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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주 중심지' 들어서는 ‘연동 한일 베라체 파크뷰’ 분양

연동 한일 베라체 파크뷰.[사진 한일건설]
[이코노미스트 김정훈 기자] 주택시장에서 '아파트를 고를 때 첫째도, 둘째도 입지를 먼저 따져라'는 투자 격언이 있다. 그만큼 아파트를 선택할 때 브랜드와 상품성 등도 중요하지만 결국 향후 집값이나 삶의 질을 좌우하는 것은 입지 여건이라는 점을 강조한 말이다. 

서울 강남의 아파트 가격이 전국에서 가장 비싸고 거주자의 삶의 만족도가 높은 것도 교통이 편리하고 학군이 좋으며, 쇼핑과 업무가 편리하다는 이점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런 점에서 대대적인 정비사업을 통해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하고 있는 원도심에서 나오는 새 아파트에 주목하라고 조언한다. 

입지여건이 뛰어나고 인프라는 잘 갖춰져 있지만, 주택 노후화로 수요자의 외면을 받던 구도심 지역에 대대적인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통해 새 아파트가 공급되면서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집값도 덩달아 상승세를 타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교통·교육·자연환경 등을 골고루 갖춘 지역에서 나오는 새 아파트는 주거 생활이 편리한 데다, 개발 가능한 사업지가 부족한 입지적 희소가치까지 더해져 찾는 사람이 많다. 

이런 점에서 눈여겨봐야 할 곳이 바로 제주시 연동 일대다. 이곳은 드림타워·롯데시티호텔·신라면세점·누웨마루거리(옛 바오젠거리) 등 제주 대표 시설이 위치해 있어 제주의 ‘명동’이자 ‘중심지’로 꼽힌다.

무엇보다 제주국제공항, 제주항이 가까워 이를 통한 육지 이동이 편리하다. 연북로·노연로 등 주요 간선도로 이용이 쉽고, 곳곳에 광역 버스정류장도 있다. 이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한 제주 각 지역 이동이 수월하다. 

여기에 제주 대표 명문 학군인 신제주초, 제주중앙중, 제주제일고, 남녕고 등으로 통학이 편리하다. 또 이마트, 롯데마트 등의 이용이 편리하고 한라병원, 중앙병원, 제주도청 등 주요 금융기관 이용도 쉽다. 

연동 근린공원, 한라수목원, 남조순오름, 민오름 등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이처럼 입지여건이 뛰어난 제주시 연동에 새 아파트가 나와 눈길을 끈다. 

한일건설이 제주시 연동 일대에 공급 중인 ‘연동 한일 베라체 파크뷰’가 그 주인공이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5층, 2개 동, 전용면적 50·73·75·83·84㎡ 154가구의 아파트와 상업시설로 이뤄진 주상복합 아파트 단지다.

이 아파트는 내부 공간을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0~84㎡ 7개 타입으로 설계해 수요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여기에 다른 아파트 단지보다 전용률을 높게 설계해 실사용 면적이 넓다.  

주차공간이 부족한 제주시 상황을 감안해 주차장도 여유롭게 설계했다. 세대당 평균 주차대수가 1.24대에 달한다. 여기에다 100% 자주식 주차 시스템을 적용하고 최근 사용량이 늘어난 전기 자동차 주차장까지 갖춰 입주민의 주거 편의를 높였다.  

단지 안에 옥상정원, 2층 커뮤니티 정원 등의 편의시설도 조성된다. 

연동 한일 베라체 파크뷰 분양 관계자는 “입지여건이 좋은 제주 중심 생활권의 풍부한 인프라와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는 데다, 높은 전용률과 전 가구 중소형 설계가 적용된 하이클래스 주거명품을 표방하고 있다”면서 “여기다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 분양가와 특별 혜택이 제공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의 관심이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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