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합리적인 구성으로 돌아온 KG모빌리티 ‘코란도’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코란도 트림 확대

KG모빌리티의 준중형 SUV 코란도. [사진 KG모빌리티]
[이코노미스트 이지완 기자] KG모빌리티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고 구매 여건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과 코란도의 트림을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은 지난 5월 출시해 국내 시장 점유율 89%를 차지하는 등 대한민국 K-픽업으로 소상공인은 물론 아웃도어 즐기는 사람(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트림 확대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쿨멘 모델의 진입 장벽(가격)을 낮춘 다양한 트림 구성으로 고객들의 선택지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렉스턴 스포츠 쿨멘과 렉스턴 스포츠 칸 쿨멘은 각각 프레스티지(3478만원/3709만원)와 노블레스(3831만원/4046만원) 등 2개의 프리미엄 트림으로 운영돼 왔다. 여기에 가성비를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엔트리 트림의 ‘와일드(2879만원/3140만원)’와 ‘와일드 플러스(3328만원/3579만원)’를 각각 추가 운영한다.

특히, 신규 출시되는 와일드 트림은 Full LED 프로젝션 헤드램프 등을 기본 적용해 엔트리 트림에 걸맞은 가격 경쟁력뿐 아니라 쿨멘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사양을 기본 제공한다.

와일드 플러스 트림은 수입 초고가 프리미엄 픽업에서 주로 적용하고 있는 LED 리어 콤비램프,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 12.3인치 인포콘 내비게이션 패키지 등을 기본 제공해 뛰어난 상품 경쟁력과 가성비를 자랑한다. 출시 당시 미적용됐던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을 렉스턴 뉴 아레나와 함께 추가 적용해 안전성 및 상품성도 강화했다.

코란도도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높인 ‘C5 플러스’(2630만원) 트림을 추가했다. C5 플러스 트림은 엔트리 트림인 C5(2445만원)에 고객이 원하는 사양을 추가하고 합리적인 가격을 반영한 경제적 모델이다.

C5 플러스는 스마트키 시스템(오토 클로징 포함), 1열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오토라이트 컨트롤, 우적감지 와이퍼, 하이패스 시스템(ETCS)&ECM 룸미러, 가죽 커버&열선 스티어링휠, 1열&2열 히팅시트, 1열 통풍시트, 유틸리티 루프랙, 2단 러기지보드&네트, 2열 암레스트&컵홀더 등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코란도를 구입하는 고객들의 인기 선택 사양을 모아놓은 9인치 인포콘 내비게이션 패키지, 스타일링 패키지를 추가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 걸그룹 '뉴진스', 모든 멤버 법원에 탄원서 제출

2 尹 "대한민국은 광주의 피·눈물 위 서 있어"

3성심당 월세 '4억' 논란...코레일 "월세 무리하게 안 올려"

4 尹,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유가족과 입장

5심상치 않은 친환경차 부진...“그래도 대안은 있다”

6잠실구장에 뜬 신동빈 회장…선수단에 '통 큰' 선물

7하이브리드 뜬다...분주해진 완성차업계

8 신비주의 벗어 던진 고현정…MZ 뺨치는 힙한 패션

9“K-전기차 왜 이래?” 급제동 걸렸다

실시간 뉴스

1 걸그룹 '뉴진스', 모든 멤버 법원에 탄원서 제출

2 尹 "대한민국은 광주의 피·눈물 위 서 있어"

3성심당 월세 '4억' 논란...코레일 "월세 무리하게 안 올려"

4 尹,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유가족과 입장

5심상치 않은 친환경차 부진...“그래도 대안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