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하계 다보스포럼 개막…90개국 1500명 참석
‘제14회 하계 다보스포럼’이 오는 27~29일 톈진(天津)에서 열린다. 정치∙기업∙학계∙사회단체∙국제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온 1천500명 이상이 이번 다보스포럼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다보스포럼은 아시아와 전 세계의 혁신과 기업가 정신 고취, 경제 회복과 지속가능한 발전 수단 모색, 중국과 아시아 경제 전망에 대한 업데이트 제공 등을 목표로 한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장·차관 6명을 포함한 24명의 공식 대표단을 하계 다보스포럼에 파견한다. 몽골·뉴질랜드·베트남·바베이도스 총리 등도 중국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서는 톈진시와 자매결연을 한 인천시의 유정복 시장이 개막식, 세계경제포럼 지도자 간담회 등에 참석해 각 분야의 글로벌 리더들과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인천을 홍보할 계획이다.
하계 다보스포럼은 중국이 세계 경제와 글로벌 이슈를 주도하고자 2007년부터 매년 랴오닝성 다롄과 톈진을 오가며 개최하는 행사다. 코로나19 확산으로 2019년 이후 중단됐다가 4년 만에 다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톈진(天津) 메이장(梅江)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자료 제공:CMG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롯데바이오로직스 설립 2년 만 수장 교체…신임 대표는 아직
2상법 개정 되지 않는다면 “국장 탈출·내수 침체 악순환 반복될 것”
3열매컴퍼니, 미술품 최초 투자계약증권 합산발행
4‘펫보험 1위’ 메리츠화재, 네이버·카카오페이 비교·추천 서비스 동시 입점
5네이버페이, ‘펫보험 비교·추천’ 오픈…5개 보험사와 제휴
6카카오페이, ‘펫보험 비교’에 업계 1위 메리츠화재 입점
7'19세' 보아, 청담동 빌딩 차익만 71억.. '재테크의 별' 떴다
8삼쩜삼 “2019년 종부세 과다 납부분 환급 신청 기한 얼마 안 남았어요”
9김충섭 김천시장, 선거법 위반으로 시장직 상실...내년 4월 재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