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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학 IBK證 대표, 임직원 70명과 ‘지구의 날’ 맞아 플로깅 캠페인

여의도 한강공원서 산책하며 쓰레기 주워
ESG 경영 실천과 소통하는 조직문화 형성

IBK투자증권의 서정학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21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플로깅 행사를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IBK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 마켓in 김윤주 기자] IBK투자증권 나눔봉사단은 ‘지구의 날’을 맞아 생활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지구의 날은 매년 4월22일로,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1970년부터 민간을 중심으로 시작된 기념일이다.

플로깅은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봉사활동을 뜻한다.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생각하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에는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를 비롯해 IBK투자증권 임직원 7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가했다. 이들은 약 2시간동안 여의나루역 인근 산책로와 잔디밭 등을 돌면서 쓰레기를 수거했다. 

서정학 대표는 “서울시민의 쉼터인 한강공원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직원들과 소통기회도 갖게 돼 뜻깊다”며 “ESG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하게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BK투자증권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소외계층 및 청년지원사업 ▲헌혈 캠페인 ▲중소기업 물품구매 공동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ESG 경영실천을 위해 매달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ESG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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