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앱스, ‘광전사 키우기’ 인기 웹툰 ‘99강화나무몽둥이’와 컬래버레이션 실시
방치형 RPG와 웹툰 분야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두 작품의 의미 있는 결합
[이코노미스트 원태영 기자]글로벌 캐주얼 게임 개발사 쿡앱스는 자사에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방치형 액션 RPG ‘광전사 키우기’에서 네이버 웹툰의 주말 인기 연재 작품인 판타지 코믹스 ‘99강화나무몽둥이’와 컬래버레이션을 지난 30일부터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광전사 키우기와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된 99강화나무몽둥이는 약육강식이 진리인 가상 현실 게임 크로노 라이프 세계에서 주인공인 이지우가 우연히 얻은 초보용 기본 무기 ‘나무 뭉둥이’를 +99 강화까지 성공하게 되면서 막장 스케일과 사이다 액션을 펼치는 네이버 웹툰의 인기 코믹스다.
쿡앱스 측은 방치형 게임과 웹툰 분야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두 작품의 상징적인 컬래버레이션에 의미를 부여하고자 3월 30일부터 오는 4월 28일까지 ‘광전사 키우기 X 99강화나무몽둥이’ 컬래버 이벤트를 실시한다.
유저들은 광전사 키우기 게임에 접속한 후 ‘이세계 진입 버튼’을 클릭해 시즌 콘텐츠에 진입할 수 있다. 이후 99강화나무몽둥이의 주요 스토리 및 각종 미션들을 공략하면 99강화나무몽둥이 관련 프레임과 다양한 칭호를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이벤트 기간 99강화나무몽둥이의 주인공이면서 크로노 라이프 세계관 최강자로 군림하는 ‘이지우’와 히로인 후보 중 한 명으로, 험악한 입담과 각종 사건사고를 불러일으키는 메인 빌런 여성 캐릭터이자 ‘만악의 근원’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는 ‘루나’로 인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99강화나무몽둥이의 마스코트 같은 존재 ‘우루스’를 한정 크리처로 획득할 수 있다. 이세계 콘텐츠 내에서는 약 5분간의 튜토리얼을 진행한 뒤 획득 및 동행이 가능하며, 본 게임에서는 주사위 이벤트를 통해서 얻을 수 있다. 우루스는 죽은 자의 골짜기에 서식하는 크로노 라이프 최강 보스 몬스터로, 99강화나무몽둥이의 힘에 굴복해 주인공 이지우를 따라다니며 활약하는 캐릭터다.
광전사 키우기는 ‘차원이 다른 스타일리시 액션’을 표방하는 방치형 액션 RPG다. 간편한 육성 방식을 통해 단숨에 일취월장하는 캐릭터의 성장 속도를 엿볼 수 있으며, 기존에 방치형 RPG 게임을 접해보지 않은 유저라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손쉬운 플레이 조작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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