 가격이 낮아질 가능성을 인지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은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출시 직후 차량 가격을 단기간에 대폭 낮추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게 벤츠코리아 측의 설명이다.내년에는 전기차 라인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김 부사장은 “MMA 모듈형 아키텍처의 첫 번째 차량인 CLA를 선보였다는 것은 앞으로 더 많은 차량이 나온다는 의미”라며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인 MB.EA를 적용한 GLC 역시 첫 번째 모델인 만큼 전기차 비중을 높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전기차와 내연기관을 병행하는 전략도 이어간다. CLA에 적용된 MMA는 순수 전기차와 마일드 하이브리드 차량을 모두 생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반면 GLC에 적용된 MB.EA는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다. 벤츠코리아는 차급별 엔진 배치와 시장 수요 등이 다른 만큼 플랫폼 운영 방식에도 차이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쉬린 에미라 벤츠코리아 사장은 “전기차와 내연기관의 비중을 딱 잘라 말하긴 어렵지만 내년 전기차에서 흥미로운 라인업이 나올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한국 고객들이 기대하고 선호하는 제품들 위주로 전개할 계획이고, 이를 위한 포트폴리오는 충분히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수입차 시장 판매 순위 경쟁에는 거리를 뒀다. 쉬린 에미라 사장은 “판매량 자체를 전략으로 두고 있지 않다”며 “시장 순위가 중요한 우선순위가 아니라, 한국 고객들에게 좋은 서비스와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고객과의 접점도 확대한다. 지난 5월 문을 연 메르세데스-벤츠 스튜디오 서울에는 약 5개월간 11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곳은 차량 판매보다는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벤츠코리아는 현재 1년인 스튜디오 운영 계약을 연장하는 방안을 독일 본사와 논의하고 있다. 추가적인 고객 소통 공간을 마련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2026.10.19 17:00

3분 소요
벤츠 전기 GLC, ‘강남 패밀리카’ 기준 다시 쓸까 [가봤어요]

자동차

가장 먼저 뒷좌석부터 앉아봤다. 시트가 푹신함을 넘어 포근했다. 몸을 맡기자 부드럽게 받쳐주는 느낌이 좋았다. 신장 182cm인 기자가 앉았을 때 다리 공간도 넉넉했다. 운전석부터 동승석까지 이어지는 대형 디스플레이도 눈길을 끌었지만, 가장 기억에 남은 건 뒷좌석이었다. 메르세데스-벤츠가 새롭게 선보인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디 올-뉴 일렉트릭 GLC’ 얘기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9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메르세데스-벤츠 스튜디오 서울’에서 차세대 전기차 GLC를 공개했다. 기존 내연기관 GLC의 첫 순수 전기 모델이다. 벤츠가 중형 전기차를 위해 개발한 전용 아키텍처 ‘MB.EA’를 처음 적용했다. 기존 GLC의 장점인 공간과 편안함에 전동화 기술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외관에서는 새로운 전면부 디자인이 눈에 띈다. 벤츠를 상징하는 라디에이터 그릴에 조명을 적용한 ‘일루미네이티드 아이코닉 그릴’이 자리 잡았다. 기존 GLC의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습이다. 측면에는 강조된 휠 아치와 어깨선을 적용해 SUV 특유의 단단한 인상을 살렸다.실내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대형 디스플레이다. 운전석부터 동승석까지 39.1인치 크기의 ‘MBUX 하이퍼스크린’이 길게 이어진다. 하나의 대형 패널로 구성된 화면이 대시보드 대부분을 차지한다. 실제로 살펴보니 화면 크기가 상당했다. 차량 내부가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설계됐다는 인상을 줄 정도다.천장에도 공을 들였다. 파노라믹 루프에는 162개의 별빛이 반짝이는 ‘스카이 컨트롤’ 기술을 적용했다. 실내 조명인 앰비언트 라이트와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벤츠가 추구하는 고급스러움을 디지털 기술로 표현했다. 2열에 앉을 가족의 기분에 더욱 신경 쓴 모델이라는 인상을 줬다.뒷좌석 공간도 넓어졌다. 기존 내연기관 GLC보다 휠베이스(앞뒤 바퀴 중심 사이 거리)가 84㎜ 길어진 덕분이다. 뒷좌석 레그룸(다리 공간)은 47㎜, 헤드룸(머리 공간)은 17㎜ 늘어났다. 앞좌석 레그룸과 헤드룸도 각각 13㎜, 46㎜ 증가했다. 뒷좌석에 앉았을 때 다리 공간이 유독 넉넉하게 느껴진 이유다. 가족을 위한 SUV에서 뒷좌석의 편안함은 양보할 수 없는 요소다. 전기 GLC를 살펴보니 가족 단위 소비자들이 반길 만한 변화가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편의 사양이 다양하다. 앞좌석에는 열선 및 통풍 시트를, 뒷좌석에는 열선 시트를 적용했다. 공기 청정 패키지도 기본 제공한다. 19개 스피커와 2개의 시트 익사이터를 갖춘 부메스터 4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도 탑재됐다. 시트 익사이터는 음악에 맞춰 진동을 전달하는 장치다. 수납공간은 넉넉하다. 후면 트렁크 용량은 570L이다. 뒷좌석을 접으면 최대 1740L까지 늘어난다. 보닛 아래에는 128L 크기의 전면 트렁크(프렁크)를 마련했다. 두 트렁크의 기본 용량을 합치면 698L다. 유모차나 여행용 가방 등 가족 단위 이동에 필요한 짐을 싣는 데 큰 무리 없이 활용할 수 있다.주행 성능도 강화했다. 국내에 먼저 출시되는 GLC 300 4MATIC 일렉트릭은 최고출력 421마력, 최대토크 81.6㎏·m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4.7초다. 배터리는 85kWh 니켈·코발트·망간(NCM) 제품을 탑재했다. 국내 인증 기준 1회 충전 주행거리는 448㎞다. 최대 320kW 급속 충전을 지원하며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약 22분 만에 충전할 수 있다. 장거리 이동 중 충전에 큰 시간을 투자하지 않아도 되는 점은 긍정적이다. 승차감을 높이기 위한 기술도 적용됐다. 상위 트림인 GLC 300 4MATIC 일렉트릭 AMG 라인+에는 에어매틱 서스펜션과 최대 4.5도까지 뒷바퀴 방향을 조절하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이 탑재됐다. 에어매틱 서스펜션은 노면 상태에 따라 각 바퀴를 제어해 충격을 흡수하는 장치다. 리어 액슬 스티어링은 주행 상황에 따라 뒷바퀴 방향을 조절해 운전 편의성을 높인다.가격은 9000만원부터다. GLC 300 4MATIC 일렉트릭 AMG 라인이 9000만원, AMG 라인+가 9480만원이다. 1억원에 가까운 가격인 만큼 구매 부담은 적지 않다. 다만 넉넉한 실내 공간과 다양한 편의 사양, 주행 성능 등을 고려하면 프리미엄 SUV를 찾는 소비자들에게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국내 시장의 초기 반응도 나쁘지 않다. 벤츠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진행한 사전계약에서 약 2500건의 계약을 기록했다. 고객 인도는 오는 11월 중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GLC 400 4MATIC 일렉트릭을 추가로 선보여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6.10.19 17:00

3분 소요
군계일학 전기 CLA, 디자인에 홀리고 가격에 끌리고 [가봤어요]

자동차

“너무 예쁘지 않아요?” 한참 동안 차량을 바라보던 한 행사 참석자가 뱉은 말이다. 전시된 디 올-뉴 일렉트릭 CLA가 어떤지 묻자 되려 이런 질문이 돌아왔다. CLA를 향한 관심은 체감될 정도로 뜨거웠다. 많은 참석자가 차량 주위를 둘러쌌다. 이들은 외관과 실내를 지나칠 정도로 꼼꼼하게 살펴봤다. 수많은 인파 속이었지만, 차만 보였다. 말 그대로 군계일학(群鷄一鶴)이었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스튜디오 서울’에서 차세대 전기차 ‘디 올-뉴 일렉트릭 CLA’를 19일 공개했다. CLA는 벤츠의 차세대 모듈형 아키텍처(MMA)를 처음 적용한 모델이다. 기존 CLA 특유의 쿠페형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전동화 기술과 디지털 기능을 대거 적용했다. 더 고급스럽고 더 화려하게가장 눈길을 끈 부분은 전면부다. 벤츠를 상징하는 삼각별 142개가 차량 앞머리를 가득 채웠다. 단순히 삼각별을 새겨 넣은 것도 아니다. 각각의 삼각별에 발광다이오드(LED)를 적용해 다양한 조명 효과를 구현한다. 차량 문을 잠그거나 해제할 때는 조명이 움직이는 웰컴·페어웰 애니메이션도 작동한다. 벤츠 특유의 고급스러움에 화려함을 더한 모습이다.차체는 낮고 날렵하다. 길게 뻗은 보닛과 뒤쪽으로 부드럽게 떨어지는 지붕선이 쿠페형 세단 특유의 역동적인 모습을 강조한다. 휠베이스(앞뒤 바퀴 중심 사이 거리)는 기존 모델보다 61㎜ 길어진 2790㎜다. 차체 길이는 트림에 따라 4720~4735㎜다. 짧은 오버행(차체에서 바퀴 바깥으로 돌출된 부분) 덕분에 차체가 둔해 보이지 않는다.실내는 미래지향적이다. 운전석부터 동승석까지 길게 이어지는 대형 디스플레 덕이다. CLA 250+ 일렉트릭에는 10.25인치 운전자 디스플레이와 각각 14인치 크기의 중앙 및 동승석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MBUX 슈퍼스크린’이 적용됐다. 세 개의 화면을 하나의 대형 유리 패널 아래 배치했다. 실내 전체를 디지털 기기로 꾸며놓은 듯한 모습이다.공간 활용성도 개선됐다. 앞좌석 레그룸과 헤드룸은 기존보다 각각 11㎜, 16㎜ 늘어났다. 뒷좌석 헤드룸도 28㎜ 증가했다. 쿠페형 세단 특유의 낮은 지붕선에서 비롯되는 공간 제약을 줄이기 위한 변화다. 후면 트렁크 용량은 405L이다. 101L 크기의 전면 트렁크(프렁크)도 마련됐다. 두 공간을 합치면 총 506L다.쉬린 에미라 벤츠코리아 사장은 이날 CLA 모델을 두고 “기존 내연기관 모델로 사랑받아온 CLA를 전동화 시대에 맞춰 완전히 새롭게 재해석한 모델”이라고 말했다. 이어 “디자인부터 주행 성능, 디지털 경험까지 모든 면에서 새롭게 탄생했다”고 덧붙였다. 기존 CLA의 정체성은 유지하면서 전기차 시대에 맞춰 디자인과 상품성을 전면적으로 바꿨다는 설명이다. 가격과 성능은 합리적으로외관과 실내가 감성을 자극했다면 가격은 이성의 영역이다. 국내 출시된 전기 CLA의 가격은 5290만원부터 6770만원사이로 구성됐다. 가장 저렴한 CLA 200 일렉트릭 에센셜이 5290만원이다. 어드밴스드 트림은 5580만원이다. AMG 라인 론치 에디션은 5890만원이다. 상위 모델인 CLA 250+ 일렉트릭은 6370만원부터 시작한다. 가격에 따라 주행거리와 편의 사양에는 차이가 있다. CLA 200 일렉트릭은 58kWh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해 국내 인증 기준 1회 충전으로 342㎞를 달릴 수 있다. CLA 250+ 일렉트릭은 85kWh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를 적용해 주행거리가 474㎞로 늘어난다. 앞서 살펴본 MBUX 슈퍼스크린도 CLA 250+ 일렉트릭에 적용되는 사양이다. 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은 강화됐다. ‘MB.DRIVE 어시스트’가 중심이다. 이는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하고 차로 중앙을 따라 주행하도록 돕는 레벨 2 수준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다. 고속도로에서는 방향지시등 조작만으로 차선 변경을 지원한다. 다만 최하위 트림인 CLA 200 일렉트릭 에센셜에는 해당 기능 대신 MB.DRIVE 스탠다드가 적용된다.충전 속도도 차이가 있다. 두 모델 모두 800V 전기 시스템을 적용했다. CLA 250+는 최대 320kW, CLA 200은 최대 200kW 급속 충전을 지원한다.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각각 약 22분과 20분이다. 장거리 이동 중 충전에 필요한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게 벤츠 측 설명이다.주행 성능은 CLA 250+가 최고출력 272마력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6.7초 만에 도달한다. CLA 200은 최고출력 224마력으로 시속 100㎞ 도달 시간은 7.5초다. 국내 시장의 초기 반응도 나쁘지 않다. 벤츠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월 사전계약을 시작한 전기 CLA는 현재까지 약 1000건의 계약을 기록했다. 고객 인도는 오는 11월 중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김은중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제품 및 세일즈 부문 총괄 부사장은 “항상 소비자들이 납득할 만한 수준으로 가격을 책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나올 모든 신차의 가격을 인하겠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각 차급에서 국내 소비자들이 충분히 수긍할 수 있는 가격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6.10.19 17:00

4분 소요
하나은행, 3분기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액 은행권 1위

은행

하나은행이 올해 3분기까지 퇴직연금 적립금을 3조8000억원 가까이 늘리며 은행권에서 가장 높은 증가액을 기록했다. 개인형퇴직연금(IRP)과 확정기여형(DC)을 중심으로 적립금이 확대된 가운데 전문 상담 채널 확충과 투자상품 다변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19일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퇴직연금 비교공시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52조1554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보다 3조7741억원 증가한 규모로, 은행권에서 가장 큰 증가폭이다.상품별로는 개인형 IRP 적립금이 3조996억원 늘었으며 DC형도 1조2931억원 증가했다. 하나은행은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은행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액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3분기 누적 기준 선두를 유지했다.하나은행은 연금자산 운용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대면 상담과 비대면 투자 서비스를 함께 강화하고 있다. 대표적인 전문 상담 채널인 '연금더드림 라운지'에서는 고객별 투자 성향과 은퇴 계획 등을 고려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지난 6월 송도신도시에 이어 이달에는 야탑역금융센터에도 라운지를 새롭게 마련하는 등 전문 상담 거점을 확대하고 있다.투자상품 선택의 폭도 넓혔다. 지난달 상장지수펀드(ETF) 전용 모델포트폴리오(MP) 구독 서비스와 개인투자용 국채를 선보였으며, 비대면 장외채권 거래 시스템도 도입했다.연금 수령 단계의 상품 경쟁력 강화에도 나섰다. 은행권 최초로 연금 인출기에 활용할 수 있는 '보증형 실적배당보험'을 출시해 자산 적립부터 운용, 수령까지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하나은행 관계자는 "퇴직연금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어온 것은 고객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와 상품 경쟁력을 통해 고객의 노후자산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하나은행은 다음 달 30일까지 IRP 첫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정 금액 이상을 신규 납입하고 자동이체를 등록하는 등 조건을 충족하면 다이소 모바일 상품권 1만5000원권을 받을 수 있다.

2026.10.19 16:07

2분 소요
"피해 최소화 노력"...할리스, 개인정보 유출 사과

유통

할리스가 200만건이 넘는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확인하고 사과했다. 회사는 비정상적 로그인 시도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보안 시스템을 전면 점검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모두 취할 계획이다.19일 할리스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6일 고객 개인정보 약 276만건(추정치)이 유출된 것을 확인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신고했다.할리스 측은 이번 유출 건에 대해 “멤버십 정보를 사용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에 가상화폐 채굴을 위한 비정상 접근이 이뤄졌다”며 “이 과정에서 고객 개인정보 일부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번에 유출된 정보는 과거 멤버십 서비스 개편을 위해 제공한 임시 데이터 파일로 파악하고 있다. 중복 회원을 포함해 2009년부터 2020년 2월 11일 이내의 누적 고객 개인정보로 추정 중”이라고 덧붙였다.할리스 측이 파악한 고객 개인정보 유출 시점은 올해 9월 3일부터 10월 7일 사이다. 이 기간 확인된 고객 개인정보 유출 항목은 ▲아이디 ▲비밀번호 ▲이름 ▲생년월일 ▲전화번호 ▲주소 ▲이메일 ▲중복가입확인정보(DI) 및 서비스 이용 관련 정보 등이다.할리스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을 확인하고 관련 서비스에 대한 비인가 접근 경로를 차단했으며, 인증 절차와 비정상 로그인 시도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했다. 현재 상세 경위 파악 등을 위한 내부 조사도 진행 중이다.할리스 측은 “혹시 모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할리스 멤버십 계정 포함 동일한 계정 정보를 사용하는 서비스의 비밀번호 변경을 권장한다”며 “또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출처가 불분명한 전화·문자·이메일에는 응답하거나 링크를 클릭하지 않도록 주의 부탁한다”고 당부했다.한편, 개인정보 유출 사건은 해마다 발생하고 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정보 유출 신고 건은 총 447건으로 전년(307건) 대비 약 45.6% 늘었다. 전체 유출 원인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62%(276건)의 해킹이다.이를 예방하기 위한 기업 차원의 선제적 노력이 요구된다. 올해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기업 제재가 대폭 강화됐기 때문이다. 고의·중과실로 인한 대규모 유출 시 전체 매출액의 최대 10%에 달하는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다.

2026.10.19 16:00

2분 소요
미래엔에듀플러스 ‘독서로국어해’, 수원 사업설명회에 원장 등 100여명 참석

경제일반

-경기남부 첫 가맹 설명회서 교과 독서·문해력 진단·독해 콘텐츠 및 운영 지원 소개-‘성장동행 프로젝트’ 공개…22일 대구·29일 부산서 사업설명회 이어가 미래엔에듀플러스가 운영하는 독서·국어 프로그램 ‘독서로국어해’가 경기남부 지역에서 첫 가맹 사업설명회를 열고 사업 확대에 나섰다.미래엔에듀플러스는 지난 15일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독서로국어해’ 가맹 사업설명회에 학원 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에서는 교과 독서와 영역별 독서, 교과 문해력 테스트 및 분석표, 독해 콘텐츠 등 독서로국어해의 주요 교육 프로그램과 가맹 이후 본사·지사의 지원 체계가 소개됐다.행사장에는 프로그램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전시존도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설명회 시작 전부터 교과 독서와 영역별 독서 교재, 교과 문해력 테스트 분석표, 독해 콘텐츠 등을 확인하고 프로그램 운영 방식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용인에서 독서학원을 운영하는 한 원장은 “교과서를 만드는 미래엔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 관심이 갔다”며 “독서가 국어 학습과 어떻게 연계되는지 궁금해 설명회에 참석했다”고 말했다.첫 강연은 정미정 미래엔에듀플러스 교육본부장이 ‘학교공부에 강한 독서’를 주제로 진행했다. 정 본부장은 ‘독서는 시작, 국어는 결과’라는 방향 아래 독서를 통해 기른 역량을 국어 학습으로 연결하는 프로그램의 구성과 운영 방식을 설명했다.독서로국어해는 미래엔의 교과서 및 교육과정 관련 경험을 바탕으로 교과 학습과 연계된 독서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이다. 핵심 콘텐츠인 ‘교과 독서(성취기준 독서)’는 교육과정의 학습 내용과 연결한 도서와 활동으로 구성됐다.프로그램은 교과 문해력 테스트와 비문학 독해, 교과 독서, 영역별 독서 등으로 구성된다. 진단 문항은 문해력 12개 요소를 기반으로 설계했으며, 독해 수업은 교과 어휘 학습에서 기초·심화 독해와 ‘꼼꼼독해’로 이어지는 방식이다.글쓰기 프로그램은 도서별로 단계에 맞춰 구성하고 전문가 첨삭도 제공한다. 이날 강연에서는 독서 전 활동지와 관리자용 오답 관리 화면을 직접 시연하며 실제 수업과 학습관리 과정을 소개했다. 이어 하성호 독서로국어해 단장은 가맹 이후 본사와 지역 지사가 학원 운영을 지원하는 체계를 소개했다.독서로국어해는 올해 3월 사업을 시작한 뒤 지역별 지사장을 중심으로 가맹 학원의 운영을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하 단장은 신규 가맹 교육을 시작으로 현장 코칭과 정기 교육, 학부모 설명회 지원까지 단계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학원 개원 시에는 초기 세팅 물품과 도서, 교과서 등을 지원하고 온라인 홍보도 연계한다. 새롭게 운영하는 ‘성장동행 프로젝트’ 1기도 이날 공개됐다. 가맹 계약을 맺은 학원 가운데 본사가 선정한 곳을 대상으로 3개월간 초기 운영과 회원 모집 등을 집중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대상 원장에게는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회사 측에 따르면 설명회 당일 가맹 계약 의사를 밝힌 원장은 40명을 넘어섰다. 독서로국어해는 이달 말까지 참석자를 대상으로 개별 상담을 이어가며 가맹 조건과 초기 비용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수원에 이어 지역 사업설명회도 계속된다. 오는 22일에는 대구, 29일에는 부산에서 가맹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가맹 상담은 독서로국어해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6.10.19 16:00

3분 소요
공원 인접 단지 청약·실거래서 강세…10월 신규 공급 잇따라

부동산 일반

-더샵 트리센트·드파인 아르티아 등 공세권 단지 청약 선전…일부 기존 단지도 가격 상승-힐스테이트 성남메트로블·아르뮤제자이 등 10월 공급…공원 접근성 앞세워 수요 공략 공원이나 녹지공간을 가까이 둔 이른바 ‘공세권’ 주거단지가 올해 청약시장과 기존 주택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주거 쾌적성을 중시하는 수요가 늘면서 공원 접근성이 주거 선택의 주요 요소 가운데 하나로 부각되는 모습이다.실제 올해 분양한 주요 공세권 단지들은 청약시장에서 비교적 양호한 성적을 기록했다.지난 8월 부산 남구 우암동도시숲 인근에서 분양한 ‘더샵 트리센트’는 평균 18.29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노량진근린공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서울 ‘드파인 아르티아’는 지난 6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6.52대 1, 추산근린공원과 인접한 창원 ‘메트로시티 자산 데시앙’은 지난 5월 평균 15.1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오피스텔에서도 공원과 가까운 단지에 청약 수요가 몰린 사례가 나타났다.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와 인접한 ‘더샵 송도그란테르’ 오피스텔은 지난 5월 96실 모집에 총 5,002명이 접수해 평균 5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계중앙공원과 경부고속도로 상부공간 공원 예정지를 가까이 둔 ‘e편한세상 동탄역 어반원’ 오피스텔도 지난 3월 평균 12.6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기존 주택시장에서도 공원 인접 단지의 가격이 상승한 사례가 확인된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경남 창원시 용지호수공원 인근 ‘용지 더샵 레이크파크’ 전용면적 84.47㎡는 올해 8월 11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8월 거래가격인 9억7,500만원과 비교하면 약 20% 높은 수준이다.위례호수공원과 성남GC 인근 ‘위례 지웰 푸르지오’ 오피스텔 전용면적 84.61㎡도 올해 9월 11억1,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9월 9억원과 비교하면 약 23% 올랐다.신규 아파트 분양권에 웃돈이 붙어 거래된 사례도 있다. 경기 수원시 영통중앙공원 앞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전용면적 84.92㎡는 지난 6월 14억원에 거래됐다. 최초 분양가 9억6,050만원보다 4억3,950만원 높은 금액이다.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도심에서 공원이나 녹지를 가까이 이용할 수 있는 입지는 공급이 제한적인 만큼 희소성이 있다”며 “주거 쾌적성에 대한 선호가 꾸준한 만큼 신규 분양 단지를 선택할 때 공원 접근성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런 가운데 10월에도 공원 인접 입지를 내세운 신규 단지 공급이 이어진다.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 옛 성남KT 부지 일원에 조성하는 ‘힐스테이트 성남메트로블’의 청약 접수를 오는 20일 진행한다.단지는 지하 6층~지상 34층, 2개 동, 전용면적 74~95㎡ 총 189실의 주거형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을 접수하며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고 신청할 수 있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5%로,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된다.단지 인근에는 약 12만㎡ 규모의 희망대공원과 성남제1공단 근린공원이 있다.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과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이 이전할 법조타운 예정지도 인접해 있다. 지하철 8호선 단대오거리역 역세권으로 공공기관과 병원, 상업시설, 학교 등 생활 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다.GS건설은 10월 경기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옛 홈플러스 안산점 부지에 ‘아르뮤제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단지는 지하 6층~지상 49층, 6개 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면적 84~104㎡ 984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370실로 구성된다. 주변에는 노적봉공원과 노적봉인공폭포공원, 성호공원 단원조각공원 등 녹지공간이 있으며 성포예술광장과 김홍도미술관,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생활편의시설도 자리한다.롯데건설은 경기 광주시 쌍령동 일원에 ‘경기광주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2단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10층~지상 26층, 10개 동, 전용면적 59~246㎡, 총 1,249가구 규모다.쌍령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과 함께 조성되는 단지로, 공원에는 다양한 테마공간과 문화·휴식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동부건설은 인천 검단구 오류동 일원에서 ‘검단 센트레빌 그랑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7층, 9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43가구 규모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검단16호 근린공원과 함께 조성된다.IPARK현대산업개발은 광주 동구 학동 일원에서 ‘아이파크 무등산 스카이포레’를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9개 동, 총 2,299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135㎡ 1,387가구가 일반분양된다.단지 주변에는 무등산국립공원과 광주천 등 녹지·수변공간이 위치해 있다.

2026.10.1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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