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포스코그룹, 집중 호우 피해 복구 성금 20억원 출연

최정우 회장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서울 포스코센터. [사진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이창훈 기자] 포스코그룹이 집중 호우 피해 복구 성금 20억원을 출연한다.

포스코그룹은 최근 기록적인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20억원의 재해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와 함께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경상북도에 5000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지원한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스코그룹은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피해 복구를 적극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 4월 강릉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0억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도 경북‧강원 지역 산불 및 수도권 집중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각각 20억원의 성금을 출연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엔씨소프트 ‘저니 오브 모나크’, 사전예약 800만 달성

2'서울원' 흥행·재무구조 개선에 실적 호조 기록한 HDC현산

3SPC그룹, 연말 맞이 ‘임직원 헌혈 송년회’ 진행

4이랜드 미쏘, 연말 시즌 맞아 윈터 홀리데이 컬렉션 출시

5“가성비 VS 프리미엄”…GS25, 12월 주류 프로모션 진행

6구글, 캐나다서도 광고시장 독점 혐의로 제소…영국서도 조사중

7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등촌역’ 견본주택 29일 개관

8"합치고 새로 만들고"...KT, 2025 조직개편 단행

9LG생활건강, 일본 대표 이커머스 행사 매출 292% 성장

실시간 뉴스

1엔씨소프트 ‘저니 오브 모나크’, 사전예약 800만 달성

2'서울원' 흥행·재무구조 개선에 실적 호조 기록한 HDC현산

3SPC그룹, 연말 맞이 ‘임직원 헌혈 송년회’ 진행

4이랜드 미쏘, 연말 시즌 맞아 윈터 홀리데이 컬렉션 출시

5“가성비 VS 프리미엄”…GS25, 12월 주류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