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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 "준공 후 주거사업 PF 금융주관 확대"

증권 일반

한양증권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을 활용한 금융주관 실적을 확대하며, 구조화금융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10일 한양증권에 따르 신디케이션본부는 올해 들어 HUG 보증을 기반으로 한 준공 이후 주거사업 PF 금융을 연이어 주관하며 안정적인 자금 공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전남 여수 지역 주거사업에 대해 610억 원 규모의 준공 후 주거사업 PF 금융주관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등, 다수 프로젝트를 통해 의미 있는 실적을 축적했다. 앞서 전남 광양 및 경북 구미 지역에서도 유사한 구조를 기반으로 한 금융주관을 완료한 바 있다.해당 금융은 HUG 보증을 기반으로 민간 자금을 유치하는 구조로 설계됐으며, 준공 이후 사업장의 유동성 확보와 사업 안정성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한양증권 허정우 신디케이션본부장은 “분양시장 여건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HUG 기반 구조화금융을 활용해 준공 이후 사업장 금융주관을 지속적으로 성사시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HUG 등 정책금융과 민간자금을 결합한 구조화금융 솔루션을 통해 주거사업에 대한 안정적인 자금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한양증권은 IB 역량 강화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관리 체계 고도화를 위해 2025년 초 김기형 IB총괄 사장을 영입한 이후 관련 분야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2026.04.10 11:27

1분 소요
토스증권,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대행 서비스 실시

증권 일반

토스증권은 지난해 해외주식 투자수익 250만원을 초과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대행 서비스’를 이달 28일 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해외주식 양도소득세는 연간 해외주식 양도차익이 250만원을 초과할 경우, 투자자가 직접 신고 및 납부해야 하는 세금이다. 토스증권은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오는 4월 28일까지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대행 접수를 받는다.토스증권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개념과 신고 절차를 상세히 소개하는 전용 페이지를 마련했다. 해당 페이지는 세금 신고부터 예상 세액 확인, 납부까지 세금 신고 전 과정에 걸쳐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토스증권은 초보 투자자도 쉽고 편리하게 신고를 마칠 수 있도록 양도소득세 신청 과정을 직관적으로 설계했다. 만약 토스증권에서만 해외주식을 거래한 투자자라면, 별도의 서류준비 없이 토스증권 MTS 내에서 신청부터 납부까지 가능하다.타 증권사에서 발생한 해외주식 양도수익이 있는 고객이라도 토스증권에서 해외주식 양도차익이 250만원을 초과했다면 토스증권 MTS를 이용해 간편하게 신고를 할 수 있다. 타사 거래 내역 서류를 업로드하면, 신고 대행 과정에서 자동 반영돼 합산 신고가 가능하다.토스증권 관계자는 “고객들이 복잡한 세금 신고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납세 의무를 쉽고 편리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고객 눈높이에 맞췄다”며 “양도소득세 신고를 앞둔 투자자들이 토스증권을 통해 세금 신고에 대한 부담을 덜어 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04.10 11:20

1분 소요
UHC, 파파모빌리티 인수…모빌리티 결합 ‘여행 생태계’ 확장 나선다

자동차

글로벌 호텔 브랜드 매니지먼트 기업 유에이치씨(UHC·대표 박성재)가 코오롱으로부터 파파모빌리티의 경영권을 인수하며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번 인수를 통해 유에이치씨는 파파모빌리티가 구축해온 교통약자 특화 서비스 등 기존 운영 체계를 유지하는 동시에, 서비스 축소 없이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특히 ESG 경영을 강조해온 유에이치씨는 이번 인수를 계기로 이동에 제약이 있는 사회적 약자들의 여행과 여가 활동 접근성을 확대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단순 이동 지원을 넘어 ‘유니버설 디자인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인프라를 구축해 교통약자에게도 질 높은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사업 시너지 측면에서도 기대가 크다. 유에이치씨가 운영하는 숙박시설은 다인실(4~8인실) 비중이 높은 만큼, 고급형 대형 세단(G90 등)과 VIP 밴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파모빌리티와의 결합을 통해 단체 고객 대응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파파모빌리티는 5성급 호텔·카지노, 골프 투어, 셀러브리티 의전, 안심 등하교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양사는 향후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 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유에이치씨의 숙박 브랜드 ‘유에이치 스위트(UH SUITE)’는 외국인 투숙객 비율이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이를 기반으로 숙박과 이동을 결합한 원스톱 관광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전략이다.명동, 강남, 성수 등 주요 상권뿐 아니라 지방 관광 거점과 전통시장, 지역 축제 등을 연계한 상품도 개발해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기여를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유에이치씨 관계자는 “모빌리티 산업은 대기업도 쉽지 않은 영역이지만, 호텔 사업에서 축적한 콘텐츠 역량을 결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어 “파파모빌리티가 지향해온 교통약자 맞춤형 플랫폼의 철학을 계승해, 안전하고 품격 있는 이동 환경을 제공하는 ‘배리어 프리(Barrier-free)’ 서비스 구현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유에이치씨는 자사 전용 앱 ‘스테이션 바이 유에이치씨(STATION by UHC)’를 통해 파파모빌리티 연계 상품의 통합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고 있다.

2026.04.1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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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 "풍산 방산 인수 안 한다"…풍산홀딩스 '급락'

증권 일반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풍산 방산 부문에 대한 인수 검토를 중단했다는 소식에 #풍산홀딩스 주가가 급락중이다.10일 오전 10시47분 현재 풍산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18.08%(9800원) 떨어진 4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개장 직후 매도세가 몰리면서 정적 변동성 완화 장치(VI)가 발동되기도 했다.앞서 풍산홀딩스는 전날 애프터마켓에서도 큰 폭으로 하락하기도 했다.이 밖에 풍산은 4.09% 떨어지고 있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55% 상승중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날 장 마감 후 풍산 방산 부문에 대한 인수 검토를 중단했다고 공시했다.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풍산 탄약사업부 매각을 위한 비공개 입찰에 사실상 단독 참여해 최종입찰 제안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3일 풍산은 탄약사업부 매각에 대해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사업구조 개편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 없다"고 공시한 바 있다.인수가 현실화할 경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탄약 생산에서 무기 플랫폼 제작·수출까지 수직 계열화를 이룰 것으로 전망됐으나 이날 공시로 인수 가능성은 매우 낮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방산 경쟁력 강화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사업 기회를 지속해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6.04.1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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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비즈인터내셔날, 드림 메디컬 그룹과 맞손… 피부·두피 재생 사업 확대

바이오

웰비즈인터내셔날(Wellbiz International)이 드림 메디컬 그룹(Dream Medical Group)과 피부 및 두피 재생, 안티에이징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관련 사업 확장에 나섰다.이번 협약은 미용의학 분야의 임상 경험과 바이오 기반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솔루션 개발과 사업 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양사는 협약을 통해 지식 및 산업 정보 교류를 비롯해 치료 컨셉과 프로토콜 공동 개발, 브랜드 협업, 글로벌 환자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 모델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드림 메디컬 그룹은 미용의학 분야에서 축적된 의료 네트워크와 임상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웰비즈인터내셔날은 코스메슈티컬 제품과 바이오 기술을 기반으로 피부·두피 케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웰비즈인터내셔날은 ‘레미래(re'mirae)’와 ‘머리마나(MORIMANA)’ 브랜드를 통해 관련 제품을 운영 중이며, 이번 협력을 통해 의료 기반의 사업 영역 확대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양사는 향후 공동 프로토콜을 구체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단계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웰비즈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의료와 코스메슈티컬을 연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추가적인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시너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10 10:47

1분 소요
“넘버원 넘어 온리원으로” 갤럭시코퍼레이션, AI·로봇으로 ‘초인 기업’ 청사진 제시

테크

갤럭시코퍼레이션 최용호 대표가 ‘넘버원(No.1)’을 넘어 ‘온리원(Only One)’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AI와 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래 산업 방향성을 공개했다.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IFC 브룩필드홀에서 최용호 대표의 저서 ‘초인의 조건: 위버멘쉬가 되는 33가지 길’ 출간을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저서는 AI 시대 속 인간만이 창출할 수 있는 가치와 ‘왜(Why)’에 대한 본질적 질문을 중심으로, 스스로를 혁신하는 ‘초인’으로 나아가는 방법론을 담았다.최 대표는 “엔터테크 2.0 시대의 핵심 비전이 이번 책에 집약돼 있다”며 “1등은 시대에 따라 바뀌지만 온리원은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커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초인류적 기업을 지향하며 새로운 산업의 길을 실험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는 AI 기술을 접목한 엔터테크의 실제 구현 사례도 공개됐다. 최 대표는 AI 안경을 착용한 채 새로운 형태의 공연 콘텐츠를 시연하며 “아티스트의 시선과 음성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인터랙티브 콘서트를 구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기술은 실시간 통역과 입체적인 사운드 전달 기능을 포함해 기존 공연의 한계를 넘어서는 몰입형 경험을 제공한다. 로봇 기술 역시 핵심 전략으로 제시됐다. 음악에 맞춰 춤추는 로봇 시연을 통해 물리적 제약을 뛰어넘는 콘텐츠 제작 가능성을 보여줬으며, 향후 스포츠, 게임, 지식 산업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 가능한 플랫폼 구축 계획도 함께 밝혔다.상장 계획에 대해서는 유연한 입장을 보였다. 최 대표는 “코스피와 코스닥뿐 아니라 나스닥, 뉴욕증권거래소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면서도 “상장은 목표가 아닌 과정이며, 현재는 기업의 본질적 가치를 입증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갤럭시코퍼레이션은 2019년 자본금 100만 원으로 출발해 현재 약 2,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지난해에는 매출 2,989억 원, 영업이익 125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도 성공했다.한편 이번 저서는 신태균 고문(전 삼성인력개발원 부원장)의 경영 통찰과 최용호 대표의 실행 전략이 결합된 결과물로, 향후 총 20권 시리즈로 확장 출간될 예정이다.

2026.04.1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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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무를수록 가치 높인다” 강동역 SK 리더스뷰 아트리움, 체류형 상가로 주목

분양

강동역 SK 리더스뷰 아트리움이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휴식과 만남을 제공하는 체류형 상가로 조성되며 관심을 끌고 있다.최근 유통 및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공간 경험’을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흐름이다. 온라인 쇼핑이 일상화되면서 오프라인 상업시설은 단순 구매를 넘어 고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방문 목적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소비자들 역시 단순 소비를 넘어 가족, 지인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선호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최신 상업시설들은 실내 정원, 대형 광장, 라운지 등 체류형 공간을 적극 도입하며, F&B와 여가 요소를 결합해 복합문화공간으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이러한 공간 특화 전략은 상가 활성화와 직결된다.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수록 방문객의 체류 시간이 늘어나고, 이는 자연스럽게 추가 소비로 이어져 상권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한다.서울시 강동구 길동에 들어서는 강동역 SK 리더스뷰 아트리움은 지하 1층~지상 2층, 총 118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약 1,300㎡ 규모의 대형 아트리움(중정)을 중심으로 설계돼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방문객들이 머물며 휴식할 수 있는 광장형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동선 설계도 체류를 유도하는 방향으로 구성됐다.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를 적절히 배치해 수직 이동 편의성을 높였고, 유동인구가 특정 층에 집중되지 않도록 순환형 동선을 적용해 전 층 활성화를 도모했다.입지 경쟁력도 돋보인다. 지하철 5호선 강동역과 길동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로 유동인구 흡수가 용이하다. 인근에는 현대백화점, 이마트, 롯데시네마 등 대형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어 기존 상권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배후 수요 역시 탄탄하다. 반경 약 500m 내 5,000여 세대 규모의 주거타운이 형성돼 있으며, 인근 기업체 종사자와 강동세무서 등 공공기관 근무자 수요까지 확보할 수 있어 평일과 주말 모두 안정적인 유동인구 유입이 예상된다.분양 관계자는 “최근 상업시설은 단순 소비 공간을 넘어 머무르고 싶은 공간으로 진화해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며 “강동역 SK 리더스뷰 아트리움은 1,300㎡ 규모의 아트리움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과 직장인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10 10:38

2분 소요
에이블리코퍼레이션, 창사 이래 최대 매출·거래액 달성

유통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동시에 플랫폼 수익 구조의 질적 고도화도 실현했다. 대표 서비스인 에이블리의 견고한 이익을 바탕으로 남성 패션 등 신사업에 공격적으로 재투자하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달성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10일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공시한 2025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매출 369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10.6% 증가한 수치로 창사 이래 연간 최대 매출이다. 지난 2021년과 비교하면 매출이 4배 가까이 성장했다. 거래액도 2조8000억원대로 전년 대비 12%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해 영업손실은 43억원으로 전년 대비 72% 감소, 당기순손실도 30억원으로 전년 대비 83% 줄어 수익형 성장의 흐름을 이어갔다.이번 실적에서 주목할 부분은 매출의 질적 변화다. ▲패션 ▲뷰티 ▲푸드 ▲음반 등 카테고리 다각화와 남성·글로벌 신사업 성장으로 인한 외형 확장에 힘입어 서비스 매출이 전년 대비 20.2% 성장한 2273억원을 기록했다. 서비스 매출은 셀러들의 거래가 늘어날수록 플랫폼 수익도 함께 성장하는 흐름이다. 거래 규모가 커질수록 수익성이 자동으로 높아지는 구조적 특성상 외형 성장이 곧 이익 성장으로 직결된다. 상품 매출은 1423억원으로 연간 1000억원 이상의 규모를 형성, 에이블리 창업 솔루션 '파트너스' 모델이 안정적인 매출원으로 자리잡았음을 입증했다.에이블리 플랫폼을 통해 발생한 이익의 신사업 재투자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남성 앱 4910(사구일공)의 지난해 거래액은 전년 대비 137% 성장했으며, 월간 활성 사용자수(MAU)는 지난해 3월 약 170만 명에서 12월 약 340만 명으로 두 배 가까이 늘어나는 등 가파른 이용자 확대 흐름을 보였다.일본 앱 아무드(amood)는 일본 현지 내 누적 다운로드 650만회를 달성했다. 셀러가 손쉽게 일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원스톱 글로벌 진출 프로세스를 마련해 K-패션 수출을 도모한 결과, 아무드를 통해 일본에 진출한 마켓수는 2만5000개를 돌파했다. 향후 뷰티 자체 브랜드(PB), 오프라인 확장 등 추가 성장 동력 확보 및 영역 확대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재무 운영 기반도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연말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1000억원가량으로 전년 대비 약 280억원 증가했다. 지난해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150억5000만원 흑자를 기록했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실제 사업 운영을 통해 창출된 현금의 순증감을 나타내는 지표다.에이블리코퍼레이션 측은 "해당 수치가 플러스라는 것은 외부 자금 조달 없이도 영업만으로 현금을 쌓아가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장부상 손익과 별개로 실질적인 재무 체력이 강화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설명했다.강석훈 에이블리코퍼레이션 대표는 "지난해는 핵심 플랫폼의 수익 기반이 더욱 강화되고, 미래 성장축에 대한 투자 성과도 본격 궤도에 오르기 시작한 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와 기술을 기반으로 이용자와 셀러 모두에게 가장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성장 동력 강화를 본격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1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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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양 봄꽃경제 ‘활짝’...60만평 자두꽃 단지에 관광객 몰렸다

산업 일반

구이양의 봄은 ‘꽃’에서 시작해 ‘소비’로 이어진다. 8일 중국 중앙방송총국(CMG) 보도에 따르면 구이저우성 구이양시 우당구 수이톈진 상바촌에선 60만평 규모의 자두꽃 단지가 만개하며 봄 나들이객을 끌어모으고 있다.상바촌에 들어서면 하얗게 번진 자두꽃 군락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현장에서 만난 한 방문객은 “소박하면서도 우아한 색감이라 사진이 잘 나온다”고 말했다. 꽃을 배경으로 셔터를 누르는 손길이 이어졌다.꽃구경이 끝이 아니다. 자두나무 아래로는 산나물이 올라와 있다. 일부 관광객은 작은 괭이를 챙겨 와 산나물을 조금씩 캐서 가져가기도 한다. “꽃도 보고 산나물도 캐니 더 재미있다”는 말이 자연스럽게 따라붙는다.구이양·구이안 일대는 꽃 종류가 다양하고 개화 기간이 길다. 봄마다 ‘규모 있는 꽃 명소’가 생기는 이유다. 카이양현 허펑향 ‘옥수금분’에는 약 200만 평 규모의 계단식 논 유채꽃이 강물·마을 풍경과 어우러져 사진 촬영지로 꼽힌다.칭전시 유우얼촌은 호숫가 유채꽃과 벚꽃, 마을 풍경이 한데 겹치며 ‘구이양판 벚꽃 호수’로 불린다. 구이안신구 벚꽃원은 대규모 벚꽃 군락을 앞세워 봄철 방문객이 몰리는 곳으로 꼽힌다. 구이양 삼림공원과 허빈공원 등 도심 공원에도 벚꽃 감상 포인트가 있어 가까운 거리에서 봄꽃을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진다.봄꽃 코스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복숭아꽃·자두꽃·배꽃이 농촌 곳곳에 퍼져 농촌 관광 코스로 묶이고 4월엔 가오포·판룽산 일대의 야생 고산 진달래가 산행 수요까지 끌어들인다.구이양·구이안이 내세운 키워드는 ‘꽃구경+’다. 꽃구경에 농촌 관광·문화 체험·레저 스포츠를 결합해 봄철 수요를 넓히고 축제 기간 마라톤 같은 이벤트로 방문객층을 다변화하는 구상이다.자료 제공: CMG

2026.04.1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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