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앤나, 젤리뷰 라이브 커머스 ‘젤리쇼’ 출시
[이코노미스트 정두용 기자] 임신·출산·육아 전문 플랫폼 아이보리를 운영하는 아이앤나는 산후조리원 기반 육아플랫폼 젤리뷰 라이브 커머스 ‘젤리쇼’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젤리뷰는 아이앤나가 운영 중인 산후조리원 기반의 플랫폼이다. 젤리마켓을 시작으로 라이브 커머스 ‘젤리쇼’를 시작했다. 5월 15일 남양분유 방송을 진행한 바 있다. 24일에는 밤보 기저귀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앤나는 ‘젤리쇼’ 출시 전부터 ‘아라쇼’를 통해 라이브 커머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정기적인 방송 편성을 진행하며 사업 외연을 넓히는 중이다. 아이보리 라이브 쇼핑 ‘아라쇼’는 지난 2021년 8월 서비스를 시작한 후 분유·기저귀·세제 등으로 취급 품목을 확장하고 있다.
남양·파스퇴르·블랑101·레드루트·밤보·유팡·락앤락 등 약 40곳 이상의 육아 브랜드와 주 2~3회 라이브 방송을 진행 중이다. 2022년에는 매출액 약 40억원을 달성했다. 방송 평균 구매 전환율은 40% 수준이다.
김한민 아이앤나 라이브커머스 담당 선임매니저는 “아라쇼를 통해 제품에 대한 궁금증을 풀고 육아에 대한 고민도 나누며 실시간 소통의 장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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