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바이든 "美 조지아주 한화 태양광 모듈 착공식 참석하겠다"

'달튼 조지아' 지역, 태양광 사업 성과 주목한 바이든
한화큐셀 "초청하게 돼 기뻐"...구체적 방문 일정은 미정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사진 AFP=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김정훈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조지아주 달튼에 세워질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 태양광 모듈 공장 착공식에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6일(현지시각) 애틀랜타 저널 컨스티튜션(AJC)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웨스트콜럼비아 플렉스 LTD 공장 방문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나는 취임 후 태양광 에너지 공급망 구축을 위해 전국 60여개 지역에서 생산 공급 시설을 발표했었다"며 "그중 가장 큰 성과는 달튼 조지아주다. 나는 (한화큐셀 공장) 착공식에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의 한화픽셀 착공식과 관련한 구체적인 방문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

대니 오브라이언 한화큐셀 미주 대표는 "이번 착공식에 바이든 대통령과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 그리고 연방과 지역 정부 지도자를 초청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바이든 행정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과 조지아주 정부의 지원으로 역사적인 태양광 공급 시설을 건설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기업은행, 18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 선정

2‘라그나로크 효과 끝났나’…그라비티 1분기 영업이익…전년比 38%↓

3네오위즈, 1분기 영업익 148억원…전년 대비 1085%↑

4컴투스, 1분기 영업익 12억원…흑자전환

5컴투스홀딩스, 1분기 영업익 35억원 ‘흑자전환’

6엔씨소프트, 1분기 영업익 257억원…전년比 68%↓

7반도체로 버틴 국내 제조업의 운명은?

8하나금융, 사회혁신기업 인턴십 지원…장애인·경력보유여성·청년 일자리 창출 앞장

9대우건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본격 착수…서울시 실시계획 승인

실시간 뉴스

1기업은행, 18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 선정

2‘라그나로크 효과 끝났나’…그라비티 1분기 영업이익…전년比 38%↓

3네오위즈, 1분기 영업익 148억원…전년 대비 1085%↑

4컴투스, 1분기 영업익 12억원…흑자전환

5컴투스홀딩스, 1분기 영업익 35억원 ‘흑자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