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항공우주 및 방위·원자력 산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
[2023 경상남도 투자유치 설명회]
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환영사
“기회의 땅 경남에 적극 투자해달라”
[이코노미스트 마켓in 김연서 기자] “대한민국 산업화의 상징인 경남은 전국 3위 제조 산업 중심지역으로서 뛰어난 산업기반과 투자환경을 가지고 있다. 경남은 트라이포트 첨단물류 플랫폼으로 기업 가치를 높이고, 세계 최고의 항공우주 및 방위·원자력 산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26일 서울 웨스틴조선서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경상남도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기회의 땅 경남에 투자해달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수도권 소재 잠재투자기업 CEO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잠재투자기업 네트워킹 ▲경남의 투자환경 및 투자지원제도 소개 ▲경남 투자기업 성공사례 발표 ▲투자협약과 경남 투자 우수기업 10개 사에 대한 표창장 수여 ▲맞춤형 투자 상담 등을 위해 마련됐다.
김 부지사는 “경남은 제조 산업의 메카”라며 “지금 주력 산업인 항공·우주, 방위·원자력, 조선해양플랜트, 기계산업, 자동차 등 모든 핵심 전략산업 분야에서 탄탄한 성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래를 위한 투자처로 경남을 선택해 주신 기업인들의 투자가 성공적으로 이어지도록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경남에는 지역별로 특화된 207개의 산업 단지가 있다. 하동, 진주, 창원 등에 산단이 있고, 항공 방위 원자력 국가 산업단지 지정도 예정돼있으며 밀양, 김해, 양산 등은 첨단 산업 유치를 중점으로한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다.
김 부지사는 “우주항공청이 사천에 설립될 예정”이라며 ”항공 우주청 설치와 방위·원자력 국가산단 지정은 경남 내 앵커기업 및 협력사와 연계해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항공우주 및 방위·원자력 산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투자하기에 유리한 최적의 환경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진해공항, 광역철도, 가덕도 신공항을 연결하는 트라이포트 첨단물류 플랫폼은 기업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며 “경남은 부산과 전남으로 이어지는 남해안의 중심으로, 관광산업이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부지사는 “전남 등과 협업해 남해안 관광벨트를 구축하려고 한다”며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국가에서도 3조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관광의 중심지로서 세계에 우뚝서는 경남도 되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적극 투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부지사는 “민선 8기 경남도는 기업과 투자유치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파격적 인센티브와 ‘기회발전 특구’ 지정 노력으로 경남에 투자한 기업인들에게 모든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강조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6일 서울 웨스틴조선서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경상남도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기회의 땅 경남에 투자해달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수도권 소재 잠재투자기업 CEO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잠재투자기업 네트워킹 ▲경남의 투자환경 및 투자지원제도 소개 ▲경남 투자기업 성공사례 발표 ▲투자협약과 경남 투자 우수기업 10개 사에 대한 표창장 수여 ▲맞춤형 투자 상담 등을 위해 마련됐다.
김 부지사는 “경남은 제조 산업의 메카”라며 “지금 주력 산업인 항공·우주, 방위·원자력, 조선해양플랜트, 기계산업, 자동차 등 모든 핵심 전략산업 분야에서 탄탄한 성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래를 위한 투자처로 경남을 선택해 주신 기업인들의 투자가 성공적으로 이어지도록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경남에는 지역별로 특화된 207개의 산업 단지가 있다. 하동, 진주, 창원 등에 산단이 있고, 항공 방위 원자력 국가 산업단지 지정도 예정돼있으며 밀양, 김해, 양산 등은 첨단 산업 유치를 중점으로한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다.
김 부지사는 “우주항공청이 사천에 설립될 예정”이라며 ”항공 우주청 설치와 방위·원자력 국가산단 지정은 경남 내 앵커기업 및 협력사와 연계해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항공우주 및 방위·원자력 산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투자하기에 유리한 최적의 환경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진해공항, 광역철도, 가덕도 신공항을 연결하는 트라이포트 첨단물류 플랫폼은 기업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며 “경남은 부산과 전남으로 이어지는 남해안의 중심으로, 관광산업이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부지사는 “전남 등과 협업해 남해안 관광벨트를 구축하려고 한다”며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국가에서도 3조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관광의 중심지로서 세계에 우뚝서는 경남도 되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적극 투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부지사는 “민선 8기 경남도는 기업과 투자유치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파격적 인센티브와 ‘기회발전 특구’ 지정 노력으로 경남에 투자한 기업인들에게 모든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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