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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찰, ‘정자교 붕괴사고’ 관련 성남시 압수수색

보행로가 무너지며 두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도 성남시 정자교에서 7일 오전 경찰과 국과수 등 관계자들이 사고 원인을 찾기 위한 합동 감식을 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이혜리 기자] 경기남부경찰청 분당 정자교 붕괴 사고 수사 전담팀은 7일 성남시청과 분당구청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경찰은 시청과 구청 외에 교량 점검 업체 5곳에 대해서도 동시다발적인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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