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CONOMIST

전체뉴스

전체뉴스

최대 5억원 대출…국민은행, 홈플러스 협력업체에 긴급 금융지원

은행

KB국민은행이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로 정산 지연 등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긴급 금융지원에 나선다. 최대 5억원의 긴급 운전자금 대출과 만기 연장, 원금 상환 유예 등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유동성 확보를 지원한다.KB국민은행은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로 인해 정산 지연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협력업체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홈플러스와 거래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홈플러스에 납품하거나 입점해 영업중인 기업은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KB국민은행은 신규 자금이 필요한 협력업체에 피해규모 이내에서 최대 5억원의 긴급 운전자금 대출을 지원하고, 할인금리를 제공한다.신규 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기존 대출을 이용 중인 협력업체에 대해서도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을 제공한다. 만기가 도래한 대출은 원금 일부 상환 없이 최대 1년까지 만기 연장이 가능하며, 기한연장 시 최대 1년간 금리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분할상환 중인 대출은 최대 1년 동안 원금 상환을 유예할 수 있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업체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일시적인 유동성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7.07 18:01

1분 소요
外人 '2.9조원' 순매도에 코스피 7600선으로 급락…코스닥은 올해 최저치

증권 일반

코스피는 5% 가까이 내려 7600대로 마감했다. 삼성전자의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해당하는 잠정 실적을 발표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피크아웃 우려가 겹치면서 외국인 매도 물량이 쏟아진 영향이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날보다 395.02포인트(4.91%) 내린 7656.31로 장을 마쳤다. 장중 한때 8.22% 내려앉아 7400선을 내주기도 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는 오전 10시 23분께 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어 오후 1시 51분께에는 20분간 유가증권시장의 매매거래를 중단하는 '서킷브레이커'도 발동됐다.이는 반도체 투톱의 급락이 원인이 됐다. 삼성전자는 이날 2만2000원(6.92%) 내린 29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는 장중 한때 28만6000원까지 떨어졌다. 이날 역대급 실적과 정반대되는 움직임을 보였는데 시가총액 1위 기업 주가가 하락하면서 코스피 지수도 급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SK하이닉스도 6.06% 떨어진 220만1000원을 기록했다. 장중 한 때 11.22%까지 급락하기도 했다. SK스퀘어(-13.11%), 삼성전기(-11.93%)도 두 자릿수 낙폭을 기록했다.삼성전자의 2분기 잠정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10% 증가한 89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시장 전망치인 84조원 안팎을 웃돌았다. 다마나 호재 발표 이후 주가가 밀리는 이른바 ‘셀온(Sell-on)’ 흐름이 나타난 모습이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5.84포인트(1.87%) 내린 831.23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3.33포인트(0.39%) 내린 843.74로 개장해 장 초반 상승 전환했지만,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서 한때 812.70까지 내렸다. 코스닥 지수는 올해의 종가 및 장중 최저치를 경신했다.7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2.1원 내린 1528.2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앞서 1528.9원(오전 6시5분)으로 출발한 후 상승폭을 키워 1530원대에서 움직였지만 결국 하락 마감했다.

2026.07.07 17:41

2분 소요
모험자본 투자 플랫폼 '네이버페이 스타트업' 출범

카드

혁신 기술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을 투자자와 연결하는 모험자본 투자 플랫폼 'Npay 스타트업'이 출범했다. 투자 정보 접근성을 높여 혁신기업에 모험자본이 보다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생산적 금융을 확대한다는 취지다.네이버페이(Npay)는 7일 경기 성남시 네이버 1784에서 금융감독원과 금융·벤처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험자본 투자 플랫폼' 출범식을 열고 'Npay 스타트업'의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행사에는 이찬진 금융감독원장과 박상진 Npay 대표를 비롯해 금융투자협회, 여신금융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벤처기업협회 회장단이 참석했다. 증권사와 벤처캐피털(VC), 신기술사업금융회사, 스타트업 대표 등 업계 관계자들도 함께했다.모험자본 투자 플랫폼은 출자사(증권사 등), 운용사(VC·신기사), 스타트업·벤처기업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하는 서비스다. 금융감독원과 중소벤처기업부, Npay가 공동 추진했으며, 투자처 발굴과 투자 검토 과정의 비효율을 줄이고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투자 관련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하고 표준화된 투자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보다 효율적인 매칭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공개된 'Npay 스타트업'은 참여 주체별로 필요한 기능을 구분해 제공한다. 플랫폼 구축과 운영은 스타트업 투자 정보 표준화 기업인 코드박스와 함께 진행한다.출자사들은 플랫폼에 출자 공고를 등록하고 표준화된 제안서를 바탕으로 운용사를 보다 체계적으로 비교·평가할 수 있다. 운용사는 다양한 출자 공고를 한곳에서 확인하고 동일한 제안서를 여러 공고에 활용할 수 있어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다.투자 대상 기업을 찾는 과정도 한층 효율화된다. 투자자는 스타트업이 직접 등록한 IR 자료를 바탕으로 투자 여부를 검토할 수 있으며, AI 요약 기능을 통해 핵심 내용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AI 검색 기능은 다양한 조건을 반영해 기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관심 기업을 팔로우하면 IR 업데이트 등 주요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스타트업과 벤처기업도 투자자와의 접점을 넓힐 수 있다. IR 자료를 등록하면 AI가 기업 소개와 사업모델, 법인 정보 등을 분석해 기업 페이지를 자동 생성하고, 투자자의 관심도 등 반응 지표도 제공한다. 등록된 기업 정보는 'Npay 스타트업'은 물론 네이버 검색에도 노출돼 홍보 효과를 높일 수 있다.'Npay 스타트업'은 앞으로 약 3개월간 시범 운영을 거쳐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Npay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데이터 신뢰성 검증 체계를 마련하고,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참여 기관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모험자본 투자 플랫폼이 혁신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아 생산적 금융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시장 참여자들이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모험자본 시장이 더욱 활력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상진 Npay 대표는 "네이버 역시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을 믿어준 투자자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Npay 스타트업'이 혁신기업과 투자자를 잇는 연결고리가 돼 더 많은 성공 사례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7.07 17:35

2분 소요
삼성·현대카드 결제 불가라는데...홈플러스 현장 혼란

유통

“다른 카드 있으신가요? 삼성·현대카드는 안 된다고 했는데 결제가 됐네요.”7일 오후 서울의 한 홈플러스 매장 계산대에서 직원 A씨가 물건을 담으려는 고객에게 돌연 재결제를 요청했다. A씨는 “혹시 모르니까 취소할게요”라며 고객에게 삼성·현대 이외의 카드가 있는지 물었다.전날(6일) 홈플러스는 ‘삼성·현대카드 결제가 한시적으로 불가하오니 다른 결제 수단을 이용 부탁드립니다’라는 안내문을 계산대 앞에 배치하기 시작했다. 이튿날인 오늘(7일)도 여전히 홈플러스 매장 내 계산대에는 삼성·현대카드 결제 불가 안내문이 놓여 있었다.다만 일관성은 없었다. 기자가 바로 옆 계산대에서 직원 B씨에게 결제를 요청할 때는 삼성카드가 허용됐다. 당연히 카드 결제 승인도 정상적으로 이뤄졌다. 결제가 끝나자 B씨는 영수증을 건네며 “안녕히 가세요”라고 인사를 했다.삼성·현대카드 측은 “홈플러스에 결제 중단을 통보한 바 없다”고 했다. 시스템상으로는 홈플러스에서 삼성·현대카드로 결제하는 것에 전혀 문제가 없다는 얘기다.홈플러스 측은 관련 안내문에 대해 명확한 설명을 하지 못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삼성·현대카드 사용이 한시적으로 어려울 수 있다고 고객들에게 협조를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라고만 했다.‘삼성·현대카드 결제 불가’라는 안내문이 등장한 배경에는 홈플러스와 카드사들 간의 갈등이 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6일 삼성·현대카드로부터 ‘홈플러스 온라인몰 포인트 제휴 계약 종료, 온·오프라인 미수금 및 매출 취소분 처리를 위한 오프라인 가맹점 대금 지급 보류 및 상계 시행’이라는 공문을 받았다. 지난 3일 서울회생법원이 홈플러스 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하자 카드사들이 후속 조치에 나선 것이다.카드사들의 이 같은 움직임에 홈플러스는 입장문을 배포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요청했다. 홈플러스의 입장문 발표 이후 논란이 일자 삼성카드는 가맹점 대금 지급을 재개하기로 했다. 현대카드 측은 홈플러스의 주장과 달리 “가맹점 대금 지급을 중단하지 않은 상태였다”고 해명하기도 했다.한차례 논란 이후 홈플러스와 카드사들 간 갈등은 완화되는 모양새다. 하지만 현장은 여전히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이로 인해 애꿎은 소비자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 본사 차원의 후속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업계 관계자는 “법원의 예상치 못한 회생폐지 결정으로 홈플러스 내부가 매우 혼란스러울 것”이라며 “아직 회생폐지 결정이 확정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홈플러스는 오는 20일까지 법원의 회생절차 폐지 결정에 항고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회생계획안 이행에 필요한 운영자금 2000억원을 확보해야 한다. 주요 채권단인 메리츠금융그룹 측은 홈플러스가 요청한 2000억원 규모의 긴급운영자금(DIP) 대출 지원을 사실상 거부했다. 사실상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의 결단에 홈플러스의 운명이 결정된다.

2026.07.07 17:00

2분 소요
빽다방서 백종원 얼굴 빠진다

유통

더본코리아가 커피 전문점 빽다방의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내기 위해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했다. 빽다방 브랜드 리뉴얼의 특징은 백종원 대표 얼굴이 빠지고 영문 로고가 전면에 배치된 것이다.7일 더본코리아에 따르면 빽다방은 최근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변경하기로 결정했다.빽다방 BI 개편의 특징은 기존 한글 중심 로고에서 영문 브랜드명인 ‘Paik’s DABANG’을 강조한 것이다. 해외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보다 쉽게 인식하고 다양한 국가에서도 일관된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는 게 빽다방 측 설명이다.빽다방 관계자는 “해외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현지 소비자와 파트너가 브랜드를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는 BI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며 “지난해부터 외부 전문 업체와 함께 여러 후보군을 검토했다. 회사 임직원과 점주 의견까지 수렴해 최종 방향성을 정했다”고 말했다.빽다방은 이번 BI 개편과 함께 해외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낸다. 회사는 오는 8월 일본 도쿄에 빽다방 1호점 출점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연내 일본 2호점을 추가로 오픈하는 것이 목표다. 이 외에도 중국·대만·미국 등 주요 국가로의 진출 가능성을 열어두고 시장성 및 사업 모델 다각화를 검토 중이다.더본코리아는 신규 BI가 적용된 간판으로 인한 가맹점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본사 차원의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본사 지원에 따라 순차적으로 간판 교체가 이뤄지기 때문에 모든 매장의 간판이 교체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BI 개편은 빽다방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더 많은 고객과 만나기 위한 브랜드 정비의 일환”이라며 “일본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중국·대만·미국 등 다양한 시장에서 빽다방만의 합리적인 커피 경험과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알릴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7.07 16:57

2분 소요
제네시스, 럭셔리 어디까지…보석 품고 중동 부호 잡는다

자동차

제네시스가 고객 맞춤 제작 프로그램 '원 오브 원'(One of One)을 앞세워 초고가 럭셔리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차량 실내에 보석류 장식을 적용하는 방안까지 검토하며 중동 부호층을 겨냥한 초개인화 전략을 준비 중이다. 단순한 프리미엄 브랜드를 넘어 롤스로이스·벤틀리·메르세데스-마이바흐 등이 주도하는 초고가 럭셔리 시장으로 보폭을 넓히려는 행보로 풀이된다.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제네시스는 차량 실내·외 주요 조작부에 보석류 장식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기존 양산차 중심의 고급 브랜드 이미지를 넘어 고객별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럭셔리 브랜드로 체급을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이다.익명을 요구한 현대차 관계자는 "제네시스 '원 오브 원' 일환으로 기어 레버 주변부에 보석 장식을 적용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며 "관련 시제품과 샘플 제작도 이미 진행됐다"고 말했다.구체적으로는 기어 레버 주변 조작부에 보석류 장식을 적용하고 이를 감싸거나 고정하는 케이스와 하우징 부품까지 맞춤 제작하는 방식이 유력하다. 고객 취향에 따라 실내 소재와 장식 요소를 세분화해 고급감을 극대화하는 방향이다.시제품과 샘플 제작에는 현대차그룹 남양기술연구소 내 적층 제조 솔루션 센터(AMSC)를 중심으로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AMSC는 설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금형 없이 복잡한 형상의 부품을 제작하는 조직이다. 설계·출력·후처리·검사까지 내부에서 수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춘 만큼, 고객별 사양이 달라지는 제네시스 원오브원 부품 개발에도 적합한 인프라로 꼽힌다.업계에서는 제네시스의 이 같은 움직임을 초고가 럭셔리 시장 진입을 위한 사전 작업으로 보고 있다. 일반적인 고급차 시장에서는 주행 성능과 편의 사양이 경쟁력을 좌우하지만, 초고가 럭셔리 시장에서는 희소성과 개인화 경험이 브랜드 가치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다. 고객이 원하는 색상과 소재, 장식 요소를 차량에 반영하는 맞춤 제작 프로그램이 브랜드 위상을 끌어올리는 수단으로 활용되는 이유다. 제네시스 입장에서도 원오브원은 브랜드 확장성을 시험할 수 있는 카드다. 그동안 G90 등 플래그십 세단과 GV80 등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을 앞세워 프리미엄 시장에서 입지를 넓혔다면, 이제는 고객 맞춤 제작을 통해 초고가 럭셔리 브랜드와 정면 승부를 펼치겠다는 전략으로 읽힌다. 단순히 자동차를 판매하는 것을 넘어 고객 경험 자체를 차별화하겠다는 것이다.특히 중동은 이 같은 전략의 핵심 무대로 꼽힌다. 초고가 차량 수요가 꾸준한 데다 고객 맞춤 제작 문화가 발달해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들이 가장 공을 들이는 시장이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원오브원이 중동에서 안착할 경우 북미와 유럽, 아시아(한국 포함) 등 다른 시장으로도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초고가 럭셔리 시장에서는 성능보다 '세상에 한 대뿐인 자동차'라는 경험 자체가 더 큰 가치가 된다"며 "보석류 장식 등 디테일함이 더해지면 제네시스 브랜드 위상도 한 단계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현대차 관계자는 "관련 방안을 검토 중인 것은 맞지만, 실제 적용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2026.07.07 16:52

2분 소요
상반기 수입 대형차 1위 오른 BMW 7시리즈

자동차

BMW 7시리즈가 올해 상반기 국내 수입 대형차 시장에서 판매 1위에 올랐다. BMW 코리아는 다양한 파워트레인 라인업과 프리미엄 고객 프로그램에 금융 혜택을 더해 플래그십 세단 수요를 이어가고 있다.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BMW 7시리즈는 올해 1~6월 국내에서 3077대 판매됐다. 국내 수입 대형차 가운데 가장 많은 판매량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가솔린 모델인 740i xDrive가 1539대로 실적을 이끌었고, 디젤 모델 740d xDrive도 914대 판매됐다. 순수전기 모델 i7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750e xDrive도 판매에 힘을 보탰다.다양한 파워트레인 라인업과 상품성, 프리미엄 고객 경험을 앞세워 판매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BMW 코리아는 금융 프로모션을 통해 구매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BMW 코리아는 7시리즈 전 모델을 대상으로 BMW 파이낸셜 서비스 연계 프로모션을 운영하고 있다. BMW 스마트 리스를 이용해 7시리즈를 구매하면 월 100만원씩 10개월간 총 1000만원 상당의 리스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법인 판매 지원금 대상 고객이 BMW 파이낸셜 서비스 운용리스 또는 렌트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최대 200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이를 더하면 최대 1200만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된다. BMW 스마트 할부 이용 고객에게는 월 50만원씩 4개월간 총 200만원 상당의 지원이 이뤄진다.BMW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BMW 밴티지’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25만 BMW 코인도 지급된다. 기존 BMW 엑설런스 클럽 회원이 신규 고객에게 7시리즈 구매를 추천하고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경우 추천인에게 30만 코인을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BMW 엑설런스 클럽은 BMW 럭셔리 클래스 구매 고객에게 차량 출고 후 3년간 제공되는 멤버십이다. 파워트레인별 혜택도 마련됐다. 순수전기 모델 i7 구매 고객에게는 1년 무제한 충전카드 또는 월박스 충전기 설치 지원이 제공된다. 순수전기차 고객 전용 멤버십인 ‘BMW i 소울메이트’를 통해 충전카드와 타이어 등 부품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750e xDrive 구매 고객에게는 25만원 상당의 충전카드가 지급된다. 고성능 전기 모델 i7 M70 xDrive 구매 고객에게는 ‘BMW M FEST’ 입장권과 BMW M 프로그램 쿠폰, BMW 밴티지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만원 상당의 M 쿠폰 등이 포함된 ‘GEN M 프리빌리지’ 혜택이 제공된다.BMW 코리아는 차량 판매 이후 고객 경험에도 힘을 주고 있다. 럭셔리 클래스 고객 전용 멤버십인 BMW 엑설런스 클럽을 통해 영화제, 호텔, 파인다이닝, 골프, 건강검진,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 라이프스타일 혜택을 제공한다.대표 프로그램은 프랑스 칸 영화제 VIP 초청 혜택이다. 매년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에게 레드카펫 워킹, 공식 상영회 참석, 럭셔리 클래스 시승, 최고급 호텔 숙박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등 브랜드 주요 행사 VIP 초청, 제주 럭셔리 클래스 렌터카, 에어포트 서비스 등 차량 보유 과정과 연계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BMW 7시리즈의 강점으로는 선택지도 꼽힌다. BMW는 내연기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순수전기차를 모두 제공하는 ‘파워 오브 초이스’ 전략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7시리즈 주요 모델에 신규 블랙 트림을 추가하며 상품 구성을 넓혔다.최상위 모델에는 맞춤형 주문 서비스인 ‘BMW 인디비주얼’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외장 색상과 인테리어 소재 등을 조합해 최대 30만 개 선택지를 제공한다. 차량 출고 전 동일 시리즈 장기 시승과 BMW 엑설런스 클럽 멤버십 혜택 사전 제공 등 구매 전 단계의 고객 경험도 강화하고 있다.

2026.07.07 16:40

3분 소요
후시파트너스, 제주 탄소감축 플랫폼 구축 참여…도민 실천 '탄소자산'으로 전환

ESG

-제주 온실가스감축 마일리지 플랫폼 구축 용역 수주…K-ETS 외부사업 전담-개인 감축 활동을 탄소배출권으로 연결하는 전국 첫 선순환 모델 구축 기후핀테크 전문기업 후시파트너스가 제주특별자치도의 온실가스 감축 마일리지 플랫폼 구축 사업에 참여해 개인의 탄소 감축 실천을 탄소배출권으로 연결하는 탄소중립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후시파트너스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온실가스감축 도민실천 마일리지 플랫폼 구축 용역'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개인의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실물 탄소배출권으로 전환하고, 그 혜택을 다시 도민에게 환원하는 탄소중립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사업 수행을 위해 후시파트너스는 핀테크 기업 핑거, 전자영수증 전문기업 더리얼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후시파트너스는 감축 데이터 측정·보고·검증(MRV) 체계 구축과 규제 탄소시장(K-ETS) 부문을 총괄한다.새롭게 구축되는 플랫폼에서는 도민과 관광객이 플로깅, 다회용기 사용, 대중교통 이용 등 일상 속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실천하면 MRV 체계를 통해 감축량을 산정하고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지급된 마일리지는 지역 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탄소 감축 실천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구조를 구현한다.제주도는 탄소중립포인트 참여율 전국 2위, 2035년 탄소중립 목표를 선언하는 등 탄소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다. 이번 플랫폼은 도민의 감축 활동을 데이터 기반으로 관리하고 이를 실물 탄소배출권(KOC)으로 전환하는 전국 최초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후시파트너스는 이번 사업에서 감축 실적을 정부로부터 공식 인증받는 규제 탄소시장(K-ETS) 외부사업 전 과정을 수행한다. 고효율 히트펌프를 도입한 건물과 농가 등을 대상으로 상쇄배출권(KOC) 발급을 위한 방법론 검토와 사업계획서 작성, 관장기관 협의, 모니터링, 제3자 검증, 배출권 발급 절차 등을 담당한다.후시파트너스는 앞서 국내 최초로 수송부문 전기버스 탄소배출권(KOC)을 획득했으며, 서울시 따릉이와 쏘카, 삼성화재, 이케아, 현대캐피탈 등 공공·민간기관의 탄소배출권 승인 업무를 수행해왔다. 현재는 광명시 탄소거래 플랫폼 구축과 서울에너지공사의 시민참여형 태양광 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대차증권과 에쓰오일 등과도 협력하고 있다.회사는 이번 제주 사업을 시작으로 개인의 탄소 감축 실천부터 공공기관 에너지 절감, 기업 공급망 관리까지 다양한 감축 활동을 탄소자산으로 연결하는 인프라를 전국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행열 후시파트너스 대표는 "이번 사업은 일상 속 탄소 감축 실천을 데이터 기반 자산으로 전환하는 구조를 제주에서 처음 구현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제주를 시작으로 전국의 다양한 감축 활동이 탄소자산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7.07 16:26

2분 소요
동대문엽기떡볶이,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 떡볶이 부문 후보 선정

유통

-2017년부터 9년 연속 수상…10년 연속 브랜드 대상 기록 도전-소비자 참여형 이벤트·협업 확대하며 브랜드 접점 강화 대한민국 대표 떡볶이 브랜드 동대문엽기떡볶이가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 떡볶이 부문 후보에 선정됐다.‘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한 해를 대표하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다. 동대문엽기떡볶이는 외식 떡볶이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으며, 소비자 투표는 6월 29일부터 7월 12일까지 진행된다.동대문엽기떡볶이는 2017년부터 2025년까지 9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떡볶이 부문을 수상했다. 올해도 수상할 경우 10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이어가게 된다.브랜드는 강렬한 매운맛을 앞세워 국내 떡볶이 시장에서 차별화된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해 왔다. 건강한 식재료와 일관된 맛을 기반으로 소비자층을 확대했으며, 로제와 마라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선택의 폭을 넓혀왔다.고객 접점 확대에도 힘을 쏟고 있다. 엽떡앱을 통해 이벤트와 프로모션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제휴 할인과 혜택을 운영하며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브랜드 홍보대사인 ‘엽포터즈’와 미스터리 쇼퍼 프로그램 ‘엽떡크루’를 운영해 온라인 콘텐츠 확산과 매장 서비스 점검을 병행하는 등 소비자 참여형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이와 함께 농심과 협업한 ‘포테토칩 엽떡로제맛’을 출시하고,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외식 브랜드가 식품과 패션 등 이종 산업으로 접점을 넓히며 소비자와의 소통 방식을 다변화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동대문엽기떡볶이 관계자는 “9년 연속 수상은 오랜 기간 브랜드를 사랑해 주신 고객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올해 후보 선정 역시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떡볶이 브랜드에 걸맞은 맛과 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07.07 16:24

2분 소요
KB증권, 결식 위기 아동에 '깨비 희망도시락' 26주 지원

증권 일반

KB증권은 결식 위기에 놓인 취약계층 아동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따뜻한 돌봄을 실천하기 위해 ‘깨비 희망도시락’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깨비 희망도시락은 방학이나 주말 등 급식이 제공되지 않는 기간에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아동을 위해 집으로 직접 도시락을 배달해 주는 KB증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이번 사업은 아동급식카드를 사용하는 아이들이 주로 편의점에서 인스턴트 식품으로 식사를 해결한다는 점에 주목해 기획됐다. KB증권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저염식과 영양 식단 위주로 구성된 주 5식 분량의 도시락을 총 26주간 지원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다가오는 추석과 크리스마스에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특식도 추가로 전달할 예정이다.도시락 전달을 담당하는 지역 사회복지관 관계자는 “급식카드로 편의점 삼각김밥이나 라면을 사 먹던 아이들이 매주 배달되는 균형 잡힌 깨비 희망도시락 덕분에 눈에 띄게 밝아졌다”며 “도시락을 받는 아이들이 ‘누군가 나를 챙겨주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 것 같아 곁에서 보기에도 마음이 따뜻해진다. 아이들의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돌보아 준 KB증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강진두 KB증권 대표이사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식사 지원은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투자이자 상생의 걸음”이라며 “앞으로도 KB증권은 사회적 안전망의 사각지대를 찾아내고,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따뜻한 포용금융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7.07 16:03

1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