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 10월 공급
수도권 남부 교통혁명, GTX, 월판선 등 다수 노선 연계
급행 정차 오전역 초역세권 입지 관심
[이코노미스트 박지윤 기자] 태영건설이 오는 10월 경기도 의왕시 오전 나구역을 재개발한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은 지하 2층~지상 38층 5개동, 총 733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37~98㎡ 532가구가 일반분양 예정 물량이다.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은 인덕원~동탄선 오전역(예정)을 단지 바로 앞에서 누릴 수 있는 초역세권(예정) 입지가 특징이다. 특히 오전역(예정)은 인덕원~동탄선 급행 정차예정역인 만큼 인덕원까지 1정거장 만에 닿을 수 있고, 하행으로는 3개역(급행 기준)만 이동하면 동탄역이다.
단지의 입지는 경수대로가 가까워 안양, 군포 등으로 접근성도 뛰어나다. 여기에 단지 인근의 평촌IC를 통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기 편리해 강남, 과천, 판교 등 주요 지역에 30분 내 도달할 수 있다.
우수한 인프라도 두루 갖췄다. 교육 환경으로는 의왕초등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하며 호성중학교, 모락중, 모락고등학교 등 학교가 가깝다. 평촌 학원가 역시 인접해 공∙사교육 모두를 이용하기 편리하다.
안양IT밸리, 군포제일공단 등 대형 산업단지가 인근에 위치해 현대케피코, 롯데캐미칼 등 대기업 직주근접 수요도 갖췄다. 이 밖에도 다수의 기업체가 위치하고 있어 직주근접 수요가 매우 탄탄하다. 근거리에 위치한 군포 당정동에 바이오를 중심으로 하는 첨단 연구·개발(R&D) 혁신 허브 조성이 계획된 점도 눈길을 끈다.
모락산, 모락공원, 보식골로 어린이공원, 오전로 가족공원 등 공원과 모락둘레길을 통해 자연을 누리기 좋고 홈플러스, 의왕시청 등이 가까워 생활 인프라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인 오전동 일원(모락로 사거리)에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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